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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잡채 기절초풍 맛있어요
원망스러워요
김혜경 선생님의 칭찬받은 요리에서
묵잡채 만들어서 먹었는데요 소고기 없어 돼지고기 넣고 만들었는데
넘 맛있는거예요 그 다음날 바로 묵 사다가 쇠고기 또 사다 넣고
만들었어요 남편도 맛있대요
음 ~~쫄깃쫄깃 담백 왜 이렇게 맛난 반찬 이제사 알게되어
억울 할 지경이에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
리플들 많으면 레시피 올릴게요 냠냠~~얌미 얌미~`
1. 원글님~
'09.10.21 12:11 PM (124.216.xxx.190)백화점가니까 도토리묵 말린것 봉지에 넣어서 팔던데 그거 불려서 하신거에요?
시식을 해봤는데 아주 맛있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서 안사고 그냥 왔는데
묵은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이왕이면 자세한 레시피도 공개해주세요.2. 저도
'09.10.21 12:13 PM (218.209.xxx.186)레시피 궁금해요, 궁금해요.
저도 기절초풍 해보고 싶어요 ^^3. 으앙
'09.10.21 12:16 PM (211.216.xxx.4)먹고 싶다..너무 먹고 싶다..ㅠㅠ
근데 주변에 묵 파는 곳이 없네요..ㅜㅜ4. 요즘..
'09.10.21 12:19 PM (124.216.xxx.190)입맛이 없었는데 저도 기절초풍해보고 싶어요.~~ㅋㅋ
5. 말린
'09.10.21 12:25 PM (121.188.xxx.199)묵 사다놓고 몇달째 있네요
마요네즈넣어 해 먹을까
양념장 넣고 볶아 먹을까...
기절초풍하게 레서피 꼭 알려주세요~~^^
울집 묵 너무 불쌍해요6. 저도
'09.10.21 12:26 PM (220.88.xxx.192)먹어보고 싶어요~
재미없는 세상에 기절초풍해서 정신차리고 싶네요7. 저도
'09.10.21 12:26 PM (110.12.xxx.112)기절초풍 해보고 싶은데 말린 도토리묵으로 하나요?
자랑만 하지 마시고 레시피도 좀 올려주세요~~8. 음
'09.10.21 12:28 PM (59.20.xxx.171)히트레시피에 들어가서
묵잡채 검색하면 나와요9. ....
'09.10.21 12:30 PM (58.122.xxx.167)ㅎㅎ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
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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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플리10. 레시피
'09.10.21 12:36 PM (218.153.xxx.186)플리즈~~~~~~~~
11. 여기
'09.10.21 12:42 PM (211.221.xxx.234)도토리묵을 말려놓은 묵말랭이를 불려서 잡채를 하면,
당면으로 하는 잡채와는 또 다른 색다르고 고급스런 잡채가 된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묵말랭이를 팔기도 하지만,
도토리묵 먹다가 남은 것이 있다면 햇볕 좋은 날 말려두었다가 이용해보세요.
재료
묵말랭이 50g, 표고버섯 1개, 피망 ¼개, 붉은색 파프리카 ¼개, 양파 ¼개, 얇게 썬 당근 3쪽, 식용유 조금, 소금 조금, 후추 조금,
간장 1½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½작은술
만드는 법
1. 묵 말랭이는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서 불린 후 끓는 물에 넣어 말랑말랑해질때까지 삶아요.
2. 삶아진 묵 말랭이는 찬물에 헹궈서 건져둡니다.
3. 표고버섯, 피망, 파프리카, 양파, 당근 등은 각각 채썰어 준비합니다.
4. 달궈진 팬에 식용유 살짝 두르고, 표고버섯, 피망, 파프리카, 당근 등을 모두 각각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 후추로 밑간하면서 볶습니다.
5. 볼에 삶아 건진 묵 말랭이와 볶아놓은 채소들을 모두 넣고 간장 파 마늘 참기름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쳐요.
Tip!
※ 당면을 넣은 잡채는 달달해야 맛있지만 묵잡채는 단맛을 내는 재료를 넣지 않아도 됩니다.
※ 밑간을 세게 하면 나중에 간장을 넣었을 때 너무 짤 수도 있으니까 밑간은 살짝만 하세요.12. 자전거
'09.10.21 12:43 PM (116.42.xxx.15)쫄깃하고 담백하니 맛있죠~
저 사는 곳은 말린 도토리묵을 쉽게 구할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ㅠ.ㅠ13. ...
'09.10.21 12:59 PM (203.142.xxx.59)예전에 저도 저녁 반찬으로 만들어 놓고 신랑 아들 줄거 안 남기고 야곰야곰 바닥을 보고 말았지요...원글님 심정 이해갑니다. 진짜 맛있더라구요....이런 맛이 세상에 있었나할 정도^*^
그런데 말린 도토리묵이 조금 비싼걸로 기억되는데...???14. 저도
'09.10.21 1:22 PM (218.146.xxx.124)마트가서 말린 도토리묵 사다가 따라쟁이 해봐야겠어요..
도토리묵 엄청 좋아라 하거든요..
아 기대되라~~~~~~~~~15. 부러워라
'09.10.21 9:32 PM (98.166.xxx.186)말린묵은 구할 수도 엄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