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둘째형님네가 미국으로 들어가서 8년째 연락두절이네요.
미국가기전에 가족들뵈러 한번 왔었는데요,한국에 집들이며 뭐 이것저것 다 청산하고 갔는지 어쩐지
궁금해서요.아버님 작년에 돌아가셨는데두 어디있는지 연락이 안되니 결국 못오셨구요,
문제가 아버님명의로 지방인데요,진짜 쬐그마한 아파트하나가 있는데 이걸 어찌 손을 못대고 있어요.
돌아가시기전 아버님 주소지가 울집이여서 재산세는 매번 날라오고 어떻게 청산해버려야지 속이 후련할듯한데
둘째아주버님이 도장을 찍을수가 없으니 안된다고 하네요.어떻게든 찾아야하는데 그먼 미국땅에 찾을길 막막하네요.예전에 듣기론 한국에 살던집은 전세놓고 나갔다던말도 있고 잘은 몰라요.
미국가서 불법체류자가되서 연락을 못하는건지 이쪽에선 전혀 알길이 없네요.
아파트팔아봤자 정말 돈도 얼마되지도 않지만 형님이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요,어찌됐건 평생 마무리가 안되면 어쩌나싶고 빨리청산하는게 좋을듯해서 뭔가 방법이 있을것같아 인터넷에 변호사분께 자문을 구해보니 부재자재산관리인 선임청구를 법원에 해야한다는데 이건 부재자 최종주소지에 가정법원에다 제출을 해야하나봐요.
어쨌든 주소가 대강 서울강남 어디라는것만 아는데요,확실한건 모르거든요.시댁에 형제들이 별 우애가 없다보니
형제가 어디사는지도 사실 정확히 파악이 안되는가 저두 잘은 모르겠어요.저결혼하고 2,3번 봤거든요.
젤좋은건 연락이되는게 젤좋지만 안되니 이방법밖에없나보네요.
그래서 우리시댁 본적지서뗀 호적등본에 아주버님 주민번호로 어떻게 최종주소라도 알수있는가 싶구요,
솔직히 다른사람 주민번호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건 아는데요,타인이 이런걸 알수도 있나해서요.
가족이면 가능한가요?
직접 안움직이고,인터넷상으로는 어떻게 알아볼방법은 없나싶고 그렇네요.
혹시아시는분 있음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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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로 집주소
파악 가능한가해서요.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9-09-09 09:48:01
IP : 221.157.xxx.4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민등록상의
'09.9.9 12:17 PM (125.190.xxx.17)주소만 알 수 있습니다..
아시는 공무원이나 경찰 있으면 매우 심한 불법이지만 금방 알 수있구요..
없으면 흥신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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