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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는 그렇고 불교에서는 말세에 어떤 징조가 있을거라고...
세계 도처에 지진나고 전쟁나고... 그게 시작일뿐이고..
성경엔 그런구절이 나오거든요?
그럴때마다 공포스럽고 무서워요.... ㅜ ㅜ
그렇다면 불교경전에서는 말세를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누구좀 알려주세요
1. 불교
'10.3.12 4:47 PM (122.40.xxx.20)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불교에는 말세란 개념이 없지 않나요
말세란 ...결국 지극히 기독교적 세계관이고
불교는 시작도 끝도 없는 원이 계속 돌아가는 세계관인걸로 알아요
그걸 윤회라고 하는데 그걸 완전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고 하고요
전생-이생-내생이런 싸이클이 계속 돌고
즉 내 이생은 전생에 내가 만든 업의 결과이고
내생의 나느 이생의 내가 만든 업의 결과이고
자기가 쌓은 업에 따라 계속 돌고도는...2. 원글님....
'10.3.12 4:48 PM (125.182.xxx.42)공룡이 왜 그리고 흔하게 바위틈에서 발견 될까요. 생각해보세요. 얌전히 시체가 알이나 둥지가 고스란히 있다는게 신기하지요.
걍 확 덮쳐졌기 때문 입니다. 지진이나 해일 등등. 흙속에 한순간에 덮여버렸던거에요.
용암이 끓고 있는거. 지구가 아직까지는 살아있다는 생명력 입니다.
공룡이나 우리나, 자연의 선택에 의한것. 한순간에 사라진다고해도....자연의 순리 이지요.
성경 그런거 심취하지 마세요. 성격만큼 더러운 책도 없어요. 구약 읽다보면,,,,참......거시기한 이야기들 많구요.3. 윗님..
'10.3.12 4:53 PM (180.227.xxx.165)125,182...님..
말을 참 거시기하게 하시네요
남이 믿는 종교를 과연 님이 비난할 자격이 있으신가 묻고 싶네요
부처님을 믿는분께는 불경이 소중하듯 하나님을 믿는 사람한테는 성격이 소중할터..
어찌 심취하지마라...더럽다 ..거시기하다..
그냥 님이 믿는 종교나 열심히 믿으시지요4. 첫댓글
'10.3.12 4:54 PM (122.40.xxx.20)첫댓글 단 사람입니다
그래도 성경을 더럽다고 하시는 것은 좀...
구약의 야기는 문자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거의 은유나 상징으로 이해하시는게 좋을텐데..
어떤 종교를 신뢰하건 그거야 자유이고 성경을 신성하다고 강요할 수도 없는 거지만
그래도 한 종교의 경전을 더럽다고하시면....5. 불교경전
'10.3.12 4:54 PM (114.202.xxx.77)윗님... 성경이 더러운책이 아니라... 그게 사람이야기이니 그렇지않을까요?
전 성경 처음한번 읽고 엄청 은혜받았던 사람입니다
무엇에든 빠지지않고 균형을 잃는게 중요하다 봅니다6. 다....
'10.3.12 4:54 PM (114.202.xxx.49)mb탓입니다....싸우지들 마세요...
7. ㅋ
'10.3.12 4:58 PM (115.86.xxx.31)말세란거 자체가 기독교적 세계관이죠... 어차피 불교란건 자기수련을 통해서 해탈하는게 목적이지...신을 믿어서 구원받으려는 목적은 아니죠..
8. .
'10.3.12 5:03 PM (121.146.xxx.156)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불교에선 말세 개념은 없지 싶은데요.
그냥 몸을 바꾼다는 생각 .
이생에서 자기가 닦은 업보대로 다시 태어나는....9. ....
'10.3.12 5:17 PM (119.71.xxx.189)성경이 더럽다..껄..껄..입니다..
참..님은 얼마나 깨끗할지 궁금합니다..10. 불교경전
'10.3.12 5:23 PM (114.202.xxx.77)댓글수정; 균형을 잃는게아니라 --> 얻는게
11. 궁금
'10.3.12 5:26 PM (125.130.xxx.47)성경 구약 이야기가 더럽다고 말한다고 인신공격성 덧글 다는 거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나에게 절대적인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어릴 때 구약 읽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그게 다 어떤 뜻이 담긴거려니 하지만요.12. ..
'10.3.12 5:37 PM (180.227.xxx.165)"나에게 절대적인게 다른 사람에게는 아닐 수도 있잖아요"
내가 읽어봤는데 더럽더라..그건 단지 자신에 생각일 뿐입니다 그걸 남에게 해라마라 할 권한은 없는거죠13. ...
'10.3.12 5:47 PM (125.140.xxx.37)불교는 우주나 사물의 생김과 사라짐을 성주개공(成住改空)이라고 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이라는거죠.
붇다께서는 우주가 어떻게 생겨났나... 인간은 어디에서 왔나...사후 어디로 가나...
이런것에 대한 물음보다는 자기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고통스러운 생사 윤회를 끊는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설법하셨습니다.14. 불교는
'10.3.12 5:51 PM (220.117.xxx.153)우리나라에서 약간 성격이 달라져서 구복 호국불교가 되었지만 원래는 개인의 성불을 주로 하는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절대자(?)뭐 그런 개념이지만 불교는 누구나 부처가 될수 있다,,그런거거든요
그러니 기독교는 말세에 구원을 받으려면 믿어라,,이런거고 불교는 부처가 되서 그런거에 초탈해라,,이러겠지요,,,
불교에서 말세에 대해 얘기한다면 어째 사아비 같을것 같군요 ㅎㅎ15. 그런
'10.3.12 6:32 PM (114.206.xxx.222)기독교적 의미의 말세는 아니고
말법의 시대가 온다고는 하셨지요...
正道가 사라진.....16. 대한민국당원
'10.3.12 8:05 PM (211.213.xxx.64)불보살의 도움없이는 고승도 살아니기 어렵다 했지요. 방법(?)도 가르쳐 주시긴 했습니다. ^^; 인연있으면 아실테고요. 근데 불교는 그런 끔찍한 얘기가 우선이 아니거든요. ㅎㅎ;;
17. ...
'10.3.12 8:47 PM (119.64.xxx.151)말세라는 것은 지극히 기독교적인 세계관이지요.
서양은 직선적 세계관이잖아요.
시작과 끝이 있는...18. 대한민국당원
'10.3.13 12:01 AM (211.213.xxx.64)요즘 지진이 많이 일어나잖습니까? 불경에 보면 다 적혀 있어요?! 왜 지진이 나는지 그 이유를 모를 뿐이지(?= 그 중에 무엇?)ㅎㅎ 그리고 경전에 보면요. 신의 세계가 탁구공 속이라고 친다면 그 중간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보고요. 탁구공 밖에서 보는 눈이 부처님의 세계입니다. 이해하긴 싫은지 몰라도 그렇습니다. ㅎㅎㅎ
19. 불교
'10.3.15 3:56 PM (59.10.xxx.48)는 신이 아닌 석가모니라는 사람에 의해 창시된 종교인데 ..
어찌 말세에 대해 알 수 있을까요?
오직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신만이 말세에 대해 알고 계실 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