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이 등교와 함께 출근을 하는 직장맘입니다.
아침에 집을 나와서 문을 잠그고 고개를 돌리는 순간..
옆집에서 쓰레기가 꽉~찬 쓰레기 봉투를 계단에 내 놓았더라구요.
물론 그집에선 계단이 보이지 않습니다.
처음 있는 일인데..
이야기해야할까요?
이야기 안하면 계속 그러실 것 같아서.. --;
그집 이사 오고 집앞에 자전거 3대, 씽씽카.. 여기저기..
아~ 정말 복도를 자기집처럼 쓰는 사람.. 싫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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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봉투를 밖에다 내놨어요.
계단식 아파트 조회수 : 596
작성일 : 2009-09-09 09:23:23
IP : 203.244.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라쥬
'09.9.9 9:44 AM (124.216.xxx.172)같은 라인에 사니 얼굴보고 말하기는 좀 그렇죠
메모지에 조목조목적어서 문에 붙여놔보세요
공동주택이니 왠만한건 집안에 두면좋겠다...하고...
쓰레기야 외출할때 버릴려고 내놓은경우도 있구요 제가 그랬어요
근데 복도식엔 할수없지 않나요?
자전거는 기본으로 나와있고...모르겠어요 저도 여기이사오기전엔 복도식에 살아서
그냥 지나다니기에 지장없을정도는 별 신경안썼던거 같아요
근데 자전거가 한대도 아니고 3대는 좀 너무했네요2. 저희
'09.9.9 9:53 AM (218.159.xxx.142)앞집에도 아기 기저귀들어 있는 쓰레기봉투에 유모차에 자전거에
에휴 쓰레기봉투 발로 차버리고 싶어요.3. .
'09.9.9 10:00 AM (123.215.xxx.104)저희 앞집...
자전거 3대
킥보드 2대
훌라후프 대형 2개
재활용 쓰레기 모두..
(베란다 확장을 해서 앞베란다 사용을 못하니 뒷베란다에 수납을 다 해야 해서
분리 수거를 현관밖 복도나 계단을 이용한다고 함 --;)
우리 라인중에 우리 집 계단이 제일 드러워요 ㅜㅜ
앞집 빨리 이사갔으면 좋겠어요!!!!!4. ..
'09.9.9 11:18 AM (114.200.xxx.47)가득찬 쓰레기봉투 인거 보니 외출할때 잊지않고 버리려고 내놓은거 아닐까요?
들어올때도 있으면 메모해서 붙여두세요...5. --;;
'09.9.9 4:22 PM (211.178.xxx.100)저희 앞집 조그만 조립식 신발장 재활용쓰레기 쓰레기봉지 훌라후프 화장대 거울 등등 별거 다 내놨어요;
아줌마가 드세보여서 그냥 냅둬요; 대신 마주쳐도 눈길한번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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