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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류 파실분 안계시나요? 그냥 저지르고 싶어서요
돈을 뿌려야 분이 풀릴까 싶네요.
언감생심,, 비행기까지 타고 나가서 골프칠줄 몰랐어요. 어부인 눈가림까지 해 가면서요.
일 때문에 중국 종종 가니까 그런가부다 했는데 일정도 딸랑 2박3일이고 해서
뭔가? 했더니..
오늘 골프 친다고 간거래요.
그 말 듣고 없어진 옷 보니까 다 골프복, 구두도 안 신고 갔고요.
돌아온 이 남자를 쥐잡듯 잡는것보다 제가 돈 쓰는게 실속있을것 같아요.
1. 백화점
'09.9.11 9:10 AM (203.244.xxx.254)가서 사셔야죠... 장터명품..살꺼없어요 ㅠㅠ
디자인 오래되고... 정품여부도 애매하고~~2. dma
'09.9.11 9:12 AM (121.169.xxx.142)골프만 치는 게 아닌 거 같네요. 중국행이라면....
3. 이왕에~~
'09.9.11 9:12 AM (221.151.xxx.154)지르시려면 백화점으로 가셔서 ..그것도 신제품으로다가 우아하게 지르세요^^;;
4. ..
'09.9.11 9:18 AM (114.207.xxx.181)골프만 치는 게 아닌 거 같네요. 중국행이라면.... 2
5. 밀대
'09.9.11 9:25 AM (114.207.xxx.153)그런 사유라면 명품관 가셔서 샤넬이라도 확 지르세요.
6. 열받아!!
'09.9.11 9:30 AM (119.141.xxx.76)지대루 비싼걸루 지르셔요~
사실대로 말 안하고 해외로 골프치러가면 와이프가 비싼 명품
지른다는걸 보여주는거죠^^
큰돈 한번에 남편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7. 오늘 장터에
'09.9.11 9:34 AM (121.160.xxx.58)골프만 치는게 아니면 카트 운전 시합이라도 한다는 말씀인가요???????
생각하기도 싫네요. 눈에 보이지도 않으니 확인불가이고 대책이래봐야 악쓰는걸테니까요.
뚝 따먹고 눈만 꿈뻑하고 모르쇠할거구요, 자기 못 믿는다고 되려 쇼할거 뻔하잖아요.8. 골프가 뭔지~~
'09.9.11 9:43 AM (220.85.xxx.197)저는 남편이랑 대판할거 꾹 참고 여유자금에서 제 비자금 통장으로
돈을 옮겨놔요. 정말 정말 큰일을 남편이 잘못했을때는 한마디하고
백단위구요, 그냥저냥 작은일은 십단위로 ^^;;;~~~
그러니까 신기하게 화가 좀 풀리더라구요...
원글님도 사고 싶은거 하나 큰걸로 사세요... 그럼 좀 풀리실지도...9. ..
'09.9.11 9:49 AM (210.221.xxx.180)죄송한 얘긴데 골프만 치고 오면 다행일겁니다. 다음번엔 해외로 (특히 동남아, 중국)
골프치러 못가게 하세요. 그리고 지르고 싶으건 확!!! 질러버리세요. 장터에서 말고 백화점에서요.^^10. 노파심
'09.9.11 10:09 AM (116.45.xxx.49)몇년전에 직접 들은 이야기인데..
한참 동남아 원정 골프가 유행했던때..
보통은 남자들끼리 가서 현지에서 여자 조달?하는데
에이즈가 어쩌고저쩌고 하던터라 돈있는 몇 남자들이
한국 젊은 처자들을 모집?하더군요
이박삼일 모든 여행경비 대주고 용돈주고 골프칠동안 여자들은 여행하고
밤에 같이 자고 여행 끝나면 빠이빠이~
처음엔 아는 언니들과 여행갔다고 해서
마냥 부러워 했었는데..나중에 사실을 알고서 저 경악..인연 끊었네요11. //
'09.9.11 10:14 AM (218.209.xxx.186)원글님 순진하신 분 같은데 괜한 억측은 하지 말아요 ^^
남자들끼리 중국이나 동남아 가면 골프만 치러 가는 게 아니라는 거 대부분 추측하지만 원글님은 그냥 모르시는 게 나을 듯해요.
그리고 명품은 정말 제대로 지르셔야지 여기 장터에서 사셔봤짜 혈압만 더 높아질 듯 ^^12. 혹시
'09.9.11 11:08 AM (59.21.xxx.25)키가 163~부터 시고 날씬하신 몸 이라면
오일릴리 청 원피스 제거 팔려고 하는데
생각있으심 댓 글 주세요
정말 딱 한 두 번 입고 완전 새것이에요
아니면 반품 당연 해 드릴께요
38만원 인가? 주고 샀어요
세련되고 패션어블 합니다
전 키가 작은데,우연히 매장 갔다가 어느 분이 입으신거 보고
넘 세련되고 개성있는 스타일이 길래 혹 하고
샀는데..흑..제가 얼굴이 검은 편인데
청 색깔이 얼굴을 더 죽어 보이고
키가 작고 마르지 않은 몸이니
임산 복 같다고 친정 엄마&언니 들이 하도 뭐라고 해서
정 뚝 떨어져서 안 입고 모셔만 놓고 있었어요
키 크고 날씬하고 얼굴 검은 분 아니라면
정말 멋진 옷인데..13. 백화점에
'09.9.13 12:14 PM (116.37.xxx.15)가세요.
남편비용*2배
지르세요.
싸우면 님만 지치고,백화점 영수증이나 선물로 드리세요.
몇일전 명품 구경 갔는데, 좋대요.
보테가 핸드백도 300-400정도도 멋지고,
이 기회에 하나 건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