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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릴만한것이 뭐가 있을까요?
게임이나 한국에 대한 것을 아이들에게 맛보게 하는 날인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 걱정이네요
중학생들이고요
학부형들이 쉽게 가르쳐 줄수 있는것이어야 해요
지금까지 생각해낸것은...
게임쪽으로는...
제기만들고 차기
투호
오목
윷놀이
장기나 바둑....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못해서 안되겠구요
널뛰기.... 학교 안에서 뛰면 밑에반에 방해가 될것같아서 좀 다시 생각해 봐야할것 같아요
음식쪽으로는...
꽃떡이나 송편만들어 먹어보기
김밥 (적년에 했음)
역사쪽으로는...
지금 아~~무런 아이디어가 없네요
뭐가좋을지...
퍼포먼스는...
어디서 부채춤이나 장고춤을 추실수 있는 분들을 섭외하고 싶은데... 그것또한 어디서 해야하나 모르겠구요 -_-;;
문화쪽으로는...
작년에 한국전통매듭을 선보였고
올해는 아이의 이름을 한글로 쓰기를 가르쳐 볼려고해요
또 뭐 좋은게 있을까요?
한국~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생각나냐고 저의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김치~ 라네요
그런데 그건 가르치기도 뭣하고...
아이디어좀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1. 은석형맘
'09.8.19 7:42 PM (210.97.xxx.82)음식은...김치를 많이 알고 있다니
김치부침개 어떨까요?
역사는 너무 멀지 않은 일본에게 어찌 나라를 빼앗기고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일본의 만행등을 알려주면 어떨까요?
독일이 유태인들에게 어떻게 했는지 우리조차도 너무나 잘 알죠...
우리도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아주 자세히 말이죠...
그리고 퍼포먼스는...
사물놀이가..어떨까요?
제가 한다면..........이렇게 하고 싶어요^^*2. 양평댁
'09.8.19 8:33 PM (59.9.xxx.99)강강수월래. 어때요???추석도 다가오니 송편도 좋겠네요.
3. 약간 헌댁
'09.8.19 9:36 PM (124.53.xxx.16)예전에 일본 아주머니들한테 아리랑 노래 알려줬더니 발음도 쉽고 음도 따라하기 재밌어 하더라구요. ^^
4. 그냥
'09.8.19 9:42 PM (125.178.xxx.195)외국인들은 잡채를 좋아하죠.
5. 레몬향
'09.8.20 2:44 AM (99.61.xxx.58)예전에 미국인 가족들이랑 캠핑때 묵찌빠 갈켜주고 같이 놀았는데
그집애들 눈만뜨면 눈만 마주치면 묵찌빠하자 난리.. 2박3일동안 묵찌빠에 중독되어서리
부모들이 경고까지 주더만요..
어느 연말에 울집에서 슬립오버하던 가족에게 윷놀이 갈켜주고 같이 했는데
그때도 난리난리... 윷놀이 세트 선물로 주었습니다.
예선 그냥 엘에이 갈비 바베큐가 제일 무난, 비빔밥도 좋아라 하더이다.
그리고 각자의 이름을 예쁜 한글체로 가르켜서 쓸줄알게 해주면 깜빡 넘어가던데..
Oilvia 올리비아 .. 이리 해주니 어떤사람은 싸인도 바꾸는것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