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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소판결로 표절확인 - 유재순/전** 대화 녹취록

다시봐요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0-01-14 00:23:33
최근 고등법원 패소로 표절 공인된 정치권 인물에 대한 기록입니다.

1심판결내용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전 의원은 김모 기자에게 전화를 해 욕설을 하면서 '너 하나 자르는 것은 일도 아니다', '내가 여성신문사 사장과 편집국장을 잘 안다'는 등의 말을 했고, 실제로 여성신문 사장에게 전화를 해 항의를 했다"며 "기사에서 전 의원이 김기자를 협박했다는 취지의 기술 부분 역시 전체적으로 보아 진실한 사실이라는 증명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기사와 칼럼 내용은 공직자인 전 의원의 도덕성과 직결되는 것이므르 그 공익성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전 의원은 지난 93년 출간한 책 '일본은 없다'가 일본에서 친하게지내던 지인의 아이디어를 베낀 것이라는 오마이뉴스 등의 기사로명예가 훼손됐다며 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CBS사회부 곽인숙 기자


[유재순-전여옥 통화녹취록]  
- 아고라 2007.07.12 17:57
* 2004년 10월 21일 (19시 11분)

유재순 "여보세요."
전여옥 "전여옥이에요.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그럴 시간 없어요."
전여옥 "나 오늘 다섯시까지 시간있는데 그 안에 만났으면 해요."

유재순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고 바빠요. 서울에서 봅시다."
전여옥 "피하는 거예요?"

유재순 "피하는 게 아니라 일본에서 얼굴 마주 대하고 싶지 않으니까 서울에서 봅시다. 서울에서는 얼마든지 만날테니."
전여옥 "야 쌍×아."

유재순 "."
전여옥 "야 쌍×아. 너 내가 죽여 버려. 지금까지 내가 너를 못 죽인 것은 첫째 네가 일본에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 한국여자였기 때문이었고, 셋째 너 서울에 오면 꼭 죽여 버릴 거야. 야 쌍×아."

유재순 "너 참 뻔뻔스럽구나. 사적으로도 넌 남의 것 뺐는데 도사더니 공적으로도 남의 책 내용 뺏어가는 데 도사고."
전여옥 "뭐야. 너 쌍× 내가 너 죽여버리고 말 거야."

유재순 "죽이든지 말든지 너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까 끊어."
(유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고 그 뒤 전화벨이 서너 번 울렸다. 당시 한 유학생이 '협박전화는 태아에게 해로우니 전화받지 말라'고 권고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남편인 이아무개씨가 받았다.)

이△△ "여보세요."
전여옥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으니까 부인 바꿔요."

이△△ "나도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고 우리 지금 이삿짐 싸느라 바쁘기도 하고 또 당신하고 말할 가치가 없으니 끊습니다."
(이씨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지만 전화벨이 계속 울려 유학생인 최아무개씨가 받았다. 전씨의 남편인 이아무개씨였다.)

최○○ "여보세요. 누굴 찾으십니까?"
이□□ "."

최○○ "글쎄 누굴 찾으시는데요."
(최씨가 유씨에게 전화기를 넘겼다)

유재순 "여보세요."
이□□ "이□□입니다."

유재순 "말씀하세요."
이□□ "내가 그동안 죽 지켜봤는데 유재순씨가 나쁜 것 같아요."

유재순 "뭐가 나쁘지요?"
이□□ "아니 왜 그 당시 책 줄 때 아무 소리 안했어요?"

유재순 "이상만씨, 아니 제가 무슨 천재예요? 만재예요?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서 그 내용을 순식간에 어떻게 알아요?"
이□□ "그렇다고 옆집 신발공장에서 똑같은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죄가 돼요?"

유재순 "아니 이상만씨, 어떻게 기자 일을 하시는 분이 그런 말을 하실 수가 있어요? 취재현장에는 코빼기도 내밀지 않던 위인이 8년 동안 피눈물 흘리며 취재한 내용을 그대로 도용해 갔는데 열불 안나게 생겼어요?"
이□□ "옆집 신발공장에서 비슷한 신발을 만들었기로서니 그게 뭐가 나쁩니까?"

유재순 "어떻게 그게 안 나빠요? 그리고 애당초 본인이 선(先)은 이렇고 후(後)는 이렇다, 책 욕심을 내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네것도 도용하게 됐다,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를 해왔으면 나도 없었던 일로 하려고 했어요. 출판사측에도 편집장과 녹음 테이프를 통해 그렇게 분명하게 말했고."
이□□ "녹음테이프라니요?"

유재순 "못 들어보셨어요?"
이□□ "못 들어봤어요. 그리고 그 책 어디가 그렇다는 거지요?"

유재순 "그건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 거예요. 더 이상 말할 가치가 없으니 이만 끊습니다."
이□□ "유재순씨! 우리에게는 돈과 힘이 있어요. 가만 안 둘 거예요."

유재순 "협박하시는 겁니까?"
이□□ "경고요
IP : 122.35.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의 탈을 쓰고
    '10.1.14 12:28 AM (121.223.xxx.253)

    어떻게 저럴수가...

    그렇게 기가 탁 막히게하는 인간말종들이
    한나라당에 정말 드글드글 하군요.

  • 2. 공인
    '10.1.14 1:02 AM (121.190.xxx.96)

    "00씨! 우리에게는 돈과 힘이 있어요. 가만 안 둘 거예요."
    조컸다~아. 머리속에 든거 참 똥스럽네...
    전의원의 당신이 자구 까먹나본데...
    당신 공인이야. 연예인이 공인이 아니라..당신같은 직위를 가진 사람, 즉 도덕성이 중요하고 기본인 공인이란거야.
    하기사..한나라당은 다~~~~~ 그러니.. 까먹을만도 하겠다.

  • 3. 에휴
    '10.1.14 1:03 AM (94.3.xxx.95)

    전여옥 개망신 한번 제대로 당해야할텐데.... 이걸로는 아직 멀었네요.

  • 4. 와우
    '10.1.14 1:22 AM (118.220.xxx.66)

    완장 인촌이랑 사돈 맺어도 되겠네...
    욕톤이 좋아~~~

  • 5. 헐...
    '10.1.14 1:42 AM (122.32.xxx.10)

    궁예는 남편도 지랑 똑같은 말종을 만났네요.... 부창부수... 얼씨구~~~ -.-;;

  • 6. 개같고
    '10.1.14 2:19 AM (59.28.xxx.95)

    더러운 잡x입니다. 정말 천하디 천한 x이 국회의원이라니....

  • 7. 방송가
    '10.1.14 2:49 AM (125.129.xxx.14)

    기자들 사이에서 전씨의 예전 행동거지 말이 많죠. 진저리칩니다.

  • 8. 욕한번 할께요..
    '10.1.14 7:25 AM (119.67.xxx.83)

    미@년...
    글썼다는 그 남편이란 작자도 덜 떨어진넘...

  • 9. 하하
    '10.1.14 9:15 AM (202.156.xxx.105)

    그래도 기자씩이나 했다는 인간들이 든 비유 하고는....쯧쯧
    정말 생긴대로 논다가 꼭 들어맞는 인간.
    정말 한뭐시기당은 뽑아도 어쩜 저렇게 잘 뽑았을까 싶게 어울린다. 니네 당하고.

    저런 인간이 국회의원이라는 직함을 달고 있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지... 아놔

  • 10. ...
    '10.1.14 9:28 AM (221.138.xxx.39)

    재작년 같네요. 갖고 있던 책 두 권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에이 돈 아까워

  • 11. 영등포주민들
    '10.1.14 12:47 PM (116.40.xxx.63)

    만 우너망스러스러워요.
    어쩌자고 저런인간을 뽑았는지....
    티비에 자주 나오고 노무현 욕만 하면
    잘난 인간인줄 아는지..
    썩어 문드러진 더러운 인간말종들이네요.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 하지 않는거 보니 정말 힘은 있는가보네요.
    그래!!!3년후 퇴진운동 도와주마. 그 힘,언제까지 가나 두고 보자.

  • 12. 전여옥
    '10.1.14 2:20 PM (61.33.xxx.30)

    하고 통화하는 사람들이 전여옥한테 저렇게 쌍*아 하고 욕해도 되겠네요
    E여대 나오고 ,국개의원이고 , 기자면 뭐합니까?
    하는 행동은 저질인걸
    더군다나 한나라당!!!!

  • 13. ..
    '10.1.14 3:35 PM (121.144.xxx.37)

    소름이 쫘~아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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