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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조카...-_-
둘다 남자아이이고 6살 3살이에요
제가 큰조카를 좀 많이 챙기고 했어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물으면 망설이지도 않고 "엄마가 좋아" 하는 넘인데
"엄마가 좋아? 큰고모가 좋아?" 하면 갈등합니다 ;;;;
암튼 이렇게 둘사이가 좀 애틋-_-하긴 한데요
한달에 두세번 집에 놀러오는데..
언제부터인가 큰조카가 제 가슴을 만지더라구요 ㅡ,.ㅡ
2PM노래중에 심장뛸때 하는 손모양 있잖아요..
그 모양새를 내며 "고모 찌찌 한번 만져보까" 이럽니다.ㅜㅜ
할아버지(저한텐 아버지죠..ㅎ)앞에서 그러다가 디게 혼났는데
그것도 오래 못가고 계속 그러네요
지 엄마앞에서도 그러고..ㅡ,.ㅡ
올 명절때 와서도 열심히(?) 만져대다가
올케 친정 갈 시간이 되어서 뭐 음식싸주고 짐챙기고 분주한데..
요넘이 쪼르르 저한테 오더니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한번 더 만져보까" 이러는거에요 6살짜리가!!! -_-
원래 남자애들 이런가요?
아님..요넘이 애정결핍 뭐 이런건가요...;;;
1. ^^
'10.2.16 2:33 PM (119.194.xxx.179)ㅋㅋ 한창 관심있을때인가봐요.
제 둘째 녀석도 한반도 안그러던 애가 부쩍 엄마가슴에 관심있는지 툭툭치고 다니긴해요. 둘째라 그런지 그런데로 참을만한데 큰녀석이 6살때 그랬으면 무지 싫었을래나 ㅎㅎ
제 동생 일이 생각나네요
큰애 7살때 조카데리고 둘이서 마트갔다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마침 젊은 남자들이 떼로 있더랩니다. 제 동생 나름 표정관리하며 우아떨고 있는데..
제 아들녀석이 그랬다죠
' 이모~ 이모~ 저 요즘 키가 크고 있어요. 보세요 보라구요 이모 (손을 콕 찍어대며) '찌찌'만큼 오잖아요 ' =.= ;;;2. 고맘때가.
'10.2.16 2:38 PM (210.94.xxx.89)좀 그런가봐요.
저희 아이도 6,7살때 한창 성에 관심이 많았답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선에서 궁금해하는거 대답해주고, 여자들 가슴이랑 성기도 소중한 부위이기 때문에 막 함부로 만지거나 놀리면 안된다고 알려주고 하면 서서히 빈도가 줄어들던데요...^^
미혼이시라니 좀 당황스럽기는 하셨을 듯...ㅎㅎ3. ㅋㅋ
'10.2.16 2:43 PM (211.210.xxx.30)저희 아이들은 딸들인데도 딱 6세때 둘다 그랬어요.
남 앞에서 그러면 어찌나 민망하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 은혜
'10.2.16 2:49 PM (119.71.xxx.22)올 명절때 와서도 열심히(?) 만져대다가.........고모 찌찌를 만진다구요?!!!!
죄송하지만 전 기혼인데도 좀 그러네요^^;;;;;;;저희 아들도 젖떼고부터는 못만지게 했거든요.....5. 가슴에 집착하는
'10.2.16 2:51 PM (58.238.xxx.6)그때가 좀 그럴때인가봐요? ㅋㅋㅋㅋ
처음엔 옷겉으로 만지더니
요즘은 옷안으로 손을 넣어서 만질려고 해서..-_-
만지면 안돼~ 이래도 안먹혀요 ㅋ6. 6살짜리가....
'10.2.16 3:00 PM (59.12.xxx.86)아무리 그래도 엄마찌찌도 아니고 고모찌찌를 그렇게 만지다니....
저같으면 못만지게 하겠어요.
버릇인거 같은데요...
처음 한번 만져봤더니 만지게 하니깐 좋기도 하고 그래서 계속 만지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이제부터라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표현을 하고 못만지게 하시는게 어떨런지요7. ㅋ
'10.2.16 3:40 PM (203.244.xxx.254)제 친구도 미혼인데..언니딸을 이뻐하고 그러는데..가끔 잠도 같이 자고~
엄마는 찌찌를 못만지게하니 꼭 이모->친구만 가면 찌찌를 만져야 잔다고..5살이긴한데..ㅎ
제 딸도 만져보고 싶어하는건 맞는데..(모유를 못먹였거든요) 부끄러워서? 못만지더라구요
둘이 목욕할때 슬쩍만지더라구요...본능아닐까요? ㅋ 아무리 남자아이지만6~7살인데 벌써 성에 호기심을? ㅠㅠ 조숙하군요~~~8. 가슴에 집착하는
'10.2.16 3:52 PM (58.238.xxx.6)으하하
6살짜리의 본능이라....^^
만질려고 들면 제가 기겁하며 으악~안돼~ 이러는 모습을 즐기는 걸까요? 요넘이 ㅎㅎㅎ
제발 한때 그러다 말길 바랄뿐이에요 ㅋ
7 ~8살 되도 그런다면 제가 징그러워서 못견딜듯해요 ㅎ9. ..
'10.2.16 7:29 PM (121.139.xxx.75)울 막내아들은 2.3학년때까지도 아무렇지도 않게 제게 안겨서 가슴 쪼물락 거리면서
엄마 나 있잖아요. 오늘 학교에서.. 이러면서 무슨 말이든지 하는거에요.
그냥 너무 자연스럽게. 어색한것도 아니고 본인도 만지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냥 만지는거에요.
할머니 찌찌 만지듯이.
그냥 본능적인거에요. 모유 오래먹었거든요.
그리고 어느날부터인가 딱 안만지고 만졌다는 사실도 기억 못하는듯해요.
그냥 포근하고 좋은 기억이 있는것 같아요. 엄마 가슴엔.
고모를 엄마만큼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지요.10. 제생각엔
'10.2.16 9:15 PM (211.228.xxx.74)모유를 오래 먹은 아이이면 그냥 자연스럽게 만지는 것 같구요,점 두개님 말씀처럼요.
모유를 먹지 못하고 분유를 먹은 아이는 남자아이나 여자 아이나 엄마 찌찌에 호기심을 가지는것 같아요.모유먹은 아이들 처럼 자연스럽게 만지지 못하구요,제 아이가 그래요.그래서 모유 못 먹인게 미안해요.포근함같은 심리적 안정감을 충분히 못 준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