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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끝이 안 나네요.

조회수 : 780
작성일 : 2009-09-09 17:08:20
본래 하는 대로 일주일 하고는... 그 후로 1주일을 더 하고 있네요. 얇은 생리대에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로 1주일이 되어 가네요...ㅠ.ㅠ
저 같은신 분 계신가요? 뭐가 문제일까요?
IP : 115.93.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09.9.9 5:18 PM (121.177.xxx.50)

    산부인과 병원에 가보세요~
    심한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그런대요
    저도 올초에 그거땜시 고생좀 했네요

    자궁과 관계된게 아니라
    머리랑 연결된 거라서....

    호르몬제 같은 약으로 이주정도 조절해주던데요~~

  • 2. 저도 그랬어요
    '09.9.9 5:57 PM (221.159.xxx.93)

    산부인과 갔더니 자궁 내막이 많이 두꺼워져서 그렇다네요
    지켜 보다가 자궁이 더 많이 두꺼워지면 자궁을 떼내자고 하네요
    혈액 순환 문제라는데요 원인이
    자궁이 두꺼우니 생리양도 엄청 많고 오래하고 그렇드만요
    참고 하시라고요

  • 3. 경험자
    '09.9.9 8:18 PM (121.151.xxx.207)

    저는 7개월째 생리를 2주일 했구요 원글님 처럼 했어요 본래 생리하는 7일은 원래대로 생리했구요 그 이후에 7일은 원글님처럼 라이너 대고는 있어야 되는 정도??
    내막이 두꺼워서 그렇다고 심하면 내막을 긁어내는 수술(소파수술) 해야 된다고 하시던데
    불임전문의께 진료받으니 배란되고 나서는 내막을 다시 키우기 들어가야 되는데 지금 난포도 작고 내막도 얇다고 무배란성 월경이라고 하면서 3~4개월 피임약 먹고 호르몬 주기 정상으로 돌려보자 하시더라구요[저는 그러는 동안 생리주기가 꼭 28일씩이라서 무배란성월경일줄은 몰랐어요]
    저같은 경우도 올초부터 생리가 이상했는데
    올초에 정말 죽을만큼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고 잠도 못자고 82에 올라오는 홧병 증세 그대로 보였었어요 자려고 누우면 숨이 막혀서 누워서 잘수가 없을 정도고 가만 있어도 누가 쫓아오는것처럼 가슴이 뛰고....

    지금 생각해보니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애요

    그래도 꼭 산부인과 가보세요
    저도 진료 받을때 의사쌤이 피를 너무 오래 보는건 안 좋다고 하셨거든요

  • 4. 생리 아님
    '09.9.9 11:57 PM (222.98.xxx.175)

    제 친구가 그렇게 한달을 하고 겨우 산부인과에 갔는데 생리 아니랍니다. 출혈이랍니다.
    주사 맞고 멈추고 일주일후에 다시 생리시작....
    얼굴이 정말 하얗게 되었어요. 핏기라 없어서....얼른 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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