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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위독하신가봐요
슬퍼요..
1. ㅠㅠ
'10.3.5 10:05 PM (119.193.xxx.166)저도요 ㅠㅠ
2. 에효
'10.3.5 10:12 PM (222.97.xxx.104)어른들이 다가시려나봐요...
3. ^^
'10.3.5 10:22 PM (58.123.xxx.51)어떻해요..ㅠ.ㅠ
4. ...
'10.3.5 10:25 PM (207.252.xxx.132)참으로 존경하는 분이였는데...
우리곁에 오래 계셨으면 하시는 분들은 먼저 가시나보네요.
이 세상에서의 삶의 의미를 다 이루셨기때문에 빨리 데려가시나봐요.
모든 종교인들이 배워야할 지도자인데...5. ...
'10.3.5 10:31 PM (125.180.xxx.202)에효, 너무 슬퍼요. 작년에도 2분이나 보냈는데...
6. 은행나무
'10.3.5 11:01 PM (121.167.xxx.215)지금 저희 시어머니와 비슷하세요..
위에 어떤분이 특이한 경우라고 하시는데..조심스럽게..지금 60대이상 아들가지신 여자분들..대부분 내색하고 안하고의 차이지 대부분 마인드 저러시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전 자정 무렵 회사동기였던 지금의 남편..회식하고 술이 떡이되어 집에 택시타고 바래다 주었고, 집앞에서 만난 지금 시어머니..저더러 고맙단 말한마디 없이 어여 지하철 타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저희 집 분당, 남편집 서대문구 홍은동..
그땐 전 원글님정도의 이상타거나 너무하단 생각도 못하고 네..하고 제돈으로 택시타고 왔어요.
근데 결혼 5년차인 지금 생각해보니 그거 하나가 딱 적절한 암시였는데 지금에서야 아뿔사 합니다.
하지만 전 결국 이남자와 결혼해서 딸 둘 낳고..아이들이 저에게 주는 행복감은 상상초월인지라 결혼 후회까지는 안하지만, 이글의 원글에게..만약 이 사건으로 볼때 원글 예비시모의 성향을 묻는다면..
네.. 원글이 두려워하고 상상하는 전형이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요즘처럼 물가가 비싸고, 아이 둘 낳을라면 고민에 고민을 해야하는 젊은 사람들이 자립하기 힘든 세상에서는
결혼이라는게 예전보다 실(-)인면이 점점 커져가는게 사실이예요.
그럼에도 득이 많죠. 앞으로 어찌될른지는 모르겠어요.
결혼은 하든 안하든 후회예요.
결국 이놈이나 저놈이나구요. 그 부분에서 많은 여자들이 경제적인면을 중요시 하다보니 된장녀니 뭐니 욕도 많이 먹죠..
하지만 이런 시집문화를 겪으며 경제적으로 궁핍한건 결혼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많이 바뀌긴 했네요. 제가 이런 댓글 달고 있는걸 보면..
현명한 선택하시길..7. ...
'10.3.5 11:56 PM (125.135.xxx.243)글보면서 현명하신 분이다 생각했는데..
8. ^^;;
'10.3.6 1:46 AM (121.165.xxx.156)정말요?
가슴이 먹먹해져와요.......9. .
'10.3.6 9:38 AM (121.88.xxx.203)요 일이년 사이에 참 많은 별이 지시려나 봅니다.
저도 그 기사 읽고 마음이 아프더군요.10. 그
'10.3.6 9:42 AM (114.199.xxx.164)형형한 눈빛을 다시 뵙고 싶어요..
11. 무소유
'10.3.6 11:56 AM (121.137.xxx.161)요즘 무소유 다시 사서 봐야지,
올해는 법정 스님 말씀 들으러 꼭 길상사 가야지 했는데...
아침에 컴퓨터 켜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12. 슬픕니다
'10.3.6 12:51 PM (121.136.xxx.111)개인적으로는 김수환추기경님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하며 존경했었는데 눈물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