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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박] 달러화-원화 동행의 주범은 노무현 때의 한국은행이었다 !
안티노명박 조회수 : 144
작성일 : 2008-08-18 21:14:54
[노명박] 달러화-원화 동행의 주범은 노무현 때의 한국은행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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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원화 동행의 주범은 한국은행이었다 !
[IMF] 침몰하는 미국에 외환보유고 근 7할 퍼부은게 투자냐 ? 망하면 휴지조각 되는 모기지 금융회사 부실투자 37조까지..대한민국은 "살았니, 죽었니?"
필자는 지난 몇차례의 글에서 달러화가 하락하는데 왜 원화가 동반하락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최근 한국경제는 미국과 일체화되어 있는 현상을 보여준다. 달러가치 하락이 무색할 정도였다. 8백원대를 위협하던 환율이 1천원선 방어를 위해 그 난리를 쳐야 했다니 말이다. 그런데 그것이 시스템탓인지, 점령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인적인 망을 통한 조작의 효과인지는 아직은 미지수다. 증시의 외국인비중은 약 30%이다. 영미계로부터 중국과 중동의 큰 손들로 손바꿈이 일어났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고, 외국인 비중은 30%이므로 증시점령현상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
"달러하락세에 대해 전세계 모든 통화의가치가 상승하고 있을 때에도 원화는 달러와 동반하락하는 기현상을 보여주었다. 이는 제도의 각 부위를 점령하고 있는 세력들이 상황을 그렇게 조작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 결과로 대한민국은 달러화약세의 여건을 활용하지 못하고 오늘에 와서야 외환위기의 벽두에 임박해서야 외환을 풀어가며 환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누구의 잘못인가, 정부의 책임인가, 시장구조의 잘못인가 ?"
그런데 마침내 그 전모가 드러났다. 그것은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를 미국에 대거 투자하여 운용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작금 미국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모기지 회사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모두 753억달러 (한화 약 37조원 규모)를 투자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이 한국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해도 좋을 엄청난 외환을 미국내 모기지론을 주종으로 하는 금융회사에 투자하였고, 그에 따라 미국 금융회사가 흔들리면 그것은 곧 한국의 위기로 받아들여지게 됨에 따라 한국내 증시는 지속적인 매도세를 보이게 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보는 한은이 밝히기 이전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의 개미투자자들과 달리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런 사정은 왜 늘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선도하고 한국의 일반투자자들은 추종매수와 추종매도를 하지 않을 수 없는가 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보다 상세한 내역에 대해 알아보자. 한은이 3월 발간한 ‘2007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외환보유액 중 운용 해외자산은 2618억달러로, 이중 해외정부채 35.5%, 해외정부기관채 28.8%, 해외회사채 15.4%, 해외자산유동화증권 11.6%, 해외주식 1.3%(한국투자공사 위탁자산 가운데 주식투자분) 등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나타났는데, 해외운용자산 2618억달러 중 해외정부기관채 투자액은 753억 9840만달러이므로, 한은이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투자하였다고 밝힌 377억달러는 이중 50%가 이들 두 부실회사에 투자된 셈이다.
한국 외환보유고의 28.8%가 해외정부기관채에 투자되어 있고, 이 가운데 지금 당장 금융위기에 빠져 있는 모기지회사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들어 있는 상황하에서 이들 미국 금융회사발 금융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하에서 한국증시로부터의 외국인 이탈이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외국인은 알고 있었고, 한국인은 일부 기관투자자들을 제외하곤 알고 있지 못했다.
최근 한달동안 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약 7조원 정도의 매도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작년 가을부터 시작되었던 50조에 달하는 매수세와는 차이가 있다. 이번 매도는 바로 패니매와 프레디맥발 미국금융위기가 한국은행의 부실투자로 인하여 제2의 한국의 외환위기로 비화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매도세가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점이다. 말하자면 이번 주식매도를 야기한 주범은 바로 외환을 부실운용한 한국은행이었던 셈이다.
달러화가 떨어지는데 왜 원화가 함께 떨어지는가에 대한 부분적인 해답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한국증시의 외국인 비중이 3할 이상이라는 점과 함께 미국정부 및 정부기관채, 회사채, 유동화증권 및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일반금융기관을 제외하고라도 한국은행만 총 외환보유고의 6할 이상에 달함에 따라 미국경제에 한국이 철저히 연동되는 상황이 초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미국내 위기로 인한 미국인들의 한국증시이탈 현상이 벌어질 때 주가하락으로 나타나고, 특히 이번 한국은행의 37조원 부실투자의 경우처럼 미국내 위기와 한국의 위기가 연동되어 있을 때 모든 국적의 외국인들의 한국증시이탈은 새로운 성격의 주가하락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미국경기와 한국경기가 주식시장에서의 미국인의 비중에 의해 어느정도 연동되고 있던 상황하에서 소중한 외환보유고의 6할 이상을 미국에 투자하고 있는 현실하에서 한국경기와 미국경기가 연동되지 않을 수 없고 미국경기 침체하에서 한국경기침체가 일어나며 그러한 침체를 읽을 수 있는 바로미터는 바로 한국증시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경기 침체 및 한국경기의 부진 내지 위기 전망하에서 외국인의 한국증시 이탈은 외환시장에서의 달러가치 상승으로 나타나고, 달러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화가치 하락으로 현상되는 흐름으로 귀착되게 된다.
지금 한국은행의 모기지 금융회사에 대한 37조 투자 및 미국정부 및 정부기관 등에 대한 외환보유고의 6할 이상의 투자는 미국금융회사가 부도날때 한국경제가 휘청거리고 미국이 마음만 먹으면 한국의 외환위기를 야기할 수 있고, 미국이 망하면 한국도 망하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경제와 한국경제의 연동은 달러화와 원화의 운명을 동행하도록 만들어 놓은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운명과 한국의 운명을 동일하게 만들어 놓았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상황하에서 미국은 군사동맹을 넘어 경제동맹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며, 한미FTA를 수익의 차원이 아니라 보다 정치적인 협정으로 규정하고 싶어한다.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운용을 보면 사실상 미국이 한국의 모든 자산을 마음대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국은 그러한 현실을 허용하는 한국의 위정자들을 볼 때 한국을 협상의 대상이라기 보다는 원할때 쓰고 필요없으면 차버리는 부담없는 종복정도로 삼고 싶었을 것이다. 이런 위정자들을 대상으로 무슨 쇠고기 수입협상이 가능할 것이며, 자주외교가 가능하겠는가.
이번 패디매와 프레디맥에 대한 부실투자문제는 사실상 한국이 외환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 회사가 파산하면 한국은행이 투자한 자산은 모두 휴지조각이 되는 것이며, 그러하기에 한국은행측은 이들이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채권은 손실을 보지 않을 것이라는 말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오직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이들 회사에 대한 신용한계를 확대설정하고, 긴급구조금융을 통해 이들 회사가 파산하지 않기만을 기대해야 하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물건을 내다 팔아야 했고 그리하여 벌어들인 돈이 많아도 달러가 아니면 또 안되는 그런 조건하에서 실로 열심히 살아온 대한민국 국민이었다. 그렇게 벌어들인 돈과 기축통화 달러인데, 한국은행이 국민이 전혀 모르는 가운데 이들 자산을 위험부담을 무릅쓰고 침몰하는 미국경제에 과다투자를 함으로써 한국민을 위기속으로 빠뜨린 죄는 결코 용서될 수가 없을 것이다.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시대소리는 수년전부터 달러위주의 외환운용에서 유로와 엔, 금 등으로 외환보유를 다각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 바 있다.
지금 당장은 연방준비은행이 구제금융에 들어갔으므로 두 모기지 금융회사의 수명은 다소 연장될 전망이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즉시 외환운용내역에서 달러화 비중을 3할 미만으로 낮추고, 위안과 유로 그리고 금의 비중을 높여가는 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이와함께 한국은행은 슬쩍 뒷구멍으로 내용을 흘릴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국민에게 상세히 알려야 할 것이며 정부는 한국투자공사의 운영내역에 대해서도 국민앞에 소상히 보고해야 할 것이다.
황진이, 시사평론가
시대소리뉴스
www.sidaesori.co.kr
2008/07/16 [16:45] ⓒ 시대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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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월 발간한 ‘2007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결국 한국은행이 엄청난 외환을 미국 패니매와 프레디맥에 투자한 시기가 노무현 정권 때라는 것이니. 이거야말로 <노명박>의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노무현이나 이명박이나 한국경제를 위험에 빠뜨리기는 마찬가지로 둘 다 대한민국의 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IP : 210.192.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티노명박
'08.8.18 9:19 PM (210.192.xxx.201)노무현이 체결한 한미FTA.
조중동이 칭찬하고 명박이가 비준하려는 한미FTA.
위 두 가지는 같은 물건 다른 물건?
글자 하나 안 틀리고 독소조항 12개까지 똑같은데
체결은 로맨스 비준은 스캔들?
망국적인 한미FTA를 체결한 놈이나 비준하려는 놈이나 둘 다 매국노이니 둘 다 처벌해야 합니다.2. ㅇ
'08.8.18 9:23 PM (125.186.xxx.143)넌 시험기간에, 이미 시험 쳐버린 것도 공부하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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