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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청소기를 대신할 그 무엇은 없는 건가요...??
꺼먼 물과 가루 같은 게 계속 나와서 A/S 문의했더니 생각보다 큰 돈이 들어서
그럼 새로 구입하면 얼마냐고 했더니 이제 생산을 아예 안 한 다네요..
한경X에 밀린 건지..
일단 알겠다고 하고 검색해보니 스팀청소기에 대해 중금속이나 환경호르몬 관련 문제도 있는 것 같고
물탱크 관리 문제도 그렇고 찝찝해서 그냥 밀대 걸레질 며칠 했었거든요?
아웅.. 근데 영 성에 차질 않네요.
묵직한 맛도 없어서 바닥에 물칠만 하고 있는 것 같고...
스팀청소기가 처음엔 무거워서 허리도 아프고.. 잘 닦이는 지도 모르겠더니,
막상 끊고(?)나니까 대안이 없네요..
최대한 비슷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 펄펄 끓는 물을 부었다 짜서 걸레질을 해봐도
예전 바닥처럼 뽀득뽀득한 맛이 안 나는 게...
살림의 고수 온냐들~ ^^
스팀청소기 다시 들여야 하나요? 그렇담 물탱크 속까지 세척이 가능한 제품이 있으면 좋겠는데..
힘들어서 손걸레질은 도저히 못하겠고, 뭐 다른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
1. 음.
'09.9.9 9:56 AM (218.232.xxx.137)저도 홈파워블루가 팍!!하고 불꽃이 일고서 고장났는데 무서워서 버렸거든요
그뒤로 스팀쓰지 말아야지 생각했지만 전 방닦는게 너무 개운하지 않아서 결국 한경*꺼 질렀어요
역쉬 스팀으로 뜨겁게 방을 닦아줘야 개운하더라구요
요샌 물통이 따로 달려있어서 부식이 안된다나 뭐 그러더라구요
자꾸 개발되니까 좀 낫겠지 싶기도 하구요
밀대나 손으로 닦는게 너무 힘들고 손목도 안좋고 힘들게 닦아도 개운하지 않고
스팀은 사실 개운하고 별로 힘들지도 않더라구요
무게도 엄청 가벼워요2. .
'09.9.9 10:00 AM (118.176.xxx.101)웅진건 물탱크가 분리되어 있어요. 써보니 편하고 좋아요.
3. 저도
'09.9.9 10:37 AM (203.248.xxx.79)홈파워 스팀청소기 몇 년째 쓰다가
오래 되서인지 물기가 너무 많이 남는거 같아서 다시 사려고 알아보는 중이에요.
살림 물음표에서 찾아서 읽어보니 웅진쿠첸께 괜찮다고들 하셔서 이번에는 그걸로 사볼까 마음먹었구요.
저도 올 1월에 입주한 새 아파트에 원목 마루라,
스팀 청소기 쓰면서도 마루 상할까봐 늘 불안한 맘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이야 번거롭다, 불편하다, 중금속이 어쩌니...해도
역시 청소를 해보면 스팀 청소기만한게 없는 듯...4. 웅진쿠첸
'09.9.9 10:59 AM (141.223.xxx.82)너무 무거워요.
처음 산 스팀 청소기라 다른 회사 제품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요.
뜨거운 스팀이아닌 미지근한 스팀이 나오구요.
손잡이도 위치가 어정쩡해서 밀고나면 허리 아픕니다.
(옥션같은데 보니 이런 불만사항이 꽤 많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라면 차라리 단순하고 저렴한 것으로 청소기를 자주 바꾸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웅진것이 더 비싸니깐 차라리 그돈으로)5. ..
'09.9.9 11:07 AM (221.162.xxx.39)옥션에서 한경희 8만원정도에 샀는데, 슬림형이고 물탱크 따로 되어있어서 넣어다 뺐다 할수 있어요..물 다 못쓰고 남으면 빼서 물 버리고 좀 말려서 다시 끼워넣으면 되구요..
그전에는(어느 브랜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물탱크 일체형이어서 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보이지도 않고 남은 불 버릴수도 없었는데, 요즘 나오는 것들은 그런 문제를 보완했나봐요..6. ..
'09.9.9 11:20 AM (114.200.xxx.47)방 닦을때 이엠 발효액 희석해서 쓰세요... 뽀득뽀득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