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허리 아래쪽으로 묵직한 통증이 며칠 지속되었었는데 어젯밤 누워서 만져보니
아랫배와 오른쪽 허벅지 사이-고관절이라고 부르는 그 부위에 멍울이 만져집니다.
왼쪽과 비교해보았더니 오른쪽이 부어있는 듯이 속에 뭔가가 들어있어요.
누르면 통증도 있고 해서 병원에 가보아야 할 거 같은데
이럴 때는 어느 병원엘 가야 하는지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가정의학과나 내과를 덥석 가기에는 사알짝 팬티라인 아래로 체모도 보이고 해서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산부인과를 갈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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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 어디를 가야할지 부탁드려요.
긍정의힘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9-09-28 11:16:55
IP : 125.241.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9.28 11:29 AM (221.159.xxx.93)저는 그때 시골 살아서 가정의학과에 갔었네요
대상 포진 이었어요..증상은 님과 비슷했는데요..하필 위치가 애매한 곳이라 갈때마다 난감햇네요2. 내과
'09.9.28 5:01 PM (121.165.xxx.16)그래도 장 쪽인것 같으니 내과를 가보셔야할것 같아요.
가능하다면 소화기쪽을 전공하신 전문의에게 가보세요.3. 긍정의힘
'09.9.29 2:24 PM (125.241.xxx.10)고맙습니다. 사실 같은 쪽 허리 라인에도 벌겋게 물집이 조잘조잘 생겨 무지 아팠는데, 오른쪽 귀 뒤쪽도요. 이 세 개가 모두 다른 질병인 줄 알았는데 '대상포진'이었군요.
오늘 가정의학과 병원으로 얼렁 가렵니다. 3일 내에 치료받으라고 했는데 벌써 5일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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