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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너무 많이 나서 고민입니다.
겨울에 코트 입을 때에는 속옷을 껴입으면 되지만 간단하게 블라우스 정도 입어야 할때는
마땅한 속옷이 없네요. 잘못 입으니 블라우스에 자국이 나서 스타일 구기고,
생각다못해 손수건같은거라도 대고 다닐까, 아니면 파스같은 밴드라도 있으면 부치고 다니고 싶네요.
흰블라우스는 그 부분만 변색이 되어서 이제 옅은 블라우스는 못입겠어요.
몸에 딱 붙는 얇은 소재의 속옷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09.10.21 11:53 AM (221.159.xxx.93)약국에 가면 땀패드 있어요
겨드랑이에 붙이면 되거든요..저도 땀순이라 ..강추위에 밖에 나가면 얼굴은 얼음장 같이 차갑고 몸안에서는 땀이 줄줄..특이하죠?..특히 여름엔 아주 죽음이에요..창피해서 밖에도 못나가요..주로 밤에 볼일 보네요..얼굴에 흐르는 땀때문에..2. ..
'09.10.21 12:09 PM (211.51.xxx.147)드라클로 라는 물파스처럼 바르는 약이 있는데 그걸 바르면 일시적으로 하루 이틀 땀이 안난답니다. 그걸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고 겨드랑이 붙이는 솜 패드도 본거 같아요.~~
3. 원글입니다
'09.10.21 12:17 PM (124.216.xxx.190)아.... 패드라는게 있었군요. 왜 진작에 여쭈어보지 못했을까요?
제가 이상체질인가 보다 생각했었는데 동지가 있었네요. 반가워요^^
한꺼번에 많이 구입해야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4. 다한증
'09.10.21 12:19 PM (210.218.xxx.1)님 그거 다한증이라는 질병인데요~~
땀이 많아서가 아니라 신경조절기능이 장애가 있어서 긴장하거나 그러면 더 그런대요.
저도 땀이 없는 편인데 자꾸 셔츠나 블라우스를 입으면 겨드랑이만 축축하게 젖기 시작해서는 겨울에도 그러더라구요,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점점 심해져 알아보니 다한증이랍니다.
손발 다한증도 있는데 제일 흔한게 겨드랑이구요.
올 여름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약국에서 드라클로 사서 바르는데 첨엔 대개 가려워요.
일주일은 날마다 샤워 후에 한번씩 발라주고 4시간 후에나 아침에 샤워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3-4일 또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발라주면 정말 뽀송해요.
겨드랑이에 붙히는 패드는 불편하다고들 하더라구요(다한증 카페에서^^)5. 다한증님...
'09.10.21 12:21 PM (124.216.xxx.190)그렇군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6. ^^
'09.10.21 12:23 PM (221.159.xxx.93)드리클로가 효과는 좋아요
단점이라면 겨드랑이가 새카매 진다는거요..정말 보기 흉하게 까매져요
사용 중지하면 원상태로 돌아 온다고는 하더만요..그래도 보기는 엄청 흉해요 때낀거 마냥..7. 패드
'09.10.21 1:51 PM (121.144.xxx.194)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2719613&listqs=keywo...
이너웨어는 겨울용, 여름에는 벌로고요, 여름에는 패드만 부착하세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04202715&listqs=keywo...
패드
겨드랑이 땀은 어쩔 수 없어요. 그냥 안고 살아야 해요. 땀이 나도 표가 나지 않는 옷을 입으시고요, 여름에는 무조건 색 옅은 쉬폰으로 입으세요.
겨울에 정장 입을 때 실크 블라우스를 입어야 하니까 저럴 때만 패드를 착용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