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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팬티도 다려주시나요??(친구는 맨날 다리던데 ㅠㅠ)
친정엄니가 바람난다고 다리지말라고 ㅋ
1. 꽁알이
'09.10.20 10:04 AM (112.151.xxx.152)일부러 다리는 건 아니구요~ 다림질 다 하고 열이 남아있을 때 런닝이나 팬티 손수건같은 거
슝슝슝 왔다 갔다 하거든요. ^^
그때그때 달라요~2. ㅎㅎㅎ
'09.10.20 10:07 AM (121.134.xxx.239)전 와이셔츠 3개만 다리고 나면 체력이 바닥나는 대한민국 대표 저질체력이라
힘딸려서 팬티까진 손이 안가는데 다리시는 분들은 정말 체력과 남편에 대한
애정이 강하신가봐요. 예전에 방송보니 이다도시도 다 다린다고 하더라구요?
부지런하신 주부님들 존경해요^^3. ?
'09.10.20 10:08 AM (59.10.xxx.80)전 와이셔츠도 안다리는데...남편이 직접 다려요
4. ^^
'09.10.20 10:09 AM (210.205.xxx.195)정말 그런분들 종종 계시더라구요...
부지런함에 존경스러워요..
난 내 옷도 다리기 싫어서 구김 안가는 옷만 고집해요...5. 헉
'09.10.20 10:12 AM (125.149.xxx.154)진짜 그런 분이 있단 말이에요?
전 친정이나 시댁이나 그런 거 못보고 자랐는데...
심지어 제 친구들은 (저도 포함) 와이셔츠도 세탁소에 맡겨요 ㅎㅎ6. 헉..
'09.10.20 10:13 AM (220.83.xxx.39)세상에나...팬티까지 왜 다린대요?
왜 쓸데없는데다가 힘을 빼나...ㅋㅋ7. ㅎㅎ
'09.10.20 10:17 AM (116.33.xxx.101)그니까요...팬티를 왜 다리지???;;;;
8. No
'09.10.20 10:27 AM (210.103.xxx.39)전력 낭비 !!!!!!!11
9. ㅎㅎㅎ
'09.10.20 10:28 AM (125.180.xxx.5)팬티가 호강하네요~~
10. 헉~~
'09.10.20 10:31 AM (58.29.xxx.2)시간이 무쟈게 남아 도나 봅니다.
어떻게 팬티를 다려서 입을 생각을 하셨는지...약간 어이상실한 아줌임다~11. 전 안다리는데
'09.10.20 10:39 AM (123.204.xxx.61)그런 분 이야기 종종 듣는데...
전 좋아보여요.
겨울에 막 다린 팬티 입으면 따뜻하니 기분 좋을듯...12. ```
'09.10.20 10:40 AM (121.134.xxx.111)남편 속옷 다려 입히면 바람 난데~요~
그런말이 있습디다13. ...
'09.10.20 10:40 AM (218.37.xxx.145)우리 친정엄마가 그러셨어요.체력도 많이 약하신 분이데.
엄청 깔끔하시고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많으셔서 그랬겠죠.
속옷도 비눗물에 삶은 후 여러번 헹궈서 맹물에 또 삶으셨어요.
그러면 정말로 허옇게 비눗물이 떠요.
친구들이 놀러와서 보고 대단하다 했다죠.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바람안납디다 ㅋ14. 저기
'09.10.20 10:40 AM (115.136.xxx.24)제가 아는 남쪽의 어느 동네는 팬티까지 다리는 걸 미덕으로 생각하는 곳 있더라구요,,,
남자들 같이 운동하고 나서 옷갈아 입을 때 다리지 않은 팬티입으면 자존심상해하는
그런 동네가 있더군요,,,15. .
'09.10.20 11:44 AM (121.135.xxx.186)팬티 다려입히기는 커녕 빨아서 예쁘게 개어넣어주는 것도 고마워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림질을 빨리빨리 잘하는 편이라 와이셔츠는 빤듯하게 자알 다려줍니다. ㅋㅋ
저 같은 경우에는 청소 장보기 자잘한 물건정리 남편심부름ㅠㅠ 빨래 설거지 요리 가정자금관리에
시간과 체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요샌 남편 별로 예쁘지도 않아서 해주고 싶지도 않구요,,
체력과 정서적 여유가 남아돈다면 하겠지만 그럴일은 없을 것같네요.16. 남편이 이쁘면...
'09.10.20 12:59 PM (115.86.xxx.129)남편이 이쁘면 다려주고 싶어요...
지금은 제때 세탁해주는것도 황송해 해야한다고 생각중이구요...17. 팬티 다릴 시간에
'09.10.20 2:16 PM (121.130.xxx.42)커피 한 잔 더 마시고 책이라도 한 줄 더 볼래요.
물론 다려 놓으면 폼나겠지만 내가 자기 수발만 들어주는 전용하녀도 아니고
그럴 시간이 없네요.
차리리 에너지를 비축 해뒀다 남편이 원할 때 대화상대가 되주는 게 낫죠.18. 심지어~~
'09.10.20 7:27 PM (121.147.xxx.151)난 내 옷도 다리기 싫어서 구김 안가는 옷만 고집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때
남편 팬티도 다림질했다는 전설이 ㅋㅋㅋ
지금은 체력이 딸려서 집안일도 깽판 놓고 싶을 지경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