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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2차까지 다 맞히셨나요??
이번 금요일에 2차 맞힐 차례인데요..벌써 4주 가까이 지났네요.
1차 접종했으면 2차도 필히 맞혀야 되겠죠?
요즘..플루가 잠잠해진 것 같고..
애가 별 일이 없으니 괜히 맞혔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렇네요..
1. 네
'10.1.14 1:51 AM (211.41.xxx.226)전 올해 8세 아이 2차까지 다 맞첬구요.
저도 2월에 출산예정인 임산부인데 맞았어요.
둘 다 아무 부작용 없었구....
마음 편하네요.2. 마포새댁
'10.1.14 2:00 AM (118.32.xxx.195)요즘 백신에 대해 공부하면서 백신을 많이 불신하는 입장입니다.
다음은 최근 기사와 뉴스 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1차 맞췄다고 꼭 2차 맞춰야 하는 건 아닙니다.
백신에 대해 쓴 제 글 "마포새댁"으로 검색해서 함 보시고 참고하시고
제가 읽고 있는 책 제목도 댓글에 있으니 책도 꼭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엄마가 반의사가 되야 이 험한 세상에서 아가들을 지킬 수 있을거 같네요.
한겨레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3984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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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는 세계보건기구, 제약회사, 관련 학자들로 이뤄진 ‘골든 트라이앵글’의 비리 합작품이다.”
최근 각국이 신종플루 백신 구입량을 대폭 줄이고 있는 가운데,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 보건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볼프강 보다르크는 신종플루가 ‘잘못된 대유행’이며 “금세기 최대 의학 비리 가운데 하나”라고 주장했다고 영국의 <선>이 11일 보도했다.
역학 및 폐질환 전문의인 보다르크 전 위원장은 신종플루가 “일반적인 종류의 독감일 뿐”이며 사망률이 계절성 독감의 10분의 1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6월 최고 경보 단계인 ‘대유행’을 선언했다. 최근에도 신종플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선언했지만 사망률은 예상보다 극히 낮은 수준이다. 영국의 경우 6만5000명 사망이 경고됐으나 지금까지 251명이 사망했고, 10억파운드어치의 타미플루가 사용되지 않은 채 사장됐다.
47개 유럽국가 정부 간 협력기구인 유럽회의의 보건위는 지난달 만장일치로 ‘대유행’과 관련한 조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달 안에 세계보건기구의 결정과 제약회사들의 관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보건위는 제약회사들이 독감 특허 약품과 백신의 판촉을 촉진하기 위해서 과학자들과 국제기구의 관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했고 신종플루의 위험성을 과장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각국 정부가 불필요한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해 수백만명의 건강한 사람들이 충분한 실험을 거치지 않은 백신의 위험성에 노출됐다는 판단이다.
신종플루 백신 매입에 혈안이 됐던 선진국들은 최근 주문량을 줄이거나, 기존의 구입분을 백신 확보에서 뒤처졌던 제3세계 국가들에게 매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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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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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조작파문
정상철 dreams@gjdream.com
기사 게재일 : 2010-01-13 07:00:00
설득력이 있다. 무엇이든지 과도하게 부풀려지면 이득을 얻는 쪽이 있다. 떠도는 소문은 괴물 그 자체였지만 막상 한 겨울이 되면서 신종플루의 악몽은 끝났다. 추운 날씨에 더 거대한 괴물이 될 거라던 예측은 철저하게 빗나갔다. 음모론이 제기되는 것도 당연하겠다. 이 나라에서도 그랬다. 의도적으로 부풀려진 신종플루의 덩치에서 지극히 음모적인 냄새가 났다.
꽤나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신종플루의 대유행이 제약회사들에 의해 조작된 허위라는 주장이다. 볼프강 보다르크 유럽의회 보건분과위원장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그러니까 백신으로 막대한 이익을 얻으려는 제약회사들이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하도록 만들고, 공포를 확산시켰다는 것이다.
WHO는 지난해 6월 신종플루 대유행을 선언했다. 전염병 경보의 최고 단계다. 그러나 신종플루는 일반적인 종류의 독감에 불과하며 사망률도 계절성 독감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사실이라면 그의 주장대로 “금세기 최대 의학 비리 가운데 하나”다. 백신의 안전성 의문도 제기된다. 너무 급하게 개발돼 일부 성분은 충분한 실험을 거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묻는다. “사람 목숨이 장난이니?” 정상철 기자 dreams@gjdream.com3. ```
'10.1.14 2:38 AM (203.234.xxx.203)전 2차 안맞췄어요.
담임샘이 물어보면 뭐라 답할지 가끔씩 궁리해요.4. 어제 맞췄어요
'10.1.14 6:53 AM (211.237.xxx.86)1차 맞히고 정확히 4주후인 어제 2차 맞혔어요..
마음 편합니다 저도5. 네
'10.1.14 7:58 AM (222.98.xxx.178)지난주 눈 그렇게 쏟아진 다음날 맞추러 오라고 문자와서 갔다왔어요. 6세 7세 입니다.
6. 저도 네
'10.1.14 9:02 AM (180.70.xxx.161)저희도 1차접종때 별일 없고 해서 월요일에 2차 접종 바로 했어요.
그냥 저도 마음편해요..7. 네2
'10.1.14 9:27 AM (61.74.xxx.63)아이 둘다 2차까지 접종 했습니다. 남편까지 합쳐서 저희집 식구 도합 5번을 맞았는데 이상없어요.
8. mbout
'10.1.14 7:41 PM (118.223.xxx.205)전...세 아이 모두 주사 안 맞췄습니다.
정부불신도 있었고,,,백신불신도 있었고..
요즘 한겨레 기사보니...안맞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울 세아이의 반아이들중 주사 안맞은 아이들이 평균2명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