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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VS 머라이어 누구 좋아하셨었나요?
둘다 음반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음색이 더 와닿았던건 휘트니 휴스턴?
노래를 정말 잘하면서도
음색이 깊이있고 따뜻하다고 해야하나?
막 폭풍처럼 질러대면서도
그렇게 깊이있는 절절함같은게 있길 쉽지 않거든요...
둘다 지금이야 막장이 되서
목소리도 외모도 이상해졌지만...
진짜 80~90년대를 관통하신 분들은
이 사람들 음악에 대한 추억이 다 있을거에요...
1. 머라이어 캐리..
'09.9.8 9:31 AM (211.215.xxx.154)그녀의 CD가 몇 장 있는 것을 보면
저는 머라이어를 더 좋아했나 봐요...2. ...
'09.9.8 9:32 AM (119.64.xxx.169)머라이어..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히어로음반 제일 좋아했었네요.3. 당연 휘트니
'09.9.8 9:35 AM (121.169.xxx.221)전 첨에 그 노래 듣고 울었어요.. 허참.. 내가 그리 감성이 풍부했었나~ 할 정도로요.
근데 조금 지나서 머라이어 음악 들었을때는, 소름이 돋았어요
전 withoout you.. 그때는 음향 자재가 좋아서 그 소리가 제대로 들리나 했었어요..
하지만, 그 음색이나, 필?? 은 휘트니가 더 좋았어요..4. ^^저도
'09.9.8 9:49 AM (203.229.xxx.5)따뜻해서 휘트니...
사람이 낼수 있는 최고가 휘트니이고
머라이어는 기계 이상이라고 하지요5. 굳세어라
'09.9.8 9:50 AM (124.49.xxx.39)저도 머라리어 캐리 테이프와 CD를 가지고 있네요.. 휘트니것은 선물받아서 한장있고요.. 전 휘트니 목소리는 좀.. 별로더라고요.. 머라리어 캐리 목소리가 더 좋았던것 같아요.. 그렇게 한창 듣다가 한동안 시들해져있을즈음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노래 듣고는.. 외국애들의 풍부한 성량에 놀라와하면서 들었던때가 있어요.
6. ㅎㅎ
'09.9.8 9:51 AM (125.252.xxx.28)개인적으로 휘트니 언니에게 머라이어 캐리는 게임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꼭 두 사람을 놓고 비교하지 않아도 머라이어 캐리는 뭔가 어색해요.
고음으로 승부를 하려는 창법도 부자연스럽고, 외적인 면으로 봐도 들이대는 듯한 노출도 보기에 불편하고요.
저에겐 별 감흥을 주지 못하는 가수였어요.7. 저도
'09.9.8 9:51 AM (121.162.xxx.216)휘트니 한 표 추가요.
사실 머라이어 캐리의 창법을 매우 싫어했습니다.
저는 시원하게 내지르는 노래가 좋아요. 그래서 좋아한 밴드가 Heart였어요(여자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밴드는 Boston.
락이 아니라면 Tracy Chapman.
한창 팝음악을 많이 듣던 중학생 때의 휘트니 휴스턴, 이미 팝음악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식어버린 후에 알게 된 머라이어 캐리. 두 사람에 대한 애정이 같을 수가 없는 이유지요.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의 음악성과는 전혀 상관 없는 이유지요.8. 휘트니
'09.9.8 9:55 AM (220.86.xxx.101)저도 휘트니요.
먼저 들었고 좋아했고 그래서인지 휘트니가 좋아요9. 저도
'09.9.8 9:59 AM (211.210.xxx.62)휘트니요.
시원시원해서 좋았어요.
머라이어캐리는 뭔가 좀 우르르 다닌다는 느낌이 들어서... ^^;;;10. ..
'09.9.8 10:00 AM (219.240.xxx.161)휘트니요. 머라이어는 라이브가 정말 아니랍니다.
휘트니는 음반과 라이브가 똑 같아요.. 정말 그런 음색은 따라하기도 힘들듯...
컴백 소식을 얼핏 들은 거 같은데 빨리 돌아왔음 좋겠어요.11. 1234
'09.9.8 10:04 AM (112.171.xxx.55)휘트니요.
머라이어도 너무 예쁜 목소리지만
휘트니는 말그대로 디바.12. ^^
'09.9.8 10:04 AM (222.101.xxx.209)우열을 가리기 힘들다에 한표!!
히트곡이나 서로 약간 다른길을 갔기때문에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어도
둘이 같이 부른 영화음악 when you believe 들어봐도 누가 절대적으로 잘부른다고 보기는 좀 힘든것같아요
유투브에서는 셀린디온까지 세명의 라이브를 놓고 셀린디온이 젤 파워풀하고 가창력좋다고 하는것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셀린디온보다는 역쉬 휘트니나 머라이어 음색이 더 좋은것같아요13. 은석형맘
'09.9.8 10:28 AM (210.97.xxx.82)휘트니휴스턴이요.
saving all my love for you
greatest love of all
all at once
run to you
......
제목이 기억 안나는 곡들 줄줄이....
나중에 머라이어케리의 노래를 듣기 시작하고 좋기도 했지만...
제 느낌은 휘트니휴스턴에게....^^*14. j
'09.9.8 10:45 AM (165.243.xxx.195)휘트니요^^
요즘 새로 음반내서 라디오 방송에도 노래 많이 나오던데...
좋더라구요..원래 노래도 잘 했지만....
그동안 안 좋은일도 많았고,
몸고생, 마음고생을 많이해서인지....
이번 음반은 더 측은하고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더라구요....15. ..
'09.9.8 10:49 AM (116.39.xxx.98)저도 휘트니..
전성기의 휘트니 언니 노래도 노래지만 정말 눈부시게 예뻤죠.
짧은 파마머리가 너무 잘 어울렸는데...T.T
역시 여자는 서양이나 동양이나 결혼을 잘해야...16. *&^%*
'09.9.8 10:59 AM (125.185.xxx.144)당연히 휘트니.....
윗님 말씀처럼 동서양 막론하고 결혼을 잘 해야 한다는.....17. ㅎ.ㅎ
'09.9.8 11:09 AM (125.187.xxx.238)고등학생때 휘트니 노래 무지 듣다가 대학와서 머라이어 노래 죽어라고 1집을 팠던
기억이 나네요. 휘트니는 디온워윅이라고 이모님이던가요. 노래 잘하는 집안이죠.
관리만 잘되었더라면 아쉬움이 남지만 요즘 재기하는 모습보니 반가왔구요.
머라이어 노래는...9.11 때 소방관들 희생자들 기리는 자리였나 싶은데요..
그때 히어로는 정말 마음을 울리더군요.
요즘도 가끔은 머라이어 1집 cd 틀어보곤 하는데 함께 늙어가는구나 싶은 가수들이죠.18. 저역시
'09.9.8 11:13 AM (121.165.xxx.30)우열을 가리기 힘들다에 한표..
저 개인적으론 머라이어를 좀 더 좋아하지만.. (노래 전부를 따졌을때 ^^)
휘트니의 노래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메리칸 아이돌 등에서 이 두사람의 노래를 부르면... 아주 망하죠.. -_-;;;;
아무리아무리아무리 잘해봐야 본전이거든요.. -_-;;;;;;
음색이라든지, 창법, 느낌.. 모두 다른 두사람을.. 비교하는 건 너무 어려워요.. 흑흑
둘다 좋아용... ^^
두 사람이 함께 불렀던 이집트왕자 주제곡은 너무 아름다웠죠..
두사람이 만나서 망하는게 아니라 -_-;;
(디바 둘이서 만나면 서로 견제하느라 망하기 쉽상인데... 그래서 우려도 많았죠)
둘다 정말 자제하면서 아름답게 불러서 지금까지 명곡으로 남았죠..
(영화는 디즈니 영화치고는 망한걸로 남았지만 -_-;;;)
암튼... 머라이어는 재기에 성공했는데..
휘트니는 넘 안타까워요... 흑흑...
나쁜 바비브라운 -_-;;;;;;;19. 저도
'09.9.8 11:13 AM (222.236.xxx.108)휘트니 무지듣다가 어느순간 머라이어노래 듣고있네여..ㅎㅎ
20. .
'09.9.8 1:23 PM (121.184.xxx.216)당근 jk님 댓글이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네요.
전 머라이어 캐리 광팬이었어요.
그래서 영어 과목도 좋아했고, 날마다 머라이어 캐리 노래 듣다 보니
온 식구가 가랑비에 옷 젖듯이(?) 모두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좋아하게됐죠.
동생들로 부터 엄마까지.. ^^;21. ^^
'09.9.8 1:29 PM (222.101.xxx.209)둘이 같이 부른 이집트왕자 주제곡 when you believe 에요
감상해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CxIN79n4jVo22. 전
'09.9.8 10:49 PM (124.56.xxx.161)머라이어캐리 광팬~~~ 물론 휘트니 테잎도 몇개 샀지만요.. 머라이어캐리껀 씨디로 주욱 샀죠.
7옥타브의 멋진 목소리 지금도 가끔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