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만 34세이고 4개월에 접어 들고 있어요.
내년 6월에 출산예정이고요.
제가 생일이 2월이라 그 땐 만 35세가 넘어가면서 고령임산부로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의사의 고지의무인 양수검사를 어떻게 할지 선택을 하라 했는데...
전 안 하겠다..라고 자신있게 얘기 했지만,
자꾸 갈등이 되네요.
만 4개월의 차이로 양수검사를 하냐 마냐를 결정을 해야 하니...
첫째아이 둘째아이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지금은 셋째입니다.
양수검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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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 검사 어떻게 결정을 할지..모르겠네요.
엄마 조회수 : 507
작성일 : 2009-12-10 18:06:48
IP : 112.149.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은맘
'09.12.10 6:15 PM (222.99.xxx.23)저도 똑같은 나이에 출산 했는데요~
첫째 , 둘째 다 건강하면, 보통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노산에 초산이거나, 아이 터울이 너무 많을 경우에 주로 권하던데......
게다가 요즘은 초음파 상으로 태아의 상태가 잘 보이는 편이라,
특별 이상 증세 없으면, 안 해도 된다고 알고 있어요...
저는 고 위험군이라 양수 검사 했었는데요
결국은 엄마의 결정에 달린 것 같네요.2. 쿼드검사
'09.12.10 6:47 PM (220.85.xxx.113)먼져 하시고 수치가 높으면 그때 결정해도 되실 것 같아요
요즘 산부인과에서 나이가 있음 무조건 양수검사 하라 하더라구요3. 늦둥이
'09.12.10 11:57 PM (121.152.xxx.101)만 35세때 양수검사하라는 걸 갈등갈등하다 안했어요.
고위험군이지만 확률이라는게
아무리 낮다 높다 해도 내가 걸리면 100%인데다
양수검사후 하루 꼬박 누워있어야 한다는 것이 더 불안했어요.
결정 뒤 오히려 맘 편하게 가지고 좋은 생각한게 더 도움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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