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왔어요;;
저희 집은 한겨울에도 난방을 안해요.
작년엔 내복 입고 츄리닝 입었는데, 얼마 전 츄리닝 바지에 구멍이 나고 말았어요.
따뜻한 수면바지를 사러 지땡땡에 들어가봤더니 4천원, 5천원.... 종류도 천차만별...
도저히 못고르겠어요.
아토피 있는 3살난 아들이 맨날 무릎위로 올라타고 안아달라 엎어달라 하는데,
너무 싸구려 입기도 찝찝하구요,
꼭 수면바지 아니더라도 1~2만원 선에서 보온 대빵 잘되는 바지 좀 추천해주세요.
지마켓에서 골라보세요, 하면 절대 못고릅니다.
전 정말 지마켓 싫어요, 사진 핑핑 돌아가고 종류도 너무 많아서 절대 못골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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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구려 말고, 적당하고 질좋은 수면바지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아기엄마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9-11-03 13:40:03
IP : 119.64.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3 1:46 PM (58.227.xxx.149)유니클로요
유니클로 후리스 소재에 홈웨어 진짜 좋아요2. 마트...
'09.11.3 2:55 PM (219.241.xxx.12)전 2001아울렛에서 7천원주고 샀는데 입어보니 따뜻하고 괜찮네요 홈플러스에도 비슷한 류로 파는데 천원정도 더 비쌌던것 같아요
3. ..
'09.11.3 3:17 PM (121.131.xxx.250)비비안인가? 비너스에서도 팔던에요~ 10만원넘게-_-;; 어휴;;;
4. 이마트
'09.11.3 6:25 PM (121.157.xxx.103)자연주의에서 샀어요. 남편 것이랑 두개 샀는데 까탈쟁이가 좋아합디다. 저도 만족합니다. 촉감도 좋구요. 이만원 안넘어 갔어요.
5. 남대문
'09.11.3 10:18 PM (180.66.xxx.44)비와이씨..만원도 안하더군요. 아이들 거 다 거기서 샀다우..가신김에 갈치조림드리고 오시구요.ㅎㅎ
6. 코스트코
'09.11.4 1:39 AM (124.54.xxx.167)코스트코에서 실내복 2장에 2만1천원 안되게 팔거든요.
진짜 따뜻하고 가벼워요.
안입은거 같은데도 츄리닝보다 더 따듯해서 그것만 입었는데
2년 입었더니 엉덩이가 찢어졌어요.
하나 더 사러 갈래요.7. 원글이
'09.11.4 11:12 AM (119.64.xxx.132)와~ 유니클로부터 자연주의, 코스트코.. 정말 많네요.
감사합니다.
따순놈 사서 잘 입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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