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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야기 .공포이야기. 영화 코렐라인이 재밌다는 아이..초등4학년

특이한건지 조회수 : 456
작성일 : 2010-03-13 16:20:13
요즘 괴물 이야기에 푹빠져  인터넷에서 호주 호수에  괴물 네시라고

엄마 아냐고,진짜 있냐고 , 물어 보네요 ,지난번에는  "코렐라인" 이라는 아이들

약간 공포감이 있는 영화에 푹빠져  몇 번을 보고  음악도 그런 느낌이 너무 좋다하고,

그영화 집에서 두고 보고 싶다면서     사달라네요,  요즘 또  바깥에서  돌 서너개 주워와서

관찰 한다고 신기해하고,또 백두산 천지에 괴물 있는거 정말이냐고 너무 가슴이

떨릴정도로 충격이고 괴물 진짜 있냐고 하네요,  취향이 독특한걸까요  여자아이 거든요
IP : 121.170.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0.3.13 4:25 PM (211.216.xxx.173)

    그랬습니다.
    어릴때부터 공포 영화, 소설 너무 좋아했구요.
    서른인 지금도 가끔 스트레스 쌓이면 잔인한 고어 무비, 좀비 무비, 팔다리 잘려나가는
    그런 영화 봅니다. 겁도 정말 없구요. 사람도 안 무서워하고 뭐 귀신도 안 무서워하고
    어떻게 보면 담이 정말 쎈 편이에요.
    근데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아이 나름대로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도 코렐라인 너무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
    아님 아이가 스트레스가 좀 쌓였을 수도 있어요. 저 어릴적 생각해보니 무서운 공포소설,
    잔인한 영화 이런거 좋아했던게 어찌보면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걸 무의식 중에 풀고 싶어서 그런걸 봤나 싶기도 해요.

  • 2. 부작용
    '10.3.13 4:55 PM (115.20.xxx.88)

    울딸 지금 6학년인데 지금도 좋아해요
    근데 부작용(?)으로 귀신 무서워하고 화장실 밤에 가려면 온집안 불은 다켜놓고 혼자 있는거
    싫어하더라구요

  • 3. ..
    '10.3.13 6:20 PM (125.188.xxx.65)

    우리 딸들도 코렐라인 좋아해요..어떤 애들은 그 영화가 무섭다고 하던데 제가 같이 본 바로는 전혀 무서운 이야기 아니던걸요..

  • 4. .
    '10.3.13 7:54 PM (123.204.xxx.226)

    다 한때 아닐까요?
    저도 초등때 그랬고 제 아이도 한동안 괴물자료 수집에 열심이던 때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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