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체국 택배는 왜 이리 비싸나요?
군부대라서 일반 택배는 안되고 우체국 택배로만 이용하라고 해요.
이번달에 보낸 것~ 커피믹스 180개짜리 한박스, 과자 몇가지,좋은생각 같은 작은 잡지 한권, 손바닥만한 앨범 한권 정도 담았더니 라면박스 하나정도 되더군요.
택배 가지러 오신 분이 8천원을 달라네요.
줄자로 박스를 가로,세로,높이를 재니까 8천원이 나온다구요
제가 스티커 집으로 온것 보고 부르면 택배는 5천원 받거든요
우체국 택배가 왜 이렇게 비싼거냐고,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이렇게 비싼거냐고 했더니 천원 빼주시고 가시네요.
엄마, 여기는 밤에 얼마나 추운지 덜덜 떨린다고 전화가 와서 저녁에 보일러 돌리고 자는 것도 미안한데, 괜히 택배비로 마음까지 상하네요
참 이상하지요. 그까짓 돈 일이천원 더주면 어때서 이런 작은 것에 기분이 팍!!!! 마구마구 나빠지냐구요
1. 네..
'09.9.25 9:36 AM (59.3.xxx.222)저 어제 친구에게 택배 보내러 갔는데 조그만 박스 4500원 받았어요
가로세로 60CM넘지 않으면 4000원이라 하더군요.아까워~~
어떤 분 박스 세개 보내려고 와서 한 개 8000원 이라니깐
박스 두개로 만들어서 보내더군요.
우체국 너무 비싸요~~~~2. ^^
'09.9.25 9:36 AM (202.136.xxx.66)동감입니다.
3. 헤이쥬
'09.9.25 9:43 AM (110.14.xxx.65)우체국은 그래도 매년 적자래요...
4. 인터넷으로
'09.9.25 9:43 AM (220.120.xxx.194)예약해서 이용하시면
우체국택배 천원 깎아줘요.
작은 것 보낼 때는 우체국택배로 3천원에 보내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시다니까
인터넷으로 예약해 보세요.5. 미로
'09.9.25 9:49 AM (211.51.xxx.107)그래서 저도 우체국택배이용안해요 .넘 비싸구요 .솔직히 배보다 배꼽이 더비싸더라구요 ... 비쌑택배받으면서 애업고 경비실까지 찾으러 오라고 명령식으로 하더라구요 ... 불친절하구요 ..그담부턴 절대 이용안합니다 ....
6. ....
'09.9.25 9:50 AM (218.232.xxx.230)저도 인터넷 알려드릴랬드니 윗님이 먼저 해주셨네요
전날 미리 예약을 하세요 예약할인제로 천원 절약되니까 요
그리고 가능한만큼 겉포장은 제거해버리고 상자크기를 줄이시고요7. 우체국에 가서하면
'09.9.25 10:05 AM (119.71.xxx.238)무게를 달아서 하던데요. 제가 택배 아닌가요 부피로하는것 아닌가요? 했더니 우체국은 무게로 한다면서, 소포라고 하던데요.
대체 뭐가 뭔지....8. ..
'09.9.25 10:06 AM (114.129.xxx.42)우체국 말구요. 지마켓 택배로 보내세요. 30kg 이하면 아무 상관없이 무조건 4천원이에요.
저는 할인 200원 받아서 3800원이에유..ㅋㅋ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delivery_goods.asp9. ..........
'09.9.25 10:14 AM (211.201.xxx.232)우체국으로 직접 가서 보내시면 좀 저렴할텐데요.
제 남동생이 7월에 제대해서~ 2년간...열심히 택배보내줬는데요.
3-5000원 정도 나왔던거 같아요.
집으로 부르면 인건비가 추가 되서 그런 것 같구요.
댁 근처에 우편집중국이나 우체국 찾아서 이용하세요.
저도 얼만저에 장터에서 착불로 뭐 받았는데....5500원 4000원 나와서 기절한 것이 ㅠ.ㅠ
물건값이 1만원이 좀 넘었는데...뻘짓한 기분이...들더라구요10. 그래도
'09.9.25 10:14 AM (211.208.xxx.52)우체국 택배는 받아보니까 친절하고 좋던데요.
오시기전 꼭 문자 주시고 오실때 전화주시고.
안받으니 받을때까지 계속 하시고.
친절해서 받을때마다 우체국 택배는 기분이 좋아요.
보낸적은 해외로 보낼때만 썼지만 ^^;;11. ..........
'09.9.25 10:16 AM (211.201.xxx.232)아참!!!.....그리고 군부대 주소가 있어요....아드님한테 그거 알아보라고 하세요.
그럼 일반택배도 보내수 있거든요.
사서함 주소말고~....면회갔더니...다른사람들은 군부대로 직접 그러게 보내더라구요.12. .
'09.9.25 10:22 AM (125.7.xxx.116)다른 택배사들 제 살 깍아먹기 식으로 가격을 후려치고 자기들 배만 불리잖아요. 우체국 택배 친절하고 신뢰가 가요.
13. 음
'09.9.25 10:38 AM (164.124.xxx.104)제가 해보니 절대 가서 하는게 싸지 않아요. 수고스럽게 가지 마시구요.
윗분 말대로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 들어가서 신청을 하세요 그러면 할인이 되고 주로 부피를 보니 너무 큰 상자에 넣지 마시구요.14. 우체국에가면
'09.9.25 10:57 AM (112.149.xxx.12)거기서 파는 규격 박스가 있어요. 그거로 이용해 보시구요.
주로 좀 소소한 것들은요. 옆에 종이로된 봉지가 있어요. 일명 누런 서류봉지...그거로 여태 저는 작은 소포 부쳤는데 그건 정말 싸요.
직원도 작은건 봉지에 넣어보내면 2천원 안팍이라고 알려줘요. 그래서 작은소포나 택배 보낼때 주로 이용 합니다.
아이 신발까지 넣어보냈는데 3천원이 좀 안되게 나왔었습니다.15. 저는
'09.9.25 11:46 AM (210.218.xxx.129)참 좋던데요. 보낼때도 직접 가서 박스 고를 수 있고, 무게로 요금을 계산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고요. 무엇보다도 무진장 빨리 배송되더군요. 24시간도 안걸리는것 같아요.
받을때도 역시 항상 친절하고 정확하게 해서 보내 주고요.. 전 가장 믿음직스럽던데요..16. 같은생각
'09.9.25 3:52 PM (210.97.xxx.65)진짜 저도 우체국 택배 유감입니다
나라에서 운영하면 좀더 싸야하건만 왜이리 비싼지,,,
일반택배 보다 훨 더 비싸단 생각 듭니다
그래도 매년 적자라구요? 그렇겠죠, 그리 비싸니 사람들이 점점 외면하고
아마 갈수록 적자폭 커지겠군요
.17. 에궁.
'09.9.25 10:31 PM (119.69.xxx.104)우체국택배가 비싼 이유는요, 다른 기업들에서는 안가는 섬들도 다 가야하고 머 그런게 있나봐요. 우체국 적자아니예요. 세금으로 월급받는게 아니라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사업에서 성과내서 월급받아요. 우체국 없어지거나 공기업되다 나중에 사기업되면 결국 또 대기업들이 나서서 우편요금 엄청 올려받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