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마스크도 안쓰는 한국… 신종플루 불감증

[가르쳐주세요]

WHO는 2009년 6월 11일 H1N1을 최고 단계인 판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성)으로 분류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8180102&top20=1




KBS 기사도 퍼옵니다. 어제 기사인데 오늘보니 3000명이라네요.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908/20090822/1832559.html


사람생명이 관련된 문제에 호들갑 100만번이라도 떨겠습니다.
사람들을 불안하게 할 목적의 글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주의를 기울여주세요.
사람많은 곳은 피해주시구요.

신종플루에 대한 몇가지 정리 글을 쓰신 어떤 분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inuit.co.kr/1764

너무 호들갑 떨 필요도 없지만, 필요한만큼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특히, 노약자나 지병이 있는 사람은 감염 이후 병증이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908180102&top20=1

[..........]

아무리 좋은 기사라도 좃중똥은 좀 피해주시길...

[가르쳐주세요]

저도 좃중똥은 물러가라지만^^ 지금 그것보다 더 심각하다구요. ㅜ,ㅜ

[제목]

본문은 안읽고 제목만 보고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국 언론이 말하는 신종플루로 몇백명 죽어나간 호주에서도 아무도 마스크 안씁니다;;;;;;

[가르쳐주세요]

제목님~ 그러니까 이것이 개인문제가 아닌 사회문제인데 대단히 남에게 피해를... 아니 남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일이죠.
마스크 안쓰는 호주가 잘하는 일이라는 건 아니시져^^;;

[제목]

잘하는게 아니라요
제 말은 이게 지금 언론에서 부축이는것처럼 오바할 일이 아니라는겁니다
한국 언론에서는 뭐 걸리면 죽는다 식으로 몰고가는거 같아서 영.... -_-;

[가르쳐주세요]

전 처음에 좀 호들갑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기사 하나하나 읽어보니 그게 아니던데요.
광우병때도 뭐 어때.. 이러면서 괜찮다는 사람 많았잖아요. 에휴

http://news.kbs.co.kr/article/society/200908/20090822/1832559.html

[호주]

몇백명 죽어나간 호주가 뭐 무식한 나라라서 한국처럼 호들갑 안뜨는거 아니에요.
사실 초기에는 여기도 난리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외국갔다 들어온 가족을 아파트에 격리시키고 난리쳤는데요

지금은 뉴스꺼리도 안될뿐더러 그냥 재체기 할때 손가리고 해라, 손 자주 씻어라 강조하구요.
참고로 직장 동료 시어머니가 걸리셨는데 걍 집에서 평소처럼 지내셨습니다.

감기 기운있어서 병원가면 1%의 기미만 보여도 검사한다고 난리 난리 부리는거 없구요.
친구중에 의사가 있어서 물어보니 자기들도 초기에는 증세 좀만 보이면 검사 다 했는데 지금은 일단 노약자와 임산부 제외하고는 병원가도 걍 감기처럼 대하고 집에가서 잘먹고 푹 쉬라는 조언이 다라고 하네요.

뭐.. 그 와중에 호주 정부는 그 타미플루인가 뭔가 구입하고 있다고 뉴스에서 종종 보고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읽는 그 기사하나하나가 너무 호들갑이라는거죠.
심각하지 않다는게 아니라요. 너무 극적으로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호주에서도 신종플루가 제일 발병 많이 하고 많이 죽어나간 지역에 사는데요
다들 일상처럼 지냅니다.

[가르쳐주세요]

님 글은 괜찮다글로 보여집니다만. 전 노약자 어린이 아기 다 있는 집안에 있기때문에 충분히 신경쓰고 주의를 더 더욱 취해야 합니다.
위험하다하면 가급적으로 조심을 해야지요. 같은 조건에서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치명적인 사람도 있어요.

아래는 보건당국발표에요. 호주고 어느나라건,.전 주의를 해야 할 시기에 주의를 하자는 얘기에요. 불감증이 있는 건 대단한 사실이구요. 불감증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니까 이러는 거죠.

보건당국은 대유행에 접어들면 빠르면 두 달 안에 우리나라에서만 최대 8백만 명의 환자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