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다음주 독일로 출장을 간데요...
3주 예정이라 주말에 쇼핑할 시간이 좀 생겨서요...
뭐 사고 싶은거 있으면 말하라네요...
뭐 사오라고 하면 좋을까요?
쌍둥이칼은 전에 사와서 있구요...
독일하면 쌍둥이칼 밖에 몰르겠어서 뭐 있을지 모르겠네요... 냄비같은거 말하라는데 뭐가 좋은지 뭐가 독일건지 모르거든여...-.-;
뭐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음... 그리고 덧붙여 질문하고픈게 있네요...
사실 진짜 갖고 싶은건 파프 재봉틀인데요... 제가 찍어둔 모델이 한국서 300만원정도 하구요..
독일거라 독일서 사면 싸겠지 싶은데 문제는 공항에서 관세가 얼마큼일지...
독일에서 면세가 아니고 그냥 산 물건도 공항에서 세금 내야 하는 건지요?
그리고 자진 신고하면 세금 몇 %나 물어야 하나요?
요 세금 따지면 그냥 한국서 사는게 더 쌀까요?
출장길이라 쓰던 중고처럼 가져오지도 못할 듯 해서...
남편은 어떻게 그렇게 하는게 더 싸다 하면 사다 줄 듯은 한데요...
어떨까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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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독일 출장갈때 사오라고 할것들...
뭘시킬까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9-10-22 15:08:11
IP : 221.139.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크
'09.10.22 3:17 PM (124.56.xxx.35)주방용품은 WMF 짱이죠~!
휘슬러도 괜챦은데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되고,
근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아마도 관세 물릴꺼 같고,
비자가 없는 상태시니 독일에서 구입시 매장에서 TAX FREE 받으면 출국시 독일 공항에서 꽤 많이 돌려받아요....제 기억에 8%이상이었던 거 같은데 최근에 다녀온게 벌써 2년전이라 정확치 않아요 ㅋㅋ
문제는 한국입국시에요.
대략의 금액을 책정하신 후 관세청에 미리 물어보시면 도움이 되겠지요.
독일에서 살다왔는데, 지금도 그리운건 유기농제품들이네요.
아기가 있으시다면, 아이들을 위한 유기농 제품들 많이있으니까 돌아보시라고 하시면 좋지요.
지금 유로화도 환율이 만만치 않아서 가격 잘 비교해 보셔야할꺼에요.
꼭 필요한 제품들 기분좋게 구입하시면 좋겠네요^^2. 복숭아
'09.10.22 3:19 PM (211.176.xxx.70)tax free 환급을 안받고, 현금으로 사시고 들어오면 관세 안물수 있어요
3. 원글이
'09.10.22 6:43 PM (221.139.xxx.162)답변 감사합니다.
관세청에 함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환급 안받으면 들고 들어와도 안걸릴까요? 부피가 꽤 되다 보니 그냥 속편하게 여기서 사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안그래도 아이 로션은 라베라와 세타필 쓰고 있어서 그건 필수 사항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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