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끼리 몇 번 중국집에서 음식을 시켜 먹는데
저는 면도 안 좋아하고 경제적인 사정도 그렇고
그냥 도시락을 먹었는데요
이제부터 점심 같이 안 시켜 먹으면 왕따 시키겠다, 단체생활의 기본도 모른다 등등
뒷말이 많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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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같이 안 시켜 먹으면 왕따 시키겠다는데...
알바하는데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9-10-15 23:50:17
IP : 115.136.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펭귄
'09.10.16 12:25 AM (122.34.xxx.15)며칠전에 본 영화 <날아라 펭귄>이 생각나네요.
직장내 차별..영화에선 술을 전혀 못 하고 채식주의자인 직원을 집단 이지매..
정말 화났어요...
죄송한 말이지만 같이 일하시는 분들 수준이 바닥이네요.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일로 왕따를 시키나요.
애들도 그러지 않을거에요.
그냥 도시락은 계속 싸가세요.
시켜 먹는 정체 불명의 먹을거리보다 훨 안전하고 맛있을테니까요.
대처 방법은 글쎄요, 그저 소신껏 밀고 나가시라고 ..2. ...
'09.10.16 12:33 AM (220.117.xxx.104)아, 그럼 그 기름진 중국음식을 매일 점심 때마다 먹는다는 겁니까?
그리고 왕따 시킨다고라?? 웃기는 집단이군요.
가끔은 싸지말고 같이 먹겠다고 하세요. 매번 혼자 따로 도는 게 얄밉나 봅니다.
돈도 아깝고 속도 안 좋고 알바비 모아서 뭐 해야한다고 근사하거나 절박한 이유를 대시는 건 어때요?3. 딸부자집
'09.10.16 1:23 AM (112.167.xxx.134)단체생활이 그렇답니다..저도 예전에 직장다닐때 다요트한다고 한달동안 밥굶다가
직장사람들과 대판싸우고 했더랬죠..새삼생각나네...열받아서 뒤로 넘어갈뻔 했죠..^^
근데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어울리려면 자주는 말고 가끔씩은 같이 식사는 하세요..^^4. ..
'09.10.16 2:50 AM (118.216.xxx.244)사실 지금 달달이 들어가는 돈이있어서 형편이 힘드니 이해좀 해달라고 웃으면서 얘기하면 어떨까요? --;; 직장사람들 정말...에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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