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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행동 좀 봐 주세요. 나이 먹어갈 수록~ 이상한 행동이 늘어가요...ㅠㅠ

정말아즘마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0-03-05 22:32:44
오늘 낮에 있었던 일입니다.(39세 임돠.)
점 을 빼고 싶어서 피부과에 갔어요.
근데 병원 들어선 순간 눈에 들어온 글귀   < 점을 빼고 후 2개월간은 무료로 다시 시술해 드립니다. >

===어라? 오늘 빼면 난 한달 후에 외국 나가는데, 2개월까지 보장 못 받네?
  그냥 다음에 받아야겠다...==이런 생각이 들더만요..

진료실로 들어오라기에 들어갔더니
아주 무성의한 태도도 의사 왈
" 점을 빼는 것은 마취 크림을 바르구요,,,,한 1~2개월 간은 빨간 상처로 남아 있을 겁니다."
제가 머라고 질문을 하려는 순간
"나가셔서 실장님께 상담 받아 보세요...네..."
몇 마디 물어보지도 못하고 나와서(진료실에서 길어야 1 ~2분 있었음)실장과 상담을 하는데,,,
상담내용은 점 1개 만원, 큰 거는 2만원, 대략 뺄 점이 5개다...이 내용임

막상 시술을 하려니까 겁도 나도 개인적인 이유로 다음에 시술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만요..

그래서 말했죠..."저 다음에 다시 와야겠어요..."
실장 안색이 바뀌더니 " 그럼 오늘 진료비 11500원입니다."

아니? 내가 무슨 진료를 받았길래 진료비를 내지?? 그것도 내과 같이 3500원도 아니고,,,
본인 왈 " 아니 제가 무슨 진료를 받았기에 진료비를 내나요?"
실장 왈 " 진료실에 들어갔다 나오셨잖아요,,진료실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게 진료행위예요.."
오잉? 무슨 이런  @@@@@  한 경우가 있나?
약을 처방받은 것도 아니고 점 숫자 세어보고, 점 빼면 1~2개월 빨갛게 남는 다는 거 알려준게 진료 행위인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 갑자기 돈을 절대 못 내겠다는 생각이 들더만요..(사실 저 짠순이 절대 아니구요,,맞벌이에다
현금은 좀 있거든요...)

근데, 정말 이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첨에는 상냥하게 " 제가 이 병원 처음 다니는 것도 아닌데,,진료를 직접 받은 것도 아니고 점 숫자 세어준 건데 오늘 진료 안 받은 걸로 하면 안 될까요?"

실장 아주 강경하게 " 진료실에 들어갔다 나오셨으니까 그게 진료 행위예요..."

나참,,,이거 우스워서ㅓ,,
그래서 내가 생각해도 정말 믿을 수 없는 행동을 제가 했습니다.

"저 진료비 못 내겠는데요..."  ( 30초 쯤 서 있다가)
큰 소리로 "**야 나가자,,," 하고 병원을 휙 나왔어요...(다행히 따라 나오진 않았어요..)
뒤통수가 정말 뜨거웠거든요...

그 의사 선생님이  좀더 성의있게  대해 주셨더라면,
그리고 그 실장이란 사람이 좀더 설득력있게 진료비에 대해서 얘기를 했더라면,,제가 그러지 않았을 텐데..
집에 와서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인터넷 검색을 했죠..
"피부과 진료비"라고,,
그러니까 피부과에서 상담 받는 것은 진료비 청구하는 병원도 있고 그렇지 않는 병원도 있고,,,병원 방침 나름이다...즉..전자의 병원을 간 거죠..

맘님들..정말 간 큰 아줌마죠?  저도 나름 착하다는 말을 듣는 사람인데,,진료비 과다 청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확 들면서 이건 정말 병원이 너무 한다라는 생각에 제가 생각해도 너무 낮뜨거워지는 행동을
한 오늘 오후였어요..

   작년에 직장에서 상사하고도 3-4번의 큰소리의 마찰이 있었고,,,물론 모든 사원이 다 싫어하는 상사였지만 유독 사무실에서 언성을 높여 싸운 사람은 나 하나...

오늘 이런 일도 있고,,하니 제가 제 자신을 다시 보게 됩니다.
내가 변했구나.....나이를 먹고 자기 주장이 정말 세 졌구나..
어쩜 좋아....
맘님들..오늘 제 행동 좀 봐 주셔요...글고 저 진짜 쫄아 있으니까 좀 살살 부드럽게 얘기 해 주셔요....






IP : 125.138.xxx.1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5 10:35 PM (125.139.xxx.10)

    당연히 진료비는 내셔야 하지 않나요?
    진료비 액수는 어떻게 그 금액이 나왔는지 모르지만(아마도 의보가 해당안되니 그런가요?)
    어쨋든 진료를 받으셨잖아요

  • 2. 잘 하셨어요..
    '10.3.5 10:36 PM (125.190.xxx.5)

    저도 님정도의 배포를 가지고 싶어요..진짜로요...

  • 3. 아줌마
    '10.3.5 10:40 PM (116.126.xxx.41)

    님...행동에...제가 배우고 싶어요...
    저는 속으로 왜내지 하면서도 내고 왔을꺼 같아요...

  • 4. ...
    '10.3.5 10:42 PM (121.133.xxx.68)

    정신과가서 뇌사진 함 찍어볼려고 진료의뢰서가 필요하다...왜그러냐? 무슨일이 있었냐?
    남편은? 자식은 몇? 무슨 일을 했었냐? 이야기 하다보면 열받는 일있기마련 말에 꼬리
    그 꼬리에 또 꼬리를 물어보고...계속되다보면 3,40분 진료비 3만원 넘게 청구된다는...
    의사의 선택도 나름이듯..고객인 님의 선택도
    스스로 하신겁니다. ㅋ 그러기 힘든데.. 아직 마음에 뭔가 꺼리낌이 있나요?
    없다면 제가봐선 정당하신데요. 사실 잠깐 흰가운만 보고 나와도 진료비청구...이건 좀 아니죠.
    큰병원에서 특진이면 이것도 몇만원입니다.

  • 5. ...
    '10.3.5 10:55 PM (121.182.xxx.60)

    진료비 안내신건 좀 그렇네요..
    음,,근데 11500원이나 한데요?
    보통 3500원 아닌가,,
    사실 님 말씀도 틀린건 아닌것같긴해요.ㅋㅋ

  • 6. ...
    '10.3.5 10:59 PM (111.103.xxx.124)

    아무리 의사얼굴 봤다지만 진료비가 과한데요? 원글님한테 맞춤진료해준것도 아니고 정해진 대사 읖은거뿐이고...그리고 상담사랑 얘기하는건 진료비에 포함안되요.
    그리고 진심으로 전 원글님 배포가 부럽습니다 222

  • 7.
    '10.3.5 11:10 PM (218.232.xxx.5)

    내셔야 맞는 거 같긴 한데요
    솔직히 그 병원도 융통성이 없긴 하네요..

  • 8. ㅋㅋ.
    '10.3.5 11:26 PM (124.80.xxx.158)

    진료비는 내는게 맞긴해요.그리고 보험 적용되지 않는 진료라 일반진료비는 그정도 합니다.하지만 요즘 왠만한 피부과 성형외과는 상담한것으로 진료비를 받진 않지만 정석대로 한다면 내야하는 겁니다.원글님 말고도 그런사람 많습니다.

  • 9. 홧팅~
    '10.3.5 11:50 PM (115.128.xxx.64)

    잘하셨어요 ^^
    제속이 다 시원한걸요

  • 10. 치과
    '10.3.6 12:26 AM (203.130.xxx.31)

    정기검진에 충치없으면 안받는다고요?에고..전 정기검진3500원.충치발견되면 그 다음에 충치치료 날잡아서 다시 치료비...치과선생님이 꼼꼼하셔서 좋은데 이런시스템은 정말 이상해요...이 치과 이상한건가요?

  • 11. 잘하셨어요
    '10.3.6 3:29 AM (67.168.xxx.131)

    이건 무대포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병원측이 무대포네요
    마취크림 바른다 그얘기에 나가라 실장 하고 애기 하라,,그게 뭔 진료입니까?
    더구나 다시 오겠다고 하니 진료비 내라는 행위 아주 칼만 안들었지 강도들이네요,
    기본 진료비,3500원만 청구하는건 뭐 납득이 가는데요,,
    원글님이 못내겠다고 한건 바로 그부분에 납득을 못하신거죠,,

    할튼 원글님 너무 잘 하셨어요,~속이 다 후련하네

  • 12. 그리고
    '10.3.6 3:31 AM (67.168.xxx.131)

    쫄긴 왜 쫍니까?
    잘하셨구만,,병원이랍시고 막 휘두르는 그들의 횡포에
    아주 잘 처신 하신건데,,

  • 13. !!
    '10.3.6 6:01 AM (122.35.xxx.212)

    칼만 안들었지 강도들이네요2.

  • 14. 진료나름
    '10.3.6 6:02 AM (97.113.xxx.143)

    저위 치과랑은 좀 달라요. 정기 검진 충치 있는지 없는지는 의사가 진료를 진짜 하는 거니까 돈내도 아깝지 않은데,
    이런 피부과에서는 돈 아까울 거 같아요. ㅎㅎㅎ

  • 15. ㅎㅎㅎ
    '10.3.6 6:16 AM (97.113.xxx.143)

    "에르메스"글에 어느님이 이글 인용해서 댓글 다셨는데.."점 몇개 세어주고..."ㅋㅋㅋ
    진짜 그런 의사한테는 "그 점 몇갠지 나도 셀 줄 알거든 !!!"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16. 그러게요
    '10.3.6 9:04 AM (119.196.xxx.57)

    진료란 진찰과 치료인데... 진찰만 하고서 돈을 받을 수 있나요?
    더군다나 진찰이란게 나도 거울만 보면 알 수 있는 것을...
    제가 보기엔 잘 하셨어요. 가운 입으면 꼼짝 못하고 내라는 대로 다 내고 시장가서 할머니들한테 콩나물값 깎는 것보단 훨 낫습니다.

  • 17.
    '10.3.6 9:15 AM (116.38.xxx.246)

    잘 하셨어요. 정말 치과 검진이랑은 다르죠. 점이야 초딩도 셀 수 있거늘......

  • 18. 갑자기..
    '10.3.6 9:17 AM (118.47.xxx.209)

    우리 동네 의사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그 분은 처방전 안 나오는 거는 진료비 받지 않으시던데...
    그게 그렇구나...
    그리고...
    한 번 뺀 점이 다시 생기면 언제든지 AS 하시구요.(1년 뒤에 갔었는데 무료...)
    저도 원글님 화이팅!!!

  • 19. 지나가다
    '10.3.6 9:31 AM (58.120.xxx.132)

    저희 아이 다니는 소아과 샘도 처방전 안 나오는 경우에는 진료비 받지 않으십니다.
    무척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 주시는 분이라, 5분 이상 진료는 다 해주시면서도
    그러시네요~~ 저 같아도 그리 불친절하고 성의없는 진료(?)비로 만원 이상을 요구하면
    내기 싫었을 것 같아요^^

  • 20. ㅋㅋㅋ
    '10.3.6 9:36 AM (121.88.xxx.203)

    무대뽀(?) 이긴 하셨습니다.ㅎㅎㅎ
    근데 무슨 진료비가 그렇게 많이 나오나요?
    의료보험 적용 안된다는건 치료를 했을때 이야기 아닌가요?
    너무 진료비가 많이 나와서 하신 행동인 듯 한데 제가 못하는 행동을 하셔서 속은 후련합니다.

    저희 동네 내과도 처방전 안나오면 진료비를 안 받을때가 많아요.
    그런 의사에게 너무 중독이 된건가요? 제가...ㅎㅎㅎ 그냥 가라고 하면 제가 다 뒤통수가 땡기면서 나오거든요.^^

  • 21. ...
    '10.3.6 10:13 AM (112.72.xxx.234)

    저도 그런경우가 있었는데 정확히는 어떤게 맞는건지는 담당부서에 알아봐야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아요 진료를 할건지 말건지 갈피를 잡아서 하겠다면 돈을 받아도
    다음번에 하겠다면 받지않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날로먹는거 아닌가요 말 몇마디해놓고선--어쩜그리똑같나요 저도 피부과의사 밥맛없게 불친절 사무적으로 몇마디 대하고는
    그렇게 요구하더군요 물론 돈은 냈지만 그다음부터는 절대안갑니다
    엽서오더군요 엽서를보내지말고 갔을때 친절하게 대하는 의사모습이 훨씬 고객서비스아닌가요
    불친절한곳은 한번이후로는 절대 사절입니다 병원이 그리많은데 왜가나요

  • 22. ..
    '10.3.6 11:55 AM (125.188.xxx.65)

    정말 말도 안되는 비용이네요..
    저도 아이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 갔다가

    의사:왜 왔어요?
    저 : 아이 이마에 여드름이 많이 난 것 같아서요.
    의사 :( 아이 이마 슬쩍 보고)
    아직은 치료 안해도 되겠네요.

    대화 1~2분하고 나오니 3500원 받더라구요.(처방전도 없어서 그냥 가라고 할 줄 알았어요.여러번 간 피부과인데..)

    금액이 적어서 그냥 내고 왔지만(사실 그 돈 내기도 아까웠음) 만원 넘게 달라고 햇음 저도 열 받았을 것 같아요..

  • 23. 아니
    '10.3.6 12:13 PM (112.164.xxx.48)

    다들 선진국은 그렇게들 부러워하면서 이건또 아니네요
    원래 자격증 가진사람이 말을 하면 그건전부 행위에 들어가니 댓가를 지불하셔야 하는거지요
    병원이잖아요
    이름대고 들어가셨잖아요, 그럼 컴에 이름 올렸고요
    그거 진료받은 기록으로 남잖아요
    외국에선 길가다 변호사 만나서 볓마디 물어보면 대답하고 청구서 쥐어준다는 소린 못들어보셨어요
    아는사람에게 물어봐도 그런데하물며 병원에 들어가서...그건 아닌거 같은대요
    의료수가가 어떤가부터 먼저 따져야하구요
    일반병원 3500원하고 피부과도 그런지 먼저 알으셔야 하구요
    아마도 님이 점을 빼서 날짜를 잡았으면 진료비 융통성이 있었겠지요
    그런데 그냥 일어나시니 제대로 청구한걸거구요

    다들 그러지 마세요

  • 24. 개념..
    '10.3.6 3:20 PM (59.12.xxx.33)

    윗분 댓글에 동의합니다.
    자발적으로 의료 상담을 요청했으면 당연히 진료비를 내야죠.
    아이도 같이 간것 같은데..
    잘 설명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제대로 옳게 행동하기' 이거 중요하지 않나요?

  • 25. 이성은
    '10.3.6 5:15 PM (122.42.xxx.19)

    아니님 말씀이 맞는것 같은데...
    하도 무성의한 의사가 많아서 원글님께 박수치고 싶어요..
    친절한 의사들이 많아지긴 했지만...말도 못하게 하는 의사들이 많아서...

  • 26. 제발
    '10.3.6 11:36 PM (202.136.xxx.170)

    바르게 삽시다..님 남편이 의사인데 저런환자..좋으시나요?진상

  • 27. 진료행위
    '10.3.7 11:34 AM (211.245.xxx.196)

    환자가 질문을 하려고 하는데 나가서 상담받으세요!!!
    의사가 먼저 상담 거부를 했으니 진료비는 안내는거 아닌가요?
    만약 의사가 성실히 답변을 해줬다면 진료비는 내는게 맞고요.
    정신과 의사도 시간으로 계산하잖아요.

  • 28. ^^
    '10.3.9 7:24 PM (124.49.xxx.25)

    바르게 살거 까지야~~ 제 남편이 의사라면 제발 환자좀 성의껏 보라고 조언하겠네요...
    그래야 돈 안떼인다고 ㅋㅋ 님도 아주 잘하신건 아니지만 병원의 행태로 봐서는 솔직히 제속은 후련하네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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