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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중독 치료
본인이든 가족이든...
길게 글 쓸 기운도 없네요, 남편 때문에 속 끓이고 있습니다.
주식 십년 했는데...
결혼 생활 오년만에 큰거 하나 터뜨리네요.
딸하나 있는데 최악의 경우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결합 할때 하더라도...)
1. 켁
'09.9.9 4:26 PM (220.94.xxx.12)주식중독자와 도박중독자, 알콜중독자는 같아요 저두 미래에 전문 투자자를 꿈꾸는 사람이지만 제가 공부하는 책에서도 주식중독을 알콜 중독과 같다고 기술합니다. 치료가 필요하죠
울 집안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 조언을 드린다면
이혼을 적극 권합니다. (최대한 많은 재산을 부인 앞으로 해 놓으세요) 워차피 그 재산 주식시장에서 날라갈 재산입니다. 우리 집안 사람의 경우도 결국 재산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남아도
주식시세표 앞으로 가더군요 뭔가 희망적인 이야기를 적어 드리고 싶지만 제가 봐온 경우에는
대부분 신용불량자 아니면 파산신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2. 주식
'09.9.9 4:28 PM (210.124.xxx.26)쫄딱 망 하기전엔 절대 치료 안됍니다
불치병 입니다3. .
'09.9.9 4:48 PM (121.184.xxx.216)엄청 잃으면 고쳐집니다. 대신 수중에 돈이 계속 없어야되요.
경기는 상관없습니다.
경기가 안 좋으면 매수타이밍이라고 주식하고, 경기가 좋으면 돈번다고 주식하지요.
꼭 여유돈으로 재미로 조금씩만 하라 하세요.4. 남의 일같지 않아
'09.9.9 5:41 PM (124.54.xxx.144)로긴했어요..
그거 약이 없네요..
아주 미친개와 똑같아요..
결혼 13년간 결혼전부터 주식으로 쪽박...
결혼생활내내...
작년에도 2억 까먹고
한 10억 이상은 까먹은듯..
작년에 이혼까지 갔던거 용서(?)하고 잠잠해진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또 5천에서 1억만 달라고 하더이다..
저희집 부자 아네요..
그냥 샐러리맨이에요..
못준다고 했더니
이혼하자고 하네요.. 수도권에 싸구려 아파트 2채있는데 이혼하고 절반으로 나누자고 하네요
그러자고 했어요..
저건 아마도 죽어야 고칠 수 있을거같네요..5. @@
'09.9.9 7:15 PM (218.145.xxx.156)미혼때 번돈 7천 다 날리고..
죽고 싶다 하더니...
14년 지난 지금...이제야 보인다 하던데요ㅡ.ㅡ;;
손가락 없어짐 발가락 내민다 하던데...6. ...
'09.9.9 8:44 PM (59.6.xxx.54)윗분 말씀대로 약이 없네요.
끊고 있으면 여기 저기서 확실한 소스라고 들립니다.
사실은 옆집 미장원 아줌마부터 호주의 코알라까지 안다는 그 확실한 소스.
정말 절실한 무언가에 집중하지 않는 이상 끊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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