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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돌상 어떻게해주나요?

소연 조회수 : 420
작성일 : 2009-09-25 07:09:09
둘짼 직계가족만 모여 간단히 치르려고 하는데요 돌상이 문젭니다
가족모임 예약한곳에서 돌상을 차리려면 최소 25만원은줘야 하는데
백설기랑,경단 달랑 2종류 떡에 과일은 모두 모조랍니다.생과일 올라가면 40만원 헉..
식사만 그곳에서 하고 집에와서 돌상을 차리자니 집은 좁고 가족들만 모여도 25명이 넘어요.

이래저래 둘짼 신경도 못써줬는데 돌상은 차려줘야겠고 부페의 돌상은 내용대비 거품이 심하고
담달 11일이면 돌인데 아직도 결정을 못했네요..
어디 제가 과일이랑 떡준비해갈 수 있는 곳 괜찮은데 없을까요?
지역은 여의도나 광화문,목동쪽이면 좋을것같아요.

  
IP : 112.152.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경우는
    '09.9.25 7:23 AM (59.12.xxx.253)

    모임가기전에 아이 할머니할아버지만 모시고 집에서 돌상 차리고 간단히 돌잡이하고요
    사진찍고 떡이랑 과일담아 모임가서 식사후 나눠드렸어요

  • 2. ㅇㅇ
    '09.9.25 8:41 AM (124.51.xxx.224)

    저도 집에서 조부모님들만 모시고 간단하게 했어요.

  • 3. ..
    '09.9.25 9:30 AM (218.234.xxx.163)

    제 친구들 보니 가족모임에서는 그냥 만나서 밥만 먹고 생일당일에 돌상차려서 부부끼리 축하하고 애기 사진찍어주고 그러던데요. 할머니,할아버지 오실수 있으면 오시게 하면 되고요.
    저도 그렇게 하려고요.

  • 4. 둘째
    '09.9.25 9:50 AM (121.140.xxx.55)

    저 같은 경우는 식사도 집에서 한 케이스라..ㅋ
    13평에 정말 그때 어찌 그런 생각을 했는지
    오전 타임으로 친정식구들 먼저 식사하고 오후 시간 마추어 돌상 차려 시댁식구 오셔서
    돌상해서 같이 축하해주고 선물도 주고 받고, 친정식구 돌아가시고
    시댁식구 점심식사 차려서 같이 먹었습니다.ㅋㅋ

  • 5. 둘째
    '09.9.25 9:52 AM (121.140.xxx.55)

    추가로
    떡 이쁜거랑 백설기,수수팥떡은 떡집에서 조금 해 오고
    맛있는 케익하나, 사과,귤(겨울이라),파인애플, 바나나로 상 하니
    괜찮았어요

  • 6. 지나가다
    '09.9.25 10:01 AM (122.32.xxx.57)

    제 경우 조카며느리가 직장에 다녀 언니네 손녀딸의 돌상을 제가 차려 줬어요.
    호텔 예약을 했는데
    돌상 가격도 비싸지만 당일에 사진 찍는답시고 애 휘둘리고 손님 치루기에 소홀할까 봐
    반지 사주는 대신 돌상을 선물했습니다.
    마침 집에 고급스런 병풍이랑 화문석이 있어
    떡 다섯가지, 과일 다섯까지, 케익이랑 머핀을 올려 놓고
    드레스며 한 복 갈아입혀가며 다양하게 사진 찍어 줬는데 언니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 돌상을 호텔로 옮겨놓고
    사진 찍는데 호텔 관계자가
    아랫사람부터 윗사람까지 구경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그 호텔 돌상이 바뀌었다고 해 푸하하하하 했지요.
    돌상 솔직히 생각보다 돈 얼마 안듭니다.
    떡은 백설기. 수수팥떡, 약식, 녹차설기, 무지개 떡 하는데 십만원 내외
    과일은 수박, 바나나, 파인애플, 참외, 토마토로 계절과일 올라갔는데 이 역시~
    집에서 하면 장난감 등이 좋은 소품이 되고 화분이나 꽃병등을 활용하면
    기념될 만한 사진 얻습니다.
    호텔에서 원판 두 판 찍어 주고 집에선 디카로 마구마구 찍어줬는데 자연스럽고 예쁜 건 다 집 사진 이었습니다.
    용기 내어 집에서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다지 어렵지도 않지만 뿌듯할 겁니다.
    우선 애랑 엄마가 휘둘리지 않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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