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외출~ 뭐하면 좋을까요?
작성일 : 2009-11-04 15:54:59
788028
아이 낳고 나선 친구들과 만나도 오래 못보고 잠시 밥만 먹고 헤어지기 일쑤..
이제 아이들이 좀 커서 신랑한테 맡기고 맨몸으로 나가보려 합니다.
11월 주말에 만나기로 했는데 오후부터 밤까지 쭈욱 한번 나가려구요~
근데 뭘하면 좋을까 행복한 고민 시작~!
삼청동 같은 곳에 가볼까요? (근데 오후에 만나니 금방 어두워지면 별로일 것 같기도 하고..)
홍대 앞에 맛있는 집 들러보고 잠시 옷가게 같은 곳도 가볼까요?
아님 한번도 안가본 이태원쪽에 가볼까요?
여러분이라면 뭘하면서 오랜만의 휴가를 만끽하시겠어요?
맛있는 집도 추천해주시고 동선도 좀 짜주세요~
IP : 114.207.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억에 남을만한
'09.11.4 4:18 PM
(211.176.xxx.215)
걸 보세요...
평소 가고 싶었던 곳도 좋고
경치 좋은 미술관도 좋고
뮤지컬도 좋고
요며칠 춥지만 가을이 이쁘게 익었어요.....남산이나 가까운 산도 좋겠네요.....^^
2. .
'09.11.4 4:35 PM
(119.67.xxx.102)
아이가 다 커서 학교에 있고..집에 아무도 없는 그런 외출이 아니고..
집에서 신랑이 아이봐주고 있는 상황의 외출은..
이상하게 재미가 없고..볼일만 보고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책보러 서점을 가도..쇼핑을 해도..결국 간식거리만 사서 집에 오게되요..ㅋㅋ
저처럼 시간보내지 마시고 알찬시간 보내세요~
3. 저는
'09.11.4 6:42 PM
(112.166.xxx.20)
혼자서 영화를 보러 나가고 싶은데
게을러 나갈 준비가 하기 싫으네요.
디스이즈잇, 파주, 호우시절(끝났나요?)도 보고 싶고 요새 보고 싶은 영화 꽤 있던데 말예요...
4. 와우
'09.11.4 7:57 PM
(61.81.xxx.14)
부럽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저라면... 영화 하나 보고 쇼핑몰이나 백화점을 다리 빠지게 돌아다닌 다음 저녁을 배불리 먹고 수다떨다가 오고 싶어요. 늘 했었지만 지금은 할 수 없는 평범한 일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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