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의 과잉치를 꼭 없애야 하나요?(치과선생님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망설여져요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9-09-25 09:02:20
치과검진할때 아이 둘에게 모두 입천장쪽에 과잉치가 있다고 하는데,,,꼭 없애야 하나요?
이빨이 나는 방향에는 지장이 없는데, 나중에 물주머니가 되어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기에
제거해야 한다고 하는데,,,문제는 잇몸을 살짝 찢고 뽑은 다음 다시 꼬매야한다고 합니다.

전 비용도 많이 들고, 그리고 애들도 싫어하고, 혹시나 다른 치아의 뿌리에 영향을 주진 않을지
걱정스러운데요.  꼭 해야만 하는 건가요?

치과선생님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IP : 114.202.xxx.2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되시겠네요...
    '09.9.25 9:14 AM (211.114.xxx.107)

    과잉치 발거를 권하는 경우는 대부분 치아맹출에 영향을주고 인접치 치아뿌리를 흡수할 가능성이 있을때 발치를 권합니다...
    사진을 안봐서 말씀드리기가그렇지만...적어 놓으신 얘기보니 현재로선 별문제가 없는거 같네요..
    나중에 물주머니가 생길수 있는것도 맞구요..걱정되시면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시 사진 찍어보세요....
    뼈안에만 매복되어 있는 경우엔 얌전히 있는 경우도 많거든요...^^
    운이 좋으면 나중에 천장쪽으로 나오면 수술 않고도 쉽게 뽑을수도 있어요...
    과잉치 위치에따라 단순히 잇몸만 열고 바로 나오는건 아니고 주변 뼈도 쳐내야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지금은 그냥 놔두셨다가 경과 보세요...

  • 2. .
    '09.9.25 9:48 AM (211.212.xxx.2)

    저도 과잉치가 있어요.
    원글님 아이처럼 입천장이구요.
    지금 마흔 둘인데... 치과 몇군데 옮겨서 이런저런 치료를 받았고 그때마다 엑스레이 찍었지만
    적극적으로 과잉치 발치하자고 한데는 없었어요.
    어려서 처음 진료했던 선생님은 그냥 두고 보자고 했었고
    성인이 되고 나서 진료받은 선생님들은 거의 신경도 쓰지 않네요. 그냥 과잉치가 있네요 하는 정도.

  • 3. ..
    '09.9.25 9:54 AM (110.12.xxx.102)

    저희 아이가 과잉치 발치 수술을 했어요
    과잉치가 영구치 사이에 있어 영구치 나오는 걸 막는다구요
    과잉치 발치했는데도
    그 영향으로 앞니가 벌어져(과잉치 있던 자리) 교정을 해야할 것 같아요
    수술은 생각보다 간단하구요..6살때 발치했는데
    울 아들 잘 견뎌주었습니다
    치과샘이 권하시면 고려해보세요

  • 4. 망설여져요
    '09.9.25 11:25 AM (114.202.xxx.242)

    답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883 오늘도 아침부터 쿵쿵거리네요... 2 머리가띵 2009/09/25 255
492882 청와대 박선규 KBS 박승규 4 MBC뉴스후.. 2009/09/25 617
492881 목소리 좋은 남자 어떠세요? 22 목소리 2009/09/25 8,484
492880 급> 서울 <-> 대전 사이의 국내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우앙 2009/09/25 494
492879 故장자연씨는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하는군요 3 ........ 2009/09/25 1,965
492878 요즘 백화점에서 금매입해주나요? 금 팔고 싶은데.. 2009/09/25 859
492877 베코 전기레인지 사용하시거나 사용하셨던 분 계신가요? 2 베코전기레인.. 2009/09/25 498
492876 급) 미국에 계신분들 도움좀요... 8 급.질문 2009/09/25 362
492875 영화 "페임"보고 왔어요~ 4 fame 2009/09/25 962
492874 우체국 택배는 왜 이리 비싸나요? 18 택배 2009/09/25 1,861
492873 부모님 돌아가시면 친정은 없는거 11 같아요 2009/09/25 1,660
492872 2009년 9월 25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9/25 131
492871 노래 제목 가르쳐 주세요 4 바비킴 2009/09/25 309
492870 이런 시누이도 있어요 6 작은기쁨 2009/09/25 1,168
492869 우울해지네요 5 넋두리 2009/09/25 517
492868 강남에서 일산까지 김치냉장고 110L 운반해야하는데..? 5 용달차or콜.. 2009/09/25 2,314
492867 결혼 수십년만에 첫 명절여행 5 어쩔까요 2009/09/25 523
492866 독서모임 만들어보신분? 2 초등 2학년.. 2009/09/25 445
492865 레슨 구하고싶은데,, 5 2009/09/25 306
492864 관심과 희망(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 1 +-+ 2009/09/25 208
492863 사춘기 아들말에 번번히 상처받는데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16 아침부터 한.. 2009/09/25 1,758
492862 아이의 과잉치를 꼭 없애야 하나요?(치과선생님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4 망설여져요 2009/09/25 548
492861 김명민씨가 주연한 영화 내사랑 내곁에 보신분 계시나요? 7 궁금 2009/09/25 1,772
492860 18k G/P라는 표시는 도금이 되었다는 표시인가요? 2 .. 2009/09/25 1,015
492859 내 사랑 내 곁에는.. (약간의 스포) 8 어제개봉 2009/09/25 1,620
492858 신종 플루 보통 몇 일 만에 완치 되나요? 3 .... 2009/09/25 1,629
492857 천연조미료 어떻게 만드나요 2 하우? 2009/09/25 337
492856 전화를 안받아요.. 1 maya 2009/09/25 373
492855 [NY시위-이대통령 방미] 기사입니다 4 glitte.. 2009/09/25 424
492854 강아지 키우시는분..도움좀주세요 13 푸들 2009/09/25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