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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전 장관, 톤 좀 낮춰주시지...

하늘하늘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09-08-23 14:57:43
건조한 하이톤이
영결식 톤으로는 조금 부담스럽네요...
아깐 추도사하는데 손부채부치질 않나...

쥐새끼 지금 분향하는데 무슨 소동이 있었는지
손숙 전장관이 경건하게 해달라고 하네요.

취임사하며 울먹이시던 모습, 정말 눈물납니다...
IP : 124.199.xxx.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8.23 3:00 PM (118.36.xxx.240)

    손숙 씨가 싫어서 영결식 소리 줄여놓고 그냥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가는데 마다 저분 결혼정보회사 배너가 뜨는데 어찌나 경박하고 천박한 문구들 일색인지...
    그거 안하고도 사는데 지장 없지 않으신가 싶어서.

  • 2. 그러게요
    '09.8.23 3:00 PM (118.221.xxx.32)

    무슨 영화제 사회보는거같아요.
    정말 듣기 거북합니다.

  • 3. 12
    '09.8.23 3:03 PM (58.230.xxx.188)

    외국 조문 사절단 왜 이케 목소리가 본인 흥분모드인지

    저아래글 이제 이해가 가네요ㅠ

  • 4. hue
    '09.8.23 3:03 PM (24.117.xxx.4)

    그러게요. 해외에서 오신 분 들 설명하는데 미스유니버스 때 아나운서가 각국 나라대표 설명하듯 하네요.

  • 5. ....
    '09.8.23 3:05 PM (218.50.xxx.45)

    그러게요. 무슨 연기자가 상황에 맞게 조절도 못하는지...

  • 6. 저두요
    '09.8.23 3:05 PM (218.51.xxx.98)

    저만 예민한건가 했었는데...그렇게 느끼신분들 많으시네요.
    무슨 미인대회 사회톤처럼 들렸어요.ㅠㅠ

  • 7. 굳세어라
    '09.8.23 3:07 PM (124.49.xxx.39)

    저도 참 별로네요.. 커다란 목걸이만 눈에 띄네요.

  • 8. 목소리가
    '09.8.23 3:11 PM (116.45.xxx.28)

    듣기 거북하군요..

  • 9. 1207
    '09.8.23 3:16 PM (218.146.xxx.17)

    그러게요 듣기가 거북하네요

  • 10. 듣다가
    '09.8.23 3:18 PM (61.78.xxx.159)

    짜증이 나더라구요, 무슨 좋은일에 불려온건가...

  • 11. ...
    '09.8.23 3:21 PM (220.120.xxx.54)

    그러게요..
    한동안 방송에 뜸하더니 오랜만에 방송탄다고 설레나요..
    연기경력이 몇년이고 방송경력이 몇년인데 어찌 저리 조절을 못할까요...

  • 12. 거푸어 말하지만
    '09.8.23 3:22 PM (211.179.xxx.103)

    고인에게 여러모로 누가 되는 사람입니다.
    목소리톤 조절도 못하면서 배우랍니다.
    슬픔에 고개 숙여 기도하려다 저 여자 목소리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

  • 13. 잠깐
    '09.8.23 3:24 PM (203.142.xxx.82)

    저도 설것이 하면서 들려오는 소리만 들었는데 너무 카랑카랑 하고..깜짝놀랐어요..
    좀 신난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행히 마지막에 약간 울먹거리는듯이 말하더군요..욕먹고 있다는걸 알았나...

  • 14. WWW
    '09.8.23 3:34 PM (121.139.xxx.240)

    김대중 대통령이 여성 인권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고 영남 민심 달래기를 겸해서
    경상도 출신에 사실상 능력은 검증되지 않은 연극인 손숙을 문화부장관으로 불려주셨죠.
    하지만 손숙은 일은 별로 하지도 못하고 뇌물수수가 밝혀져 정말 보기 흉하게 장관자리에서 물러났네요.

    김대중대통령 재임기간에는 인사를 헐뜯기 위해 손숙이 받은 뇌물을 가지고도 그렇게 물고 뜯더니
    오늘은 국장의 사회를 보게 하는 군요.
    결국 한나라당 지지자인 손숙에게 사회를 보게 하면서 김대중대통령의 인사에 흠을 덧씌우기도
    겸하니 일석이조겠네요.
    손숙씨 말하는 톤이 너무 높고 딱딱하고 경박하게 들리네요.
    품위와 존경과 존중이 모두 빠져있는 목소리 두고 두고 아쉽겠어요.

    아무리 격을 낮추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춘 국장을 꾸미고 그 이외 유족들에 의한 행사에는
    비용을 주지 않으려고 국장과 별개라는 것을 자꾸 강조하지만

    결국 자신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김대중대통령을 자신들의 손으로 국장을 치루고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 모시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 김대중대통령이 자신들이 모셔야 하는 어른임이 드러났으니
    속으로는 얼마나 질투가 나고 분하고 싫을 지 짐작이 갑니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권의 상징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국장을 치루는 것이야 말로
    자신들에게나 국민들에게 큰 영광임에도
    그 좋은 기회를 저렇게 만들어버리는 바보들에게 측은한 생각마저 듭니다.

  • 15. ,,,,,
    '09.8.23 3:54 PM (124.50.xxx.98)

    나만 그렇게 느끼는거라고 세뇌시키믐서 봤는데-_-

  • 16. 가로수
    '09.8.23 3:55 PM (221.148.xxx.139)

    손숙씨가 한나당지지자 인가요?
    전 그때 손숙씨를 장관으로 임명했을때 참 싫어했지만 그때 러시아공연중 받은 격려금같은 것으로 해임되는 과정도 참 무리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그건 해임당할만한 건이 아니었다고
    이해되었거든요 한나랑당에서 별것도 아닌것으로 난리를 치기에 자기들은 그 몇십배 몇백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먹으면서..라고 생각했었지요
    개인적으로 김전대통령과 손숙씨는 좋은 관계(오해마세요,정말 좋은 관계요)라고 알고 있는데요

  • 17. 그거
    '09.8.23 5:29 PM (220.117.xxx.153)

    안하면 사는데 지장 있을실거에요,,,
    연극한다고 돈이 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연기가 제 보기엔 너무 단조롭고 오바여서,,
    다른 연극인들 영화 조역으로 나갈때도그런거 없었고,,,심지어 사투리가 있어서 나레이션도 넣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가정생활도 나름 힘드셧으니 ,,,라디오 진행할때 말고는 별로 경제적으로 풍요롭진 않았을듯,,,
    진짜 환경부장관할때는 검증 안된 인사의 대표적 케이스였죠,,그래도 연금받나요???
    그럼 생활의 여유가 없진 않을텐데 ㅠㅠ중매 그만두지 ㅠㅠ

  • 18. ㅜㅜㅜ
    '09.8.23 5:59 PM (110.15.xxx.11)

    경박한 하이톤 목소리
    왜 저 여자일까?
    정말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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