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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동계올림픽 불자선수단 환영식
1. 조용한 불자들
'10.3.12 4:05 PM (119.70.xxx.171)2. 요란하게
'10.3.12 4:31 PM (123.111.xxx.19)종교선전 하지 않으면서도 저리 많은 선수들을 배출했잖아요. 요란떠는 어떤 종교랑 진짜 비교되네요..ㅎㅎㅎ
3. 의외로
'10.3.12 4:32 PM (123.111.xxx.19)불자들이 많군요. 전 젊은애들은 대부분이 개신교인줄 알았는데..요즘 애들 컨셉하고 개신교 예배 컨셉하고 하도 잘 맞아떨어져서 다들 개신교로 갔다했는데, 이렇게 취향들이 다양하군요. 예뻐보여요..^^*
4. 그게...
'10.3.12 4:52 PM (125.182.xxx.42)엄마들의 영향력이지요. 엄마가 매일 백팔배하러 절에 들른다. 주지스님께서 보자신다. 너를위해 기도해줬다. 가자. 그럼 가야지요. 머.
탤런트 남자애도 엄마가 굉장한 불자님 이셔서 , 캠패인 포스터에도 나서서 나오고, 상탔다고 엄마가 그 큰절에 떡 시주하고 그랬답니다.5. ..
'10.3.12 6:30 PM (58.143.xxx.238)요즘 애들 컨셉이 길에서 기타치고 찬송가 부르는 건가봐요 ㅋㅋㅋ
저도 무교이지만 친정어머니가 불교여서 불교가 친근해요
그리고 불교 믿는 사람들이 좀 조용하게 믿죠..개독에 비해서요
저 사진안에 제가 이뻐라하는 선수들 다 있네요^^6. ㅎ
'10.3.12 7:12 PM (114.206.xxx.222)저 윗님 말씀...중에
엄마들의 영향력이지요. 엄마가 매일 백팔배하러 절에 들른다. 주지스님께서 보자신다. 너를위해 기도해줬다. 가자. 그럼 가야지요. 머.
.................
바로 우리 언니가 주지스님이야기만 제외하고 다른 건 거의 그렇게 하는데요...
다만 아무리 한번만 같이 가서 백팔배라도 해보자고 해도
사찰이 교외있으니 바람쐬러라면 모를까 자식들은 별 관심도 없고 안 따라간다고 하네요.
다른 종교는 보면 거의 당연하게 부모따라 잘들 다니던데
유독 절에 가는 사람들은 구태여 데리고 다니고 하는 그런 걸 잘 못 보겠던데요...
어떻게 하면 윗님처럼 그렇게 하는 게 가능한지 그 비법이 궁금하군요~ㅎㅎ7. ㅋㅋㅋ
'10.3.12 8:55 PM (58.227.xxx.121)위에 그게님.. 그건 교회 얘기구요.
절에 다니는 분들은 그렇게 안해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어머니 친구들도 다 불교이신데
자식들 끼고 절에가는분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주지스님이 기도해준다고 애들 보자고 하는 일도 금시 초문이구요.
교회처럼 절도 그렇게 돌아가는줄 아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