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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장터의 입던옷들..
아무리 브랜드있다해도 여러번세탁과정에서 늘어지고 짧아지고 줄어들고..한눈에 봐도 그런옷들을 파는 심리는뭘까요??
친한 옆집사람에게 그냥 주기도 민망하게 보이는구먼..그런옷을 파는사람들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오래되고 늘어지고 줄어들고 짧아진 옷들 미련없이 재활용통에 넣읍시다.
그냥 클릭만 해도 기분 나빠지더라구요.
에효 이눔의 오지랖...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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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장터에서 옷은 거들떠도 안보지만 뭣모를땐 사진발에 속아 간혹 구매했었답니다.
미련없이 재활용통에 집어내버린 옷들이 몇개있었네요.
저같은사람 또 있을까봐서요.
1. ..
'09.9.11 9:06 AM (218.209.xxx.186)공감 10000000000배요 !!!
그러면서도 엄청 싸게 파는 것처럼 생색은 엄청 내요.
내가 못 입을 옷은 다른 사람도 못입는다!!2. 그런옷
'09.9.11 9:07 AM (210.124.xxx.26)사셔서 피해 보셨나요
전 아예 옷 은 클릭 안 합니다3. 이글 읽고
'09.9.11 9:18 AM (59.28.xxx.25)가서 클릭해보았더니..
정말 재활용통에서 주어온옷같은것들을 싸다고 생색 왕창낸거 봤어요..
잔뜩 구겨진옷이나 좀 펴고 올리지..기가 막히네요..ㅉㅉㅉ4. .
'09.9.11 9:19 AM (61.73.xxx.55)원글님, 조심스럽게 한 마디 하자면
재활용통에 넣을 것과 아닌 것의 기준은 사람마다 달라서 올리는 거 아닐까요?
그거 무슨 기준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몇 번입었는지 언제 샀는지 확인 할 수도없고
다림질 안 하면 후줄근해 보이지만 그렇다고 다 재활용통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고 뭐 그런. 그러니까 누가 이래라 저래라 나서서 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법칙에 따라 안 팔리면 안 올릴테고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인데..5. ...
'09.9.11 9:19 AM (58.226.xxx.22)엄청 이쁘다는 멘트는 안했으면...
그러면 지가 입지... 이런 말이 저절로 나와요.6. ...
'09.9.11 9:29 AM (114.200.xxx.62)저도 82에 와서 장터중독처럼 과일이나 여러가지 소소한 물건들을
자주 구입하게 되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옷은 진짜 아니었어요.
그야말로 사진발 ..
중고옷으로 구입한 청바지보고는 깜짝 놀랬어요.
아는사람에게 공짜로 줘도 욕먹을만한 품질보고 입에서 욕이
절로 나왔지만 판매자에겐 연락안했어요.. 이런걸 돈주고 사고 이런걸 팔아먹는 사람에게 다시 연락해서 따지자니 구차스러워서 재활용품에 던져넣고 다시는 옷 안사요.7. 밀대
'09.9.11 9:41 AM (114.207.xxx.153)그게 또 애매한게 저는 어떤 브랜드 새옷을
그 브랜드 매장 운영하는 친척이 준게 있었는데
재고라 유행도 지나고 저하테 사이즈도 안맞아서
버릴까 하다가 장터에 8천원에 팔았는데
제 생각엔 이런거 팔아도 되나 했는데
받으신분이 너무 만족하신다고 지금껏 장터 구매중 젤 맘에 드신다 하신적도 있어서..8. 아예
'09.9.11 9:45 AM (165.141.xxx.30)옷은아예 클릭도 안해요...
9. 공감
'09.9.11 9:46 AM (211.179.xxx.250)저도 며칠 계속 올리던 여아원피스.
정말 언제적 옷인지 그런건 제발 재활용에 넣으셧으면 좋겟습니다.
극찬까지 해놓으신 글에 넘 황당하네요.10. ...
'09.9.11 9:54 AM (220.71.xxx.152)옷 터진부분 찍어서 파는 분도 있던데요?
상상불가입니다.돈주고 사서 꼬매입으라는건가요!11. .
'09.9.11 9:59 AM (222.233.xxx.55)하얀원피스 겨드랑이가 노랗게 쩔어있는 옷 받아봤습니다.
드러운x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12. ..
'09.9.11 10:31 AM (59.10.xxx.186)전에 장터에서 남자아이 점퍼를 삿는데.
소매 밴드부분이 닳아서 속에 밴드가 다 보일정도인 옷을 파셧더라구요.
공짜로 줘도 바로 재활용으로 들어갈 정도인 옷을..
강심장들이십니다.그런거 파시는분들...
저도 옷은 아예 클릭도 안합니다.이젠...!13. --
'09.9.11 10:55 AM (211.243.xxx.107)정말 세련되고 예쁘다는 멘트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럼 '자기가 입지'라는 말이 확 나와요~
그리고 안팔리는데도 계속 올리는분들 모르고 클릭했다가 괜히 신경질나요~!
그만 좀 올리세요~!!!!!
그렇게 예쁘면 다~ 입으세요~ 팔지말고~14. 저도
'09.9.11 10:57 AM (58.230.xxx.196)새제품이라는 말에 속아 선물용으로 스카프를 한번 샀는데
막상 받아보니 라벨에 자주색 물이 들어있는거예요..
그냥 버리고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그 판매자분 요즘도 계속 물건 올리시더군요..-_-;;15. ...
'09.9.11 11:35 AM (119.69.xxx.24)전 장터 농산물등은 자주 구매하는데 옷은 클릭조차 안하네요
제이스나 현대몰등 대형쇼핑몰에 중저가 브랜드옷도 무지 저렴하게 파는게 많은데
남이 입던 옷 사는거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반품이나 환불등도 하기 힘들것같고16. ,,,
'09.9.11 12:24 PM (221.164.xxx.230)적어도 5년이상된 옷은 팔지 않으면 좋겠어요.
집근처 아나바다가게보다도 더 유행이 뒤처진 칙칙한 옷을 파는것 보면.....
명품이라도 오래된것은 유행에 안맞아 이상해요....17. 저도
'09.9.11 1:43 PM (122.35.xxx.34)샀다가 환불 받았던적 있어요..
그 후로는 절대 옷은 안쳐다봐요..
또하나 판매완료후에 내용지우는 사람 너무 싫어요..
나중에 문제 생겼을때를 대비해서 안지우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완전 양심불량..18. 전
'09.9.11 1:48 PM (122.34.xxx.48)장터에 한번 내놓을까하는 옷들 있는데...
애 낳고 집에 있으니까 직장다닐때 산 것들 정말 입을 일이 없더라구요.보티첼리같이 중성적이고 각잡힌것들...
진짜 멀쩡한데...ㅠㅠ 제 옷 보고도 뭐라하실래나...19. ㅠㅠ
'09.9.11 3:45 PM (59.11.xxx.115)메이커 아이옷 내놓으려고 다려서 정리해놨는데...윗글 보니 내놓기도 불안하네요...
부디 윗글쓰신분들은 클릭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