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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
눈 코 입 뭐하나 예쁘지도 특출나지도 않은데 결혼 전후..술잘먹고 분위기 잘맞게
잘 놀고 ..그런데 이 여직원 아줌마가(^^;;) 애교 덩어리 예요
제가 들어도 타고난 여성스러운 목소리(이영애...전인화 스타일 목소리?)
남자 직원 들에게도 여자 직원에게도 아주아주 상냥해요 목소리만..
그래서 그럴까요 남자분들이 이 아줌마 얘기를 많이 하고 술자리 인기 최고...입니다
또 한 여직원은 꽉찬 40대 인데 아직 미스이고 애를 안나서 인지 통통은 한데 어려보여요
얼굴이 조목조목 예쁘고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조신하고 이쁜 얼굴에 성격도 공주
처럼 착하고 일도 딱 부러지게 잘하는데.... 왜?? 왜? 남자들에게 인기가 없을까요?
...인기가 없는건 아니고 접근을 못하는 건가? ㅠㅠ
아무튼 제가 지금 30대 이니 30대 이후 남자든 여자든 어떤 얼굴이 매력적일까요?
물론 지성포함이겠지만 한미모 를 해여 겠지요?
1. 그냥
'09.9.18 5:22 PM (218.209.xxx.186)아줌마가 편해서 그런 거 아닐까여?
다들 맘속으로는 그 미혼 여직원이 이쁘고 하겠지만 서로 농담하고 술자리에서 어울리기엔 아줌마가 더 편하니까요.
야한 농담이라도 한마디 하면 여직원은 성희롱이라고 발끈하겠지만 그 아줌마는 더 좋아할 것 같은 분위기..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거겠죠.2. ^^
'09.9.18 5:47 PM (59.11.xxx.230)그 남자분들은 얼굴이쁘고 참하지만 불편한 나이많은 미스보다 평범하지만 편안한 아줌마..
대화도 잘되고 이해력도 넓은
그런사람을 더 좋아할것 같은데요
여기서 미스냐 아줌마냐는 둘째같은데요3. 인기좋은거랑
'09.9.18 5:48 PM (202.30.xxx.226)남자들이 좋아하는거랑은 상관없을걸요.
남자들..회식자리에서 술 권하고 분위기 못 맞춰주면..일의 연장이니 어쩌니 하면서,
술 잘 받아주는 여직원을 선호?하는 듯 하지만,
뒤에서는 또 술 주는대로 잘 먹는다고 뒷담화합니다.4. ..
'09.9.18 5:49 PM (119.69.xxx.84)자기여자친구도 아니구 부인도 아니잖아요
그냥 회사 이야기 자유롭게 주고 받을수있는,,그게 미스냐 유부녀를 떠나 대화가 되는5. .
'09.9.18 5:58 PM (211.212.xxx.2)남자들 애교많은 여자 좋아하구요.
조신하고 너무 착한 여자는 재미 없어합니다.6. 글세
'09.9.18 6:04 PM (119.71.xxx.118)-.- 술자리에서 인기있는 거라면 뭐 절대 반갑지 않지만... 제 주변에 보니까 술 잘 먹고 잘 놀 것 같은 사람을 좋아하더군요. 어차피 술자리에서 꿔다놓은 보리자루처럼 앉아있으면 불편하니까. 말 재미있게 하면서 빼지 않고, 적당히 선 지켜가며 잘 놀고...뭐 그럼 좋아하겠죠.
7. 여자보다
'09.9.18 6:17 PM (115.143.xxx.210)남자들이 더 철저하게 이중적이던데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잘 놀고 말 잘하는 회사 남자 부인은 너무 조신한 스타일이어서 놀랐던 적이 많았고, 반대로 본인은 아주 모범새 스타일인데 반해 부인은 굉장히 화려하고 활달해서 의아해 했던 적도 많아서요. 글고 쉬운 여자 안 쉬운 여자 딱딱 구별하더라고요.
8. .
'09.9.18 8:24 PM (121.136.xxx.184)술자리에서 입에 올리는 사람은 그냥 편한 상대라 여겨지구요.
진짜 이쁘고 괜찮은 사람에게는 함부로 말 잘 못해요.9. ....
'09.9.18 9:54 PM (116.39.xxx.99)구분을 좀 해야할 거 같아서요.
애교 많은 분이 술자리에서<만> 인기가 좋다는 건가요?
저는 원글보고 대체적으로 인기가 좋은데 술자리에서 더 티가 난다.. 로 읽었는데
댓글들은 술자리 인기로 한정되는 거 같아서요.
제가 듣고 보고 겪고.. 그런 바에 한하면...
남자들의 보편적인 이상형은 <귀여운여자>라고 하더라구요.
얼굴이 아주 못생기지만 않으면 애교많고 싹싹한 여자. 대부분의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