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엄청 좋아졌더군요...
한 학급 정도 동시에 연습할 수 있는 인도어 골프연습장에 스크린 골프장까지 있고, 대형 실내 수영장도 딸려 있더라구여. 골프와 수영은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교과목으로 가르친다고 합니다.
한 학급당 25명이고, 특별실도 그렇고 교실도 너무 잘해놔서 깜짝 놀랐어요.
아이들 전용 화장실에다가...실내에 분수 장식 같은 것도 있고...
전 유명 사립 나왔는데 시설이 훨씬 더 좋아보였어요. 최근에도 모교에 행사가 있어서 가 봤거든요.
아이가 매일 두세시간씩 가는 영어학원에 다니기 때문에 시간이 맞지 않아서 방과후 프로그램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게 아쉬웠어요. 좋은 프로그램이 너무 많더라구여. 아이랑 이렇게 싸고 좋은데 너무 너무 아깝다....막 이랬어요. ㅋㅋ
아이가 아직 초등학교 일학년이고 하는거라곤 영어학원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수학, 골프레슨 딱 이렇게 밖에 없는데 여섯시 까지 숨돌릴 틈도 없더라구여. 다른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다 요모조모 시키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끼워 넣을려고 해도 도저히 시간이 물려서 끼워 넣을수가 없어요...- -
1. 어느 동네인지
'10.3.3 12:43 PM (180.69.xxx.60)느무느무 부럽네요..
여긴 초등학교가 이사전 학교보다 모든 면에서 조금 부족한지라...
학교 좋은 곳으로 다시 이사하고 싶어요...^^2. ??
'10.3.3 12:44 PM (59.187.xxx.253)학교가 어디인가요??정말 말만 들어도 좋아보이네요~
강남인가요???어느 지역인지 궁금해요~3. ..
'10.3.3 12:47 PM (110.11.xxx.60)와..진짜 좋은 학교네요.. 전 너무도 후진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보내는지라..
어디인지 궁금합니다..4. 정말
'10.3.3 12:56 PM (125.252.xxx.28)오잉?이네요.
실내수영장 있는 학교는 몇군데 봤는데...거기 중 하난가 보네요.5. 언북초등학교
'10.3.3 1:21 PM (116.123.xxx.131)같아요.
그곳의 수영장 오존으로 처리해서 참 좋더군요.6. ..
'10.3.3 1:22 PM (118.221.xxx.172)와우.. 우리애 초등학교도 참 좋은데.. 그 초등학교는 정말 좋네요.
스크린 골프장이라니...7. 부럽
'10.3.3 1:35 PM (121.166.xxx.151)부러워요...
강남이라도 다...좋은 시설 아니에요.
저흰 강남인데, 진짜...진짜...옛날 스타일(건물 구조, 외관 등등) 학교에요.
제가 어렸을때 다녔던 학교 그 모습 그대로더라고요.
인터넷 찾아봐도 시설 안좋다는 말부터 나오고요.
내후년이면 우리애가 거기 갈 예정이라 지나가면서 늘 리모델링 안하나 보는데
늘 그 상태에요...
아는 초등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학교 보수 수리 리모델링 순서가 있는데
안 좋은 지역부터 먼저 해주기 때문에,
강남쪽은 오히려 늦게해주거나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ㅠㅠ8. ..
'10.3.3 2:02 PM (211.36.xxx.83)그러게요 너무 놀랐습니다
입학식때 색연필이며 크레파스 비닐화일까정 다 주더군요
책가방만 달랑 사면 되드라구요,,
그리고 천정에서 히터랑 에어컨 나오고 아이들 옷걸이 있어서 겉옷 다 걸게 되어 있고
놀랐습니다9. 애들이
'10.3.3 2:28 PM (118.220.xxx.66)25명이라는게 더 놀라움..........
10. 진짜
'10.3.3 2:34 PM (122.32.xxx.63)어느학교에요?
다른 것보다 한 반에 25명이 젤 부럽네요..11. 저희애도
'10.3.3 2:57 PM (114.200.xxx.81)저희 아이 학교도 그정도 시설은 안되지만 넘 좋더라구요.
학급당 애들도 24명이고
원어민 교사도 4명이고 우리때랑 참 많이 틀리다했어요.12. 전 그 반대...
'10.3.3 3:06 PM (110.15.xxx.229)강북에 있는 초등학교인데요.
한반에 34명, 어제 입학식가서 준비물 목록 가져와서 오늘 다 샀어요.
학교에서 주는 건 화일 한 장 뿐이에요.
게다가 아이들 하교 시간에 커다란 쓰레기차가 왔다갔다해서 내일모레 학부모회의에서 건의하려고 해요. 안전에 힘써달라고... 학교에 공사도 있거든요ㅠㅠ
큰 아이는 4학년인데 2학년때는 한 반이 40명 이었어요.13. ..
'10.3.3 3:20 PM (125.140.xxx.37)복도 많으시네요
울 아이 입학한 초등학교는 학교 시설이 어찌나 열악한지
우울합니다,14. ```
'10.3.3 7:40 PM (203.234.xxx.203)부럽습니다.
뭐 하나 빠지는 것도 없고 학생수도 좋네요.
우리동네 학교는 뭐가 좋다는 건지 아이들이 미어터지네요.40명이 기본.
학교에서 별로 주는것도 없고 예체능 책은 물려쓰게 하고.
늙은 선생님들이 전근을 안가요.15. ㄹㄹ
'10.3.4 12:51 AM (218.39.xxx.193)요새 지은 학교인가봐요.
저희애는 저 다니던 학교 다녀요.
정말 가보면 옛날 생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