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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연필깍이
약간의 동정심이 발동하여 드릴려고 쪽지 보낼려하다가
그분 아이디로 검색을 해봤더만
아이가 입던 원복까지 판다고 하고 다 낡은 가방까지 알뜰하게도 올리셨네요
그걸 보는순간 왜 주고싶은맘이 없어지는건지.....^^;;
1. ,,,
'09.12.2 8:38 AM (124.54.xxx.101)작은 물건, 돈 얼마 못버는 물건들 포장하고 택배기사 부르고 하루종일 기다리고 있다가
전달하고 이 과정이 귀찮고 힘들어서 물건 2개 팔아보고 못하겠던데
그러시는분들 참 부지런하다고 생각 했네요
취미로 하면 모르겠지만2. ^^
'09.12.2 8:56 AM (220.70.xxx.223)동정심으로 연필깍이를.... 혹시 그분이 이 글 본다면 기분 좀 그렇겠어요!
그냥 그러려니하시지 굳이 이런 글 올릴 필요하 있나요?
남에게 동정심이 발동했다는거나 불쌍하다는 말은 안 하는거여요... 맘 속으로만 생각하는겁니다. 그냥 동정심 발동했다면 그냥 그리 행동하시지 연필깍이가 얼마나 비싸다구요... 굳이 이런글 올리는 님도 좀 얄밉네요..3. .
'09.12.2 9:26 AM (211.48.xxx.114)연필깍기하면 다~알텐데 아주 매장을 시키네요.그리고 아이디까지 찾아봤다고 그러고,,,
동정심은 무슨?동정심?님도 연필깍기 하나로 생색낼라고 그러네요.자게까지 올리고,,,
그냥 큰 피해없이 장터에 물건 올리는게 어때서 그래요.
장터에 물건 올리는 사람은 꼭!돈벌기 보다는 우울증,스트레스를 여기에서 이런 방법으로 풀수도 있을거에요.그냥 큰 피해가 없다면 놔두세요~원글님이 구입하지 않으면 되는것 아니예요.4. ..
'09.12.2 9:47 AM (203.226.xxx.21)그렇게 알뜰하신 분이니까 연필깎이도 구하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다들 사는 방법이 다른것을... 그리고 입던 원복, 가방 팔아서... 금딱지로 된 연필깎이 사는것도 아니고 알뜰하게 구하려고 하는거 보면... 원래 소박하신 분이가보죠....
있으신 분이 마음을 넓게 가지셔도 좋을듯.... 누가 억지로 그분께 드리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비겁하게 자게에다 비난을 하실 필요까진 없을듯...5. ..
'09.12.2 9:55 AM (61.102.xxx.34)저도 연필깎기 구하는 거랑
원복과 낡은가방 팔려고 했다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사지도 않을 것 같은 물건들을 내놓아서 그냥 주려는 마음이 사라지셨다는 건가요....6. 그냥 글 삭제하심이
'09.12.2 10:03 AM (114.205.xxx.88)당사자분이 보시면 어떤 기분일까요
그리고 올리신분에 대해서 자게에서 읽으시는분들은 또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글을 삭제하심이 옳을듯해요7. ..
'09.12.2 10:06 AM (124.48.xxx.98)원글님 진짜 못됐네요.
8. ..
'09.12.2 2:08 PM (59.10.xxx.209)원글님 마음은 아마... 작은 물건이지만 필요한 분에게 드림하고 싶으셨을텐데, 받는 분이 소소한 것까지 장터에 내놓으셔서 그런 마음이 드셨을 것 같아요. 자신은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데 상대는 너무 자잘한 것까지 판매를 할까?하는...
82에서 일어난 일이고 익명인 자게에 하소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다만 받는 분이 누구인지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본다면 알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