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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내린 자라 했던...이명박
그렇게 열렬히 지지했던 당신들의 이명박!
자, 이제 만족하시나요?
당신들이 원하는 대통령상이 맞던가요?
단지 같은 종교라고,
그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지 못한채,
무조건 밀기만 하던 사람들...
그 사람들 다 어디에 있나 모르겠네요.
1. 흠
'09.10.30 11:46 PM (125.177.xxx.103)저도 개신교인이지만... 하늘이 내린 이명박이라는 말은 해 보지도 들어 보지도 생각해 보지도 못했네요. 제 신앙환경이 나쁘지 않은 거죠... 같은 종교라고 무조건 민 사람들, 저도 참 혐오합니다...
2. 싫다, 맹바귀
'09.10.30 11:49 PM (207.252.xxx.132)흠...
그럼, 제가 사는 동네에서만 그 난리였었나요?
전 맹박씨 덕분에 개신교 자체를 혐오하게 되었다면 슬픈얘기겠지요?
개신교에 대한 아주 좋은 인상을 심어주시고 계신분이지요? 그 높은분!3. ......
'09.10.31 12:00 AM (221.146.xxx.54)하늘이 내(버)린...
4. 하늘이
'09.10.31 12:16 AM (218.237.xxx.213)내린 사람이 아닙니다. 하늘은 어떤 사람도 내리지 않습니다. 그런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정치인이 종교를 이용했는지 종교인이 정치를 이용해서 대통령이 되는지는 아직도 확인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최소한 제게는 그렇습니다. 정치인 한 두명 때문에 종교자체가 매도되는 건 지나진 일반화가 될수 있습니다.
5. 대형교회
'09.10.31 12:16 AM (116.46.xxx.41)위주로 좀 심하게 밀었었죠.
목사가 노골적으로 누구 찍어라하는게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나왔구요-아, 종교는 세속일에 원칙적으로 관여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정치적으로요. 영 관여하고 싶다면, 약한자들이 핍박받고 있지는 않는지, 살피는 정도로 했으면 좋겠어요.
제 주위에도 서초동쪽 큰 교회다니시는 분, 지난 대선즈음에 모임에 나와서 아주 심하게 맹뿌를 찬양(?!)하고, 노통 욕했는데, 교회쪽 분위기도 그런거 같더라구요. 그 분이 말하다 논리막히면, 교회분들-좀 고위직 출신이나 알부자들이 많은-말씀 많이 응용하시는데, 그냥 무비판적으로 믿으시더라구요. 못 배운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있는 자들의 말이라면, 그냥 맹신하시는지... .6. 깜장이 집사
'09.10.31 12:18 AM (61.255.xxx.23)저희 시어머니 그래도 같은 개신교라서 어맹뿌 엄청 좋아하십니다.
주변 교회분들도 다 함께 어맹뿌가 잘 못한게 뭐가 있냐고 하시길래.
점점 흰머리로 가득해지는 남편보고도 그런 말씀이 나오냐고 물으니..
하'나'님이 지켜주시니 이 정도라고 하시더군요.
쓰다보니.. 어맹뿌 험담인지. 시어머니 험담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ㅋ
제가 그렇죠 뭐.. ㅋㅋ7. 싫다, 맹바귀
'09.10.31 12:26 AM (207.252.xxx.132)하늘이님...
개신교 정치인 몇명이요? 그건 아니지요.
요새 세상을 망치고 있는건 개신교인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겁니다.
난, 이제 개신교라면, 다 사기꾼으로 보여요.
울 애들이 나중에 개신교 짝을 데리고 올까봐 은근히 걱정도 되구요...8. 아직도
'09.10.31 12:33 AM (110.12.xxx.118)이명박 앞으로 잘 할거라고 믿는 사람 있어요.
같은 학교 엄마인데 자기가 다니는 교회 목사님 말씀을 하나님 말씀으로 생각해요.
마음씨도 착하고 괜찮은데 이노무 정부 이야기 하다가 보면 속이 터져서
만나고 싶지 않을 정도에요.
이노무 정부 들어서 해온 일들 좌악~ 나열해도 그 자리에 있으면
원래 욕 많이 먹는다고~~-_-;;;;;
쿨한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학교일만 아니라면 정신 건강상 만나고 싶지 않아요.
종교가 사람의 시야를 가려놓는 건지 목사가 이성적인 설교를 안하는 건지..
진짜 이야기 하다가 보면 목사말만 맹신하는것 보면 자기 생각은 없는 사람 같아요.9. 인천한라봉
'09.10.31 12:56 AM (121.124.xxx.104)정말.. 내버렸으면..
10. ....
'09.10.31 1:16 AM (116.39.xxx.132)종교의 힘이 이런건가요. 사람들로 하여금 사리분별도 못하게 하는....
아니 아무리 목사가 말해도 그렇지...11. 제가 들은 이야기
'09.10.31 7:38 AM (125.137.xxx.165)다른 젊은 교인이 말하더군요. 미국에 이슬람교도들이 많이 늘어나서 하나님이 신종플루로 심판하시는거라고...이외수가 이슬람 찬양가라고 욕 엄청하더만요. 하나님께 벌 받고 말꺼라고..
교회에서 그런 식으로 사람들을 현혹한다는 거 알았습니다.
배울만큼 배웠고 나이도 젊은 사람이 그런 말에 좌지우지 된다는게 참...12. 우리 애들 배필로
'09.10.31 11:53 AM (114.204.xxx.131)제1순위는 비개독인입니다.
지긋지긋하게 싫습니다.
바보같이 왜 이러지 생각하면서도 왜 이렇게 싫은지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야 할까요.
개독에게서 직접 받은 피해라면 이명박밖에 없구만 아 강만수도 있고 김영삼도 있나
조용기 곽배희등등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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