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결림과 얼굴 맛사지나 받자. 해서 맛사지샵을 다녀요.
은근히 이것저것 권유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번엔 욕조에서 물이 옆으로 콸콸 나오는거. 스파를 권하네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호기심은 생기지만
15분에 5만원이라고 해서
너무 비싸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스파를 한번도 안해보셨어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뭐 이럴줄 알긴 알았지만...^^
그 옆에서 물이 콸콸 나오는 욕조에서 스파라는걸 받아보신분...
이거 어떤가요? 정말 시원한가요? 5만원의 값을 할까요?
여기만 이렇게 비싼가요? 아니면 보편적인 가격인가요?
나중에 집에 욕조를 바꿀땐, 이런 욕조를 설치해보고 싶기도 해요.
이런 욕조 많이 비쌀까요? 집에 설치하긴 좀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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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사지샵에서 스파를 권하는데요. 해보신분?
스파 조회수 : 383
작성일 : 2009-09-09 16:22:57
IP : 59.29.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이진이맘
'09.9.9 4:54 PM (61.250.xxx.2)전 등맛사지 받기전에 스파에 20분정도 들어갔다 나오는데요. 스파안하고 맛사지 받을때랑은 확실히 달라요[물론 기분탓도 있겠지만].다리도 잘 붓고 하는 편인데 스파받은 담날은 가뿐하답니다. 가격의 압박은 있지만... 집안일에 애들에 회사일에... 저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과감하게 맛사지 받는답니다.^^
2. 설마
'09.9.9 5:52 PM (122.34.xxx.39)욕조 옆에서 물나오는거면 월풀 욕조 말씀하시나요? 그걸 돈을 받고 해요?-.-;
저희집 욕조가 월풀 욕조인데 거의 안쓰게 되는데...그걸 5만원이나 준다니..허걱입니다.3. 스파
'09.9.9 11:24 PM (210.113.xxx.205)관리실 다닐때 경락이나, 관리 들어가기전에 스파 15분 기본으로 했어요. 따로 가격은 모르겠지만 15분에 5만원은 비싼 거 같아요.
관리실 다닐때 그 코스가 비싸긴 했지만 스파는 거의 기본 개념이었거든요..워밍업..
따로 그렇게 비싸게 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어요..아니면 반신욕하셔도 비슷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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