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살쪘다고 구박하는 남편... 어떻게 할까요?를 보니 많이 읽은 글을 목표로 쓴글 냄새
조만간 많이 읽은 글에 올라갈 것 같습니다.
82 죽순이다 보니 괜한 의심병으로 아니면 돌맞겠습니다.ㅎㅎ
(추가)
아랫글 원글님이 직접 올리셔서 해명을 해주시니 지은 글로 의심한 것
죄송합니다.
사실 임신한 부인에게 살쪘다라고 하는 말이 넘 사실같지 않아서요.
많이 속상하실 것 같지만 글은 지우지 않겠습니다.
ㅎㅎ
제가 사실 좀 경박스러운데 가 있긴 한데요. 비유를 mb로 하시니...(제가 뒷끝있는 B형입니다.)ㅎㅎ
1. 에효
'09.8.21 8:57 AM (121.151.xxx.149)꼭이렇게 생각해야하는지요
만약 아니면
그글쓴분이 받는 상처는 전혀 생각안하시는것이지요
이렇게 남생각없이 그저 자신만 생각하는 우리들의 자화상
우리들속에 명박스러움이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사는 우리들이겠지요2. ㅎㅎ
'09.8.21 9:01 AM (219.251.xxx.18)윗님 죄송합니다.
제가 넘 82를 열공하다보니...
앞로는 바꾸도록 하겠습니다.3. .
'09.8.21 9:29 AM (114.129.xxx.10)낚시 아니에요. 구글링 해보니까 낚시 아닙니다..
4. ..
'09.8.21 9:32 AM (220.76.xxx.158)낚시글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내용이 진실되어 보이지 않던데요
내과의사가 임신한 부인에게 뛰기를 하며 살을 빼라는거며
내과의사보다 본인의 월급이 2배나 많다는거며..
저도 사 알 짝.. 낚시 아닌가 의심이 들었다는~~5. 그 글 원글이..
'09.8.21 9:34 AM (61.73.xxx.19)출근해서 다시 열어보았습니다.
제가 봐도 많이 읽을 글에 오를만한 제목인거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그거 즐길 기분이 아니구요..
제남편은 평소 마른 스타일 좋아하지만 전 그런 스타일 아니었습니다.
물론 다른 결혼하고 싶은 이유가 있었겠지요.
원래 자존감 있어서 꿀리는거 못느꼈는데
남편만나고 시달리다 보니...제몸매에 컴플랙스 많을 뿐이고.
사실 이혼녀 소리듣기 쪽팔릴것 같아서 이혼 못할뿐입니다.
뱃속아기때문에도 좀 흔들리고요.
머리는 벌써 몇번의 이혼 고비를 넘겼어요.
여기에도 사실 몇번 글 올렸었는데....(오랜 냉전에 대한 이야기요.)
남편직업어쩔수 없이말했는데 입방아 찧기 좋은 이야기일거 같은것도 알아요.
제직업까지 올리면 난리가 날것도...
근데 사실이에요.
어제 저녁부터 아침까지 일어난일...
남편 출근하고나서 올린글..
제 문제는 결국 남편의 이상형이 아닌 저와...객관적으로 문제있는 몸매
그리고 남편의 *랄맞은 성격...이거든요.
친정부모님이 말릴때 말들었어야했는데
이혼하더라도 그당시에는 결혼하고 싶었던 기분이었습니다.6. 흐음
'09.8.21 9:41 AM (114.129.xxx.10)많이 의심스러워 구글링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원글님 죄송합니다.^^
다른 글에 쓰신 리플들을 보니 남편 의사시고, 원글님이 말씀하신 통통한 몸매도
맞으시고, 다른 고민들도 다 일치하셨습니다.
원글님 힘내요......7. 에구..
'09.8.21 11:37 AM (203.233.xxx.130)이렇게 글 올릴거 까진 없지 않나요?
아까 글 올리신거 속 얘기 까지 다 솔직하게 올리신 건데ㅜㅜ
많이 상처 되실거 같아요
저도 이혼녀 라는 소리 정말 듣기 싫고 전 경제력도 되지 않아서
결혼생활하면서 아주 짜증나는 일 생기고 속상하고 해도 쉽게 이혼하지 못하지만..
뱃속의 아이만 아니라면 정말 이혼 하시라고 하고 싶을 정도예요ㅜㅜ
힘내세요.. 그리고 집안일도 도우미 분한테 좀 부탁하구요.. (경제력 되시쟎아요)
그 시간에 좀 나가서 바람도 쐬고 자신만의 취미생활이랄지 뭔가 위안이 되실 일 찾으시면 좋겠어요.. 쉽지 않아요. 그죠??
그런데, 원래 또 사람 사는 일이 쉬운일 아니쟎아요
저도 생각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진 못한거 같아서 많이 아쉽지만
이쁜 딸아이 있고 그냥 다닐만한 회사 있는걸로 위안삼고 삽니다.
아이랑 사회봉사 도 같이 다닐려는 생각도 있구요..
그리고 소액이지만, 기부하면서 살구요..
사회봉사나 기부나 다 같이 남편과 나누고 싶은 삶인데..
그런 마음이 저와 같지 않고 다른 삶을 사는 사람이기에 저도 많이 아쉽게 산답니다...ㅜㅜ8. 어래..
'09.8.21 12:04 PM (125.186.xxx.154)여기 글들 의심하고 그런가요?
호...저는 그런건 생각 못해봤네요..
머..고민되니까 그냥 익명게시판에 쓰는거 아닌가해서 항상 댓글달때 생각해보고
진심으로 적었었는데..
음..근데요..혹시 낚시글이라는 거라고해도..그 글을 쓴 본인은 그럴지모르지만
그 글과 같은 상황의 누군가 다른이가 볼수도 있으니 누구라도 서로 도움받는다
생각하고 그냥 댓글 달믄 되지 않을까요?
근데..구글은 또 머래요..으으으..무섭따..다들..왠지...9. 의사는
'09.8.21 1:32 PM (211.203.xxx.26)돈잘버는 개업의 한종류만 있는줄 아는 사람들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지는거죠.
즉, 의사라는 직업이 멀고 먼~~~ 남의집 사람들 얘기일때
사字직업 가진 사람들은 다 돈잘버는줄 알잖아요.
검사도 월급은 얼마 안되는데 말입니다. 스폰있으면 그건 월급아니니까 패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