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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인테리어 공사.. 얼마나 참아야 하나요?
11시까지는 잠을 자요.
10시쯤 집 무너지는 소리가 나서 완전 놀라서 깼더니만
윗집 혹은 윗윗집 에서 공사를 하는지 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ㅜ.ㅜ
저도 내년에 이사가면
집 수리를 하고 들어갈 예정이라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정말 소음&진동이 넘 심합니다.
비가와서 더 심하게 들리구요.
그냥 참아야 할까요?
비가 안오면 유모차 끌고 밖이라도 나갈텐데.. 에혀~
1. ㅠㅠ
'09.8.20 10:45 AM (121.131.xxx.56)공사소음 정말 장난아니죠
근데 공사전에 동의는 받고 하는건가요
동의해주셨으면 뭐 따질수는 없는거겠죠
밤늦은 시간도 아니니 참을수 밖에는요 ㅠㅠ
비가오니 나가실수도 없고 답답하시겠어요
서울도 비가 많이 오네요2. 역지사지를 해도
'09.8.20 10:48 AM (124.49.xxx.197)동의 해준거 없어요.
그러니 당연 공사하는줄 몰랐죠..
제발 오늘 하루짜리 공사이길 바랄뿐이에요.3. ㅠㅠ
'09.8.20 10:51 AM (121.131.xxx.56)그렇담 올라가서 물어보세요
언제까지 하냐고 그리고 공사하면서 말한마디도 없이 그럴수 있냐고
저라면 따질텐데요
인테리어 공사 완전 소음공해에요
따질 권리 있으세요4. 음
'09.8.20 10:54 AM (121.151.xxx.149)동의를 구하지않고한것은 그집책임이네요
이해구하고 죄송하다고 말하고 시작해야겠지요
하지만 공동주택에 사는이상
피해를 받고 피해를 주면서 사는것이지요
그것이 싫다면 나도 피해를 주지말고 살아야하죠
그렇다면 이사도 가지말고 집도 고치지말고 살아야지않겟습니까
지금 너무 불편하고 짜증나겠지만
나또한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그런 불편함을 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좋지않을까합니다5. .
'09.8.20 11:02 AM (61.74.xxx.58)인테리어 공사는 참을 수 밖에 없어요..
6. ...
'09.8.20 11:28 AM (218.50.xxx.21)잠시 아이를 데리고 공원이나 백화점,미술관 등으로 나가있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7. ^^
'09.8.20 11:48 AM (219.255.xxx.216)저희 아파트도 오래되어서 돌려가며 인테리어 공사를 합니다.
하지만 바로 윗집의 공사는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그 소음과 진동.. 정말 견디기 어려워요.
아이가 있으시면, 외출을 하시거나, 다른 곳에 가 있어야 할거예요.
어른도 넘 참기 힘들어요.
하지만..역지사지..
나도 언젠가...
그 누구의 윗집 입장으로 인테리어 공사 할지 모르잖아요.8. 그러게요
'09.8.20 12:31 PM (119.64.xxx.132)아파트 1층에서 공사를 하고, 저희 집은 8층인데도 소음 장난 아니더군요.
여름이라 문 다 열어놓고 사니 바로 옆에서 쿵쿵쿵쿵 하는 것 같고,
목욕탕에서는 페인트 냄새, 신나 냄새 올라오고,
와, 정말 일주일 정도 하는데 짜증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바로 윗층분들 정말 장난 아닐텐데... 에휴..9. 저희는
'09.8.20 1:21 PM (58.140.xxx.4)저희는 아랫층에서 한달 보름을 인테리어 공사하는데 아주 죽겠더라구요.
시작할 때는 한달 정도 걸린다더니ㅜㅜㅜㅜ
아랫집에서 인테리어 공사하니까
저희집 욕실 타일이 내려앉더라구요.
그리고 창문 쪽에 비가 새어들어가는지, 장마철만 되면 아랫층에 비 스며든다네요.
왜 공사는 아랫층에서 하고
그 모든 피해는 우리가 감수해야 하는지.10. 동의
'09.8.20 2:48 PM (219.241.xxx.34)공동주택에서 동의안받고 시작하면 위법이죠
구청에 민원 넣으세요
그러면 공사 더이상 진행 못합니다,,
공사하고 싶으면 모텔비라도 지급하라고 하세요 ㅎ
좋게좋게 처리되면 좋고
아님 모텔비라도 받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