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사란 말이다, 이래도 안살래? 전세 6억이라도 안사는 강남
그냥 그러나보다 했는데
요즘 들어 생각하니 강남에 그돈으로 전세사는 사람들이 돈의 흐름을 잘 알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예전같으면 전세값 팍팍 오르면 에이, 더러워서라도 산다, 대출로 턱턱 사서 집값도 휙휙 올랐는데 말이죠.
전세는 고스란히 맡겼다 도로 가져오는 돈인데 매매는 떨어지면 그 손실을 다 안아야하니..
흐미..
날로날로 전세가 어디까지 오르는지 궁금.
그동네 꼭 살아야하는 사람이라면 돈있으면 그렇게라도 살겠죠.
전세금 감당 못하겠으면 걍 나오면 됩니다.
집주인들도 나름 사정이 많겠지요.
구경하는 입장에선 흥미진진한데, 확실히 강남에서 전세 6억에 살사람이면 돈도 있는 사람들일거고,
돈의 흐름을 잘 알겠죠.
그러니 부동산에서 아무리 전세금을 올려도 안사는거 같다는....
냉정한 수요공급의 법칙,
왜 사람사는 주택마저 그런 냉정한 원리로 가야하나고 억울할수도 잇지만, 당신들이 사는 대한민국이 그런 사람들이 주도하는 세상인데 어쩌나요.
노무현때나 지금이나 그건 마찬가지...
그러니, 비싸면 나오면 됩니다.
서울이 터져나가 그렇다니, 돈있는 사람만 사는 데라니 나와야지 별수 있나요.
암튼 자꾸 전세금을 올리며 사라고 압박하는 세력과, 그래도 안산다는 세력간의 팽팽한 기싸움도 볼만하군요.
헤... 몰랐을땐 서울강남 전세값이 미쳤나 했는데, 다시 보니 그게 아니네요. ㅎㅎㅎ
1. ^^
'10.1.8 4:12 PM (121.144.xxx.212)전세가 6억에.. 매매가.. 한 8-9억 정도면..
님 말씀이 맞을까? 마는..
전세 6억인.. 30평대 아파트.. 매매가가 13-14억입니다.
전세금 이외에 필요한 돈이 7-8억인데..
돈이 없어.. 안 사는게 맞는 말이겠죠..
글쎄..
님 논리에 긍정하기에는 좀..힘이 드네요..^^;;
그래도 보시기 재미있으시고, 맘 편하심.. 관망하는 걸.. 즐기세요^^2. ..
'10.1.8 4:13 PM (211.36.xxx.83)저희가 가진 재산이 딱 6억 조금 넘네요
지금은 송파에 2억짜리 전세에 살고 있지요,,
10년 넘게 결혼하면서 터잡은 곳이라 불편함 없는 나머지 4억으로 이자 받으며
맞벌이 하다보니 넉넉하게 살아요
넘들은 집 왜 안사냐구 차 좀 바꾸라고 하지만 저희는 지금의 삶에 만족해요
왜,, 마지막 폭탄 떠 안을 자신없어서요3. 주위에
'10.1.8 4:26 PM (220.75.xxx.180)강남에서 전세살고(아이들 클때가지) 있지만
서울외곽이나 경기도권에 집 있는 사람도 많아요
물론 강남에 전세사는 이들 지금 살고있는 주택 살 여력이 좀 안되요
15-20억하는데 다른곳에 집 팔아도 금액이 많이 부족하지요4. 그런데
'10.1.8 4:27 PM (124.56.xxx.125)전세금 올리며 사라고 압박하는 세력이 누구란 말씀인가요?
정부의 규제때문에 집을 욕심내어 사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들, 제 주위만 해도 한둘이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든 바람직하지 못한 현실을 고치고 싶은 열정은 장합니다만,
의도적인 억지논리가 보여 설득력은 떨어지네요...5. 포토
'10.1.8 4:44 PM (116.33.xxx.66)자녀분이 있으신지 모르겠네요.
강남 아니라 어디라도 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으면 그리 인생이 쉽진 않을텐데요.6. ?
'10.1.8 4:58 PM (58.227.xxx.121)원글님 강남글 매일 하나씩은 올리시네요.
강남에 무슨 한맺힌거라도 있으세요?
원글님은 대체 어디 사시는지도 궁금해 지네요..7. 강남이라서가 아니라
'10.1.8 5:05 PM (59.11.xxx.173)전세값, 집값이 글케 높아서 쓴건데요?
재밌잖아요. 이런 현상.
특이하지 않나요?
노통의 딸이 미국에 10억짜리 집 샀다고 호화주택 샀다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환율 떨어졌으니
한 7억쯤 하려나요,
그런 주택도 호화주택인데 강남은 전세가가 미국의 호화주택값이니 누구라도 관심을 가지게되죠.
동네방네 뉴스에도 나오고, 여기 82에도 화제꺼리도 올려지니 하는 소리죠.8. 32평 전세가가
'10.1.8 5:07 PM (59.11.xxx.173)미국 동부 부촌의 호화주택값이라니, 정상은 아닌거 같지 않나요?
모 꼭 강남이라서가 아니고요, 이상하게 강남이 교육의 메키인양, 강남만 가면 대학잘가는듯이
선전을 하니 그건 아닌거 같아서 한소린데요.9. 59.11.220
'10.1.8 5:26 PM (114.164.xxx.156)자극적인 제목,닉 보고, 이분일거라 생각했어요.
저 밑에도 전세글 올리셨던데, 조회수가 낮으니 또 올리신거 아닐까요.
올리는 글마다 대문에 안 걸리면 성에 안차시는...?10. 소원
'10.1.8 5:33 PM (110.13.xxx.60)대한민국 주부들 모두 가정에서 끌어내고 싶다고 쓴 사람입니다
일단 주부들을 무식한 집단으로 치부하고 가르치는 스탈로 글을 씁니다.
댓글낚시 전문꾼입니다. 뭐 본인이 제일 많이 달긴 합디다.
이 아이피에 댓글 달지 맙시다. 딴데가서 놀도록.11. 어줍잖은
'10.1.8 6:04 PM (124.56.xxx.125)소영웅주의를 가진 치기에 찬 어린아이..
지금의 생각과 행동이 얼마나 덜 여물고 얼굴 붉어지는 수준이었나 되돌아 보게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12. 114.164.
'10.1.8 6:13 PM (59.11.xxx.173)이하 3분은 뭐가 그리 심통이 나서 이러실까요.
ㅎㅎㅎ
그 표독스러움으로 돈버셨나요?
자신들의 탐욕과 표독스러움을 대놓고 드러낼수도 없으니 본 주제관련 얘기는 못할거고,
결국 하는게 근거없이 욕하는거,
에궁...
탐욕만 가득한 인간들, 먼저 인간이 되시오.13. ㅉㅉㅉ
'10.1.8 6:49 PM (118.221.xxx.5)욕도 비난도 원글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을듯..이분 유명한 분이셨나봐요...
아까도 전세값 글 올리더니 또 올렸네요...님같은 세입자 둔 주인분,...너무 안됐어요..
시세에 맞춰달라면 표독스럽게 난리칠 타입이라....
머리까지 꽉 막혀서 자기말만 옳다고 계속하니.....아이고네요
정말 윗분말처럼 딴데가서 놀도록 이분글에는 댓글달지 말아야겠어요..앞으로 잘 피해야할텐데...
댓글그만...
---------------------------------------------------------------------------14. 118.221.
'10.1.8 7:05 PM (59.11.xxx.173)또 나오셨어요?
ㅎㅎㅎ
아이구 그럼 내가 뭐라하면 님 구미에 맞을라나요.
이러면 동조할라나,
<아니 집값이 얼만데 전세6억이 뭐가 비쌉니까. 이사하기 번거로울텐데 대출 한 4억만 내서 그냥 저지르세요. 나중에 집값 오르면 그땐 전세금이 10억될거예요.
그러니 나중에 전세값밖에 안될 10억으로 지금 집사면 내꺼되는 겁니다.ㅎㅎㅎ
은행금리도 싼데 4억 이자해봐야 한달 2백도 안하는데 걍 사세요.>
이랬으면 이 욕은 안들을텐데 그쵸?
ㅎㅎㅎ15. ..
'10.1.9 10:53 AM (121.167.xxx.21)돈 없어서 안사는거 맞거든요. 님이 강남에 한번 살아보세요.
저도 6억전세 살거든요. 근데 매매가 16억이예요. 큰평수라서.
10억이 하늘에서 떨어지면 당장 사고 싶네요.16. 님???
'10.1.9 2:23 PM (211.177.xxx.101)정신나가신거죠....
17. 흠
'10.1.9 3:47 PM (71.176.xxx.56)사실 한국집값 국민소득대비 너무 높지 않나요? 정상은 아니죠. 언젠가 정상가를 찾을 날이 올꺼예요.
미국에서도 버블 꺼지면서...여기저기 정말 곡소리...장난 아니였어요. 누구든 그런 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무리수를 두지 않는게 최선의 방법인 거 같아요. 형편되는 사람은 12억이든 30억이든 집 사는거구요. 그게 아니라면 무리하게 대출해서 사실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한국 부동산시장은 꼭 곡예사가 10층 높이에서 외줄타는 것처럼 아슬아슬해 보여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