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캐나다에 사는 동생이 자궁암 이라고 연락왔어오...
작성일 : 2009-12-02 07:46:59
798836
조금전 캐나다에 살고 있는 여동생(40살)이 자궁암초기라고 연락왔습니다. 국내에 있는 암전문병원추천을 해주세요...동생이 캐나다시민권자인데 국내에서 수술받을 경우 치료비는 대략 어느정도 될까요? 제부와 3살된아기 이렇게 3식구만 캐나다에 살고 있어서 캐나다에서 수술할 경우는 친정부모님이 캐나다로 가셔야될 것 같은데...저도 정신이 없네요....너무 속상합니다. 컴대기하고 있을게요
IP : 118.221.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캐나다
'09.12.2 8:52 AM
(58.29.xxx.50)
의료 서비스가 우리 나라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그곳에 사는 친구가 얘기하는 걸 여러번 들었어요.
대기 기간도 길어서
돈은 안 드는 데 불편하답니다.
자궁암 우리나라 수술 잘 하지 않나요?
아는 분 자궁 내막암 3기였는 데 아산병원에서 수술하고 1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건강하십니다.
심장수술은 삼성병원 암수술은 아산병원 좋다고들 해요. 안암동 고대병원도 평이 좋구요.
쾌유를 빕니다.
2. .
'09.12.2 9:33 AM
(59.24.xxx.55)
캐나다 시민권자가 왜 국내에서 수술하려고 하나요?
의료보험료도 내지 않으면서... 그냥 거기서 해결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여기서 세금을 내나 보험을 내나.. 내느게 뭐 있다고
동생이라서 당연히 여기서 수술했으면 좋을지 모르지만 보는 사람은 별로 기분 안 좋아요.
수술할 일만 있으면 한국 쫓아 오는 교포들 정말 뻔뻔해요.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에도 한 사람 있어서.
3. 윗님
'09.12.2 9:43 AM
(59.30.xxx.85)
수술후 몸조리 때문에 여기 오셔서 수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너무 매몰차십니다.
캐나다 시민권자이신데 국내에서 수술비용도 문의 하셨구만...
그리고 동생분..초기에 발견하셔서 다행이에요. 수술잘 되셔서 건강 찾으시길 바래요..
얼마전 명의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카톨릭대 교수가 나오던데.. 자세한 정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네요.
4. ..
'09.12.2 10:32 AM
(152.99.xxx.42)
원글님이 의료보험 혜택 받자고 올린 글도 아닌데...
안 그래도 안 좋은 소식으로 힘드신 분한테 할소리는 아닌거 같아요...얼마나 걱정이 되실지...
서울대병원도 좋은 교수님들 많다고 들었는데..아마 한참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5. .님.....
'09.12.2 11:58 AM
(124.216.xxx.189)
참 매몰차시네요
사람이 아프다는데 뭐가 그리 불만이 많으세요?
원글님이 정말 의료보험 혜택받자고 글올린것도 아닌데 너무 하시네요
원글님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그리고 초기에 발견된거 정말 다행이에요
6. ..
'09.12.2 1:55 PM
(110.12.xxx.66)
초기면 들어와서 수술하세요
두달 정도 잡으시면 될 것 같구요
국내의 경우 암환자 부담율이 5%라는데
캐나다 시민권자면 검사비까지 꽤 들어갈거에요
이건 병원측에 문의하세요
아까 어느 글에 아산병원 누가 추천하셨던네
자궁암은 아산,서울대,아주대..괜찮구요
초기라면 차병원 같은 부인과 전문병원도 괜찮아요
일단 돌봐주실 집이 가까운 병원으로 알아보시고 미리 귀국날짜에 맞추어 검사예약 해놓으세요
7. .
'09.12.2 3:21 PM
(203.196.xxx.13)
이상하게 까칠하시네요 저위엣분...이해불가
8. 님
'09.12.3 7:55 PM
(219.241.xxx.29)
아산병원 유항조교수님 자궁암 잘보신다고 소문났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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