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귀가 얇은 편에 속해요
그렇다 보니 tv에서 동행같은 프로를 보면 가끔식 입금도 하고 ebs 보다가 전화도 한번씩
누르고 합니다.
그러다가 신랑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기로 했어요
많이 못해요...그냥 생활비에서 조금 떼서..
제일 마음이 짠한게 아이들이예요
부모없는 아이들..생활이 힘든 아이들..밥 굶는 아이들
그래서 저는 한 아이를 직접 맺어서 얼마안되는 돈 매달 이체해 주고 싶어
동사무소에도 찾아가 보고 인터넷도 뒤져봤는데..
직접 연결은 안해주더군요
제가 하다가 여건이 안되어 중단하면 그 아이에게 상처가 되니 그러는 거 겠죠.
그래서 아는 언니가 다니는 고아원도 찾아가 봉사해 보았지만(식사준비)
그 고아원은 정부지원이 잘 된 곳이라 마음이 가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무작정 어려운 곳을 찾아갈 용기는 없구요
혹시..기부 하시고 계신분이나 봉사하고 계시는 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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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식으로 기부를 해야하나요?
기부 조회수 : 336
작성일 : 2010-03-03 12:37:01
IP : 221.151.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셉의원
'10.3.3 12:49 PM (119.196.xxx.239)http://www.josephclinic.org/Sub/CommonContent/CommonContent.aspx?menuid=SHP00...
언젠가 의료보험이 안되는 어쩐 분이 손가락이 절단 됐는데 일반수가로 병원을 가면 비싸니까
손가락을 마취도 안하고 이불 꿰매는 실로 꼬맸는데 요셉의원에서 무료로 치료해 줬다는 글을 읽고 후원하게 됐어요.2. 아동후원
'10.3.3 12:50 PM (99.34.xxx.192)일대일 결연에 관심 있으시면 플랜 코리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도 한 때는 플랜을 통해 후원을 받다가 이제 후원을 하는 입장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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