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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중에서 가장 하기싫은 일이 빨래 너는거에요..
딱 한개니까...
그런데 양말부터 팬티 런닝..티...바지등등...
이런것들 하나하나 널려면 속에서 천불이 올라와요..;;;;;;;;;;;;;;
반찬 만드는것도 청소하는것도 별로 안싫어하는데
빨래는 자잔하고 가짓수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구찮네요.
1. ^^
'09.12.2 9:10 AM (125.187.xxx.175)저는 빨래 너는 건 안 싫어하는데 걷어서 개어 서랍에 넣는 과정이 제일 싫어요.
2. ㅡㅡ
'09.12.2 9:12 AM (125.181.xxx.133)저도 개는거 싫어요. 걸래질하는것도.
3. 흠
'09.12.2 9:17 AM (218.239.xxx.174)저도 너는게 싫어요
개는건 티비보면서 슬슬 하면 되는데(아이도 재밌다고 도와주고)
너는건...양말이며 팬티며 왜그렇게 자잘한것들이 많은지..ㅠ.ㅠ
구겨진거 펴야하고..털어야하고..ㅠ.ㅠ4. 전
'09.12.2 9:24 AM (222.110.xxx.21)걸레 빠는 게 젤 싫어요!!!!
걸레만 누가 빨아주면, 매일이라도 걸레질 하겠어요. 스팀청소기를 쓰나, 밀대를 쓰나, 걸레는 늘 빨아야하니...ㅠ_ㅠ
걸레빠는 세탁이 왜 안 만드는 거죠??? (제가 만들까요??ㅋ)5. 다림질
'09.12.2 9:29 AM (116.127.xxx.110)하는거요~ 한달에 한두번 꼴로 웬만하면 안할려고 하지만 할때마다 한숨나와요
6. .
'09.12.2 9:35 AM (58.227.xxx.121)저는 걸레질이랑 걸레 빠는게 세트로 제일 싫었는데 그건 부직포로 해결봤구요.
그담으로 싫은거.. 이불 속통 가는거요.
빨래 개는것도 싫지만 이불 속통 가는게 더더더 싫어요.
이불 속통 갈기 귀찮아서 이불빨래 미루고 있어요. ㅠㅠ7. 전
'09.12.2 9:36 AM (112.167.xxx.181)청소요... 청소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다 싫어요..
그래서 절대로 큰집에 살지 않을거예요...-.-;;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고 먼지 털고...아아악~~8. //
'09.12.2 9:41 AM (221.151.xxx.19)저도 애들이 줄줄이 벗어 놓는 자잘한 양말이며 속옷 너는게 너무 귀찮아 건조기 씁니다.
세탁해서 위에 있는 건조기에 다 털어 놓고 40분 후에 뽀송뽀송하고 구김 없는 빨래 바로 꺼내와 개서 바로 넣어요.
사실 중요한 집안일 하나 줄어드는거예요. 저는 식기세척기나 청소기보다 건조기를 더 사랑해요.9. 점 두개님.
'09.12.2 9:45 AM (112.167.xxx.181)세탁기에 걸레 빠시나요..??
그 세탁기에 속옷도 빨잖아요.. 괜찮으시던가요..??
세탁기는 소독은 하세요..?? 아님 그냥 나도 세탁기에 걸레 빨아볼까..??10. 나도나도
'09.12.2 9:48 AM (121.133.xxx.118)저랑 동지에요 동지 !!! 이 글을 내가 쓴것이 아니였나 하는 착각이 들었어요 !!
제가 오늘아침 이런글을 쓰려했꺼든요..
기본적으로 집안일은 다 싫어하지만
그중 가장 싫은건 젖은빨래 무거운거 빨래통에서 꺼내서 빨래 너는거에요.
그리고 그 빨래를 마르면 다시 접어놔야하는거요 ㅡ.ㅡ
저 내년에 이사하면 빨래건조기 꼭 !!!!!살꺼에요.
미리 다 알아놨어요 린나이거 가스로하면 낫다는거 ㅡ.ㅡ
전 세상에서 빨래널고 마른거 개어서 서랍에 넣는거 젤싫어요.
참 윗님 걸레는 제주변 사람들도 꽤나 세탁기에 빨더라구요.
저도 걸레 꼭 손빨래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물어보니
저빼고 주위에 다 세탁기에 넣더라구요
한 10장 가지고 있어서 매일매일 닦은다음에 한 이틀후에 5장씩 돌린데요.
뭐 세탁기가 더러워지지 않을까 걱정도 있겠지만
따지고보면 손빨래 무서워서 걸레질 안해서 더러워진 우리집이 더 걱정이에요 ㅡㅡㅋ11. ㅡㅡ
'09.12.2 9:52 AM (211.251.xxx.89)저 양말 널기 싫어서 건조기 샀아요. 전세집이라 가스 건조기 살 수 없고 비교적 저렴한 전기 건조기 사서 보통때는 큰 빨래는 제가 털어서 널고 작은 자잘한 것들만 건조기에 넣어서 말려요.
양말 팬티를 하나하나 널다가...맞벌이하며 이걸 하느니 건조기가 이익이다 싶어서...
확장한 베란다라 어떤 때는 그냥 양말 팬티 바닥에 휙 늘어놓고 겹치지 않게 두면 다음날 말라 있어서 그렇게도 해요.
다림질 - 와이셔츠는 크린토피아로.
걸레는 많을때는 세탁기로12. 전
'09.12.2 9:53 AM (59.86.xxx.4)세탁기에 운동화도 가끔 빠는데...
걸레도 빨고..
그 세탁기에 속옷도 빨고..
위생관념 별로 없어요...ㅜ.ㅜ
그냥 대충 대충 살아요...그래도 아직 별탈이 없었는데..이제 조심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13. 건조기
'09.12.2 10:05 AM (211.210.xxx.243)산 2인 ^ ^
근데 개기가 싫어서 그마저도 아이들보고 찾아입으라는 불량엄마였어요 ^ ^;;14. 빨래
'09.12.2 10:06 AM (221.155.xxx.32)너는거 개는거 다 할만한데...개놓고나서 옷장에 제자리 찾아넣어주는게
젤 귀찮아요. 이상하죠...15. ㅋㅋㅋ
'09.12.2 10:06 AM (119.64.xxx.33)전 빨래너는게 제일 좋은데.....ㅎㅎㅎ
원글님과 반대네요..ㅋㅋㅋ
원래 정리정돈 잘 못하는 극 문제주부인데...ㅠㅠ 이상하게 빨래 널때는 제가 정리정돈 잘하는것처럼 느껴져서,,열심히 양말 짝맞춰,,순서대로 크기대로 널어요..저희집에서 정리잘된곳은 오직 옷장과 빨래걸이뿐...ㅎㅎㅎ
전 제일 싫은게 걸레질이에요...넘 힘들어요...ㅠㅠ 하루지나면 또 먼지쌓이고..티도 안나고..ㅠㅠ16. 전
'09.12.2 10:11 AM (122.35.xxx.43)걸레 세탁기에 빨아요.
한번에 모아서.
그닥 더러워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희집걸레는 다른집 수건수준이라서요.
정말 걸레 더러운집은 참 꼬질스러워요.17. 빨래 너는거
'09.12.2 10:21 AM (114.202.xxx.196)개는거, 걸레질 다 싫어요
그래도 빨래 너는 거랑 개는 거는 좀 극복이 되었네요
빨래 너는 거는 세탁기에서 나온 걸
잘 접어서 보자기로 싸 두면 남편이나 아이들이 밟아주네요
그럼 옷걸이에 거는게 쉬워져요 다 마르면 개는 것도 좀 쉽네요
저는 양말이랑 팬티만 널어요
양말은 짝 맞춰서 발가락 부분을 빨래 집게로 집었다가 다 마르면 발목부분을 접고 한꺼번에 빨래 집게를 빼요
집안 일은 다 싫어요....ㅠㅠ18. .
'09.12.2 10:23 AM (118.220.xxx.165)저도 개서 서랍마다 넣어주는거 싫어요
19. ...
'09.12.2 10:28 AM (112.72.xxx.75)걸레 일차적으로 헹군다음에 세탁기로 --옥시크린많이 살균되겠죠
걸레질 --청소기로 먼지흡입 깨끗이 말른 걸레에 물묻혀 발로 밀어요20. 빨래 너는 거
'09.12.2 10:29 AM (114.202.xxx.196)개는 거는
한꺼번에 개서 ..넣는 게 귀찮아서 거실에 쌓이면 빨래 몇 번 할 동안 계속 거실에..
그러다가 방법을 바꿨어요
빨래를 개면서 식구 수+1로 등분을 해요
식구 별로 빨래를 나눠서 개고
수건이나 이불 빨래 같은건 또 따로해서 네식구면 5개의 무더기가 생기지요
그걸 방마다 찾아주네요( 수납의 여왕등에서 힌트 얻음)
좀 편해지네요21. 햇살
'09.12.2 10:40 AM (220.72.xxx.8)하하하 저도요저도요
빨래 널러 추운데 베란다 나가는것도 싫어요^^22. 전
'09.12.2 10:46 AM (121.144.xxx.179)세탁 끝나면.. 바로..세탁기에서 위에 있는 건조기로..건조기 돌립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빨래 너는게 느무느무 싫었던 사람임다..^^;;23. 흠
'09.12.2 11:05 AM (211.202.xxx.96)전 빨래를 모았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해서 그런가...빨래널기 개기 넣기...이건 괜찮은데...
걸레질과 걸레빨기는 정말...미치도록 싫어요...
걸레질하고 나면...손걸레질하니까 어깨가 너무 아프고 지루하고...
걸레는 삶아서 빨아서 걸레를 빡빡빨아야 하거나 때가 잘 안져서 힘든것도 아니고 삶아서
빠니까 오래걸리지도 않은데...유독 정말 걸레빨기는 너무 싫어요...24. ..
'09.12.2 11:15 AM (118.45.xxx.61)예전 어른들...요즘 여자들 편해졌다고...
빨래는 세탁기가해줘 밥은 밥솥이 해줘...청소는 청소기가 해줘...하시지만...
정말 빨래가 그냥 뭉턱넣어서 짠~하고 개어져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밥솥이 그냥 짠~해주는것도 아니고
청소기도 돌리는건 사람이 해야하는거고...
물론....불때밥하고 하던시절보다야 편해졌지만...
손안가서 되는일이 있나요...
정말...저도 빨래구분해 돌리고 탁탁 털어널고...개키고 제자리찾아치우고...힘드네요...ㅠㅠ25. 빨래
'09.12.2 11:57 AM (115.137.xxx.125)가 은근 손많이 갑니다. 색깔나눠서 세탁해야지 삶은 것 삶아야지
크기 종류맞춰개서 제자리 찾아 줘야지... 맘먹고 해야하는게 빨래
기계적으로 척척할수 있어야 하는데 해야지 하는 맘을 먹어야 하고 테도 안나고
그사이 빨래 또 생기고
전 땀뻘뻘 흘리면서 걸레질 해놓고 쌓아놓은 걸레를 보면 휴 한숨이
또 걸레빨고 나서 타일 더러워져 욕실 청소하고 있구 끝이 없는거 같아요26. ㅋㅋ
'09.12.2 12:01 PM (211.195.xxx.210)저도 빨래 하는건 좋아해요... 그러나 세탁기에서 종료음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스트레스이지요.. 아~~ 이거 언제 널까.. 아... 건조대에 널려있는 빨랜
누가 개주면 안되나....27. 저는
'09.12.2 12:06 PM (112.168.xxx.16)청소가 싫어요.. ㅠ.ㅠ
다른 집안일들은 다 좋은데.. 청소가 제일 싫다는.. ㅋㅋ 청소가 제일 어렵기도 하죠.
저도 걸레 세탁기에 돌려요.
세탁기 돌리기 찜찜해하다가 구질구질 검정 걸레 되는 것보다 나은 것 같아요.
대신 더운물로 팍팍 불려빨아요. 자주 빨면 걸레도 걍 수건수준이어요.28. 저도
'09.12.2 4:28 PM (125.177.xxx.178)청소하는 게 제~일 싫구요.
걸레 손빨래하는 것도 싫어요. 세탁기에는 못돌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