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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네”…결혼식서 웃음터진 신부 화제
외국 결혼식 이야기입니다...
솔직히,,,,,
그렇게 웃음보가 터질만큼,,,,,,, 결혼식 진행이 끊길만큼,,,,, 웃긴건가??? 싶기도 하지만,,,, ^^
본인의 실수에 겸언쩍게 미소짖는 신랑과 빵 터진 신부의 웃음,,,,
그들에게는,,,
너무 행복한, 잊을수가 없는 결혼식이 되었을 거란 생각이,,,,,,,,,,
한국에서 이렇게 신부가 웃었더라면,,,,, 어른들이,,, 머라 했을까요? ^^;
(따분하고 짜증나서 뉴스 속에서도,,,, 이런 유쾌한 그래서 미소짓게 하는 일들도 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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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네”…결혼식서 웃음터진 신부 화제
서울신문 | 입력 2009.09.05 14:41 | 수정 2009.09.07 10:26 | 누가 봤을까? 40대 남성, 강원
[서울신문 나우뉴스]이렇게 유쾌한 결혼서약이 또 있을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미래를 약속하는 엄숙한 의식인 결혼식에서 웃음보가 터진 신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됐다.
신랑 앤드류 앵스트롬과 신부 멜리사 워렌은 주례를 보는 목사 앞에서 서로를 향해 선 채 반지를 교환하고 결혼서약을 따라 읽었다.
주례는 신랑에게 따라 말하라며 "나 앤드류 앵스트롬은 아내 멜리사를 합법적인 아내로 맞이합니다."라고 선포했고, 이때까지만 해도 식장은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였다.
그러나 주례의 말을 따라하던 신랑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합법적인'의 '로우풀리'(Lawfully)를 먹는 '와플리'(Waffle-y)로 발음하는 바람에 식장은 일순간 웃음바다가 됐고, 신부도 웃음이 터지고 말았다.
간신히 웃음을 참고 식을 계속 진행하려고 했으나, 신랑이 "평생 이 순간을 두려워했다."고 농담을 덧붙이자 결국 신부는 웃음을 참지 못한 채 주저앉고 말았다.
신부는 몸을 앞뒤로 크게 흔들며 본격적으로 웃기 시작했고, 이에 주례와 사회자 그리고 하객들까지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신부의 격한 웃음은 몇 분간 이어졌으나 주례의 권고로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 서약을 마칠 수 있었다.
웃음 바이러스가 퍼진 식장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은 영국 데일리메일 온라인판 등 언론에 소개될 만큼 관심을 끌었다.
1. verite
'09.9.9 2:06 PM (211.33.xxx.224)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07&newsid=20090905144...
2. ....
'09.9.9 2:06 PM (121.191.xxx.236)어머 동영상 보고 싶어요~ "평생 이 순간을 두려워했다" 라니 재치만발~
3. ....
'09.9.9 2:08 PM (121.191.xxx.236)어머 바로 동영상이 ㅋㅋㅋㅋㅋ
아하하하하 신부 완전 행복한 얼굴로 박장대소하네요 ^-^
보기좋당 ㅎㅎㅎㅎ4. verite
'09.9.9 2:08 PM (211.33.xxx.224)동영상을 보면,,,,, 신랑이 무지 긴장한 듯한 모습이 보이는데요,,,,,, ㅎㅎㅎ
5. 오랫만에
'09.9.9 2:16 PM (121.88.xxx.149)배꼽잡고 웃었네요...
6. ㅋㅋㅋ
'09.9.9 2:23 PM (211.189.xxx.80)저도 보면서 같이 웃었네요..ㅋㅋ
7. 어머
'09.9.9 2:34 PM (112.149.xxx.12)신부가 넘넘 날씬하고 미인이고 웃는것도 어쩜 그리 이쁜지.
8. 이궁..
'09.9.9 2:35 PM (115.23.xxx.81)편집이나 카메라 각도가 마치 시트콤 장면을 연상시키는 듯 작위적이지 않나요? 나만 그러나?^^;;
9. 넘
'09.9.9 3:08 PM (118.36.xxx.110)재미있어서 .실컷 웃으며 두번이나 봤어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당.10. 예쁘네요
'09.9.9 4:19 PM (203.152.xxx.168)결혼식장에 저 예쁜 신부의 예쁜 웃음이
행복 바이러스로 퐁퐁 떠 다니는듯 보여요
위에 이궁님
결혼식 비디오 촬영 안해보셨나봐요
잘 하시는 분이 하면 진짜 각도도 잘 잡고 세련되게 찍어주는데~11. 외국
'09.9.9 4:35 PM (118.93.xxx.239)외국에 계시는분은 여기를...
http://www.youtube.com/watch?v=IFGFN37OtRU12. 저렇게
'09.9.9 4:48 PM (220.117.xxx.153)웃어야 살이 안 찐다는데 맞는말인가봐요,,,
13. 하
'09.9.10 12:33 AM (125.188.xxx.27)정말..저까지도 전염시키는 밝은 웃음이네요..
저도 한번 웃음터지면..진정이 안되서리..14. ...
'09.9.10 12:49 AM (124.54.xxx.16)너무 재밌네요. 그리고 자기 감정을 저렇게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분위기가 참 부럽네요.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웃어댔다가 나중에 시댁 어른들에게 여러 소리 들을텐데...
웃기면 웃어야죠.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