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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이 베란다 문사이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저 좀 도와주세요..!!!
2007년 여름부터 베란다 문만 열어놓으면 담배냄새가 너무나 미치겠어요.
그당시 제가 임신했을때여서 더 민감했는데
애기가 태어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담배냄새 때문에 너무 괴롭습니다.
특히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밤에도 문을 열어 놓고 지내는데...
자다가 담배 냄새때문에 깨기도하고,
새벽에 담배 냄새때문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이제 3살된 울 아가도 넘 괴로워합니다..ㅠㅠ
지금도 담배 냄새땜 베란다 문 급히 닫고서
애기방에 들어갔더니 담배냄새가 온방에 배어 있네요.. 에휴...
저희 아파트가 금연 아파트로 지정되어있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집안에서 담배 필 것이지 왜 베란다에서 담배 피고 이웃한테 피해를 주는건지 정말 몰상식한 사람,,사람들인거 같네요.
담배냄새땜 이사가야하나...
간접흡연 피해가 두렵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1. 그정도로
'09.8.18 11:48 PM (116.126.xxx.62)심각한가요??/ 전..얼마전.....바로아랫층 아저씨....앞베란다에서 담배피우시는것때문에...울집에 연기많이들어온다..........뒷베란다에서 피시면 안되겟냐...했더니...
바로 그날부터.....뒷베란다에서 피우시는지....괜찮더라구요..
사실..내집에서 내가피우는데........간접흡연....싫으면 문닫아라 하는집 많이 보았어요...
그치만.....어떤 이웃을 만나냐...이것이 제일..큰 문제일듯 싶네요..2. 애도
'09.8.18 11:49 PM (115.139.xxx.242)그런데 베란다밖에서 올라오는 담배 냄새를 거실이나 방에서도 느끼시나요?...
전 둔해서그런가 잘모르겠던데...3. 이사가야하는지..
'09.8.18 11:50 PM (116.37.xxx.158)전 누가 피는지도 모르겠어요. 그것만 알면 사정사정해볼텐데...밖에서 누가 피우는지 감시할 수도없구...ㅠㅠ 에휴....
4. 이사가야하는지..
'09.8.18 11:51 PM (116.37.xxx.158)네 냄새가 정말 넘 심해요..ㅠㅠ 한 사람이 아닌건지...에휴..괴로워요...
5. 저도
'09.8.18 11:53 PM (222.108.xxx.140)아랫집에 총각넘(존칭도 쓰기 싫다는)이 제대하고 오더니....
시시때때로 날라들어오는 담배연기에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
어느날은 한밤중 3,4시쯤 되었으려나...
잠자다 날라오는 담배연기에 잠이 깨어버렸어요.
뭔 놈이 잠도 안자고 담배질인지....
화가 나서 저도 모르게 창문을
닫으면서 '에잇,. ssang!!!!" 하고 큰소리로
입에 담기 힘든 욕을 해버렸네요.
조용하기 그지없는 새벽녁 소릴 질렀으니 그놈도 눈치를 챘는지
그 이후로는 좀 덜해졌습니다. 시도때도 없는 담배연기에 정식으로
예의라도 갖춰 항의해야하는 이성마저 날라가더군요.....
경비실이든, 쪽지든, 방문이든...어떻게든 이쪽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주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최소한 양심있는 넘이면 좀 자제할겁니다.6. 저는
'09.8.18 11:53 PM (116.40.xxx.88)복도식 아파트이고, 복도쪽에 샷시가 있어 복도가 사실 막혀있는 공간이에요.
엘리베이터를 사이에 둔 옆집이 이사 온 후로 하루에도 몇 번씩 담배냄새가 들어와요.
복도에 아예 연기가 퍼져있을 때도 있구요.
그 집은 복도쪽 방에서 피우는 건데, 그 연기가 저희 집까지 들어오는 거죠.
저희 애까지 엄마,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코를 막을 정도예요.
빨리 여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7. 저두요
'09.8.19 12:52 AM (125.179.xxx.29)오늘 하루 종일 담배냄새 때문에 기분 나빴어요. 1층인데 현관에 누가 나와서 피는지 나가보기도 했어요. 아무도 없는걸 보니 베란다에서 내려 오기도 하나봐요. 근데 밖에서 들어오는 담배냄세는 왜그리 역겨운 냄새가 나는걸까요?
8. 전
'09.8.19 1:04 AM (116.122.xxx.60)아래층 남자가 애들 자는 방 쪽에서 하두 담배를 피워대길래...
담배 연기 올라올때마다 에프킬라를 창문 밖으로 마구마구 뿌려줬어요...
차라리 에프킬라 오렌지 향이 냄새가 낫더라구요...
그랫더니 아래층남자도 뜨끔 했는지..
언제 부터인지 주차창쪽에 나와서 피더라구요..
화장실에서 피는 사람들....제일 싫어요...
토나올 것 같아요...화장실 들어가면...9. 내 소원이
'09.8.19 7:24 AM (119.70.xxx.20)3년만 담배 흉작이어서 담배값이 금값으로 뛰엇으면합니다
담배농사 지으시는분들껜 죄송합니다
울집 엄니 40년간 피우셧는디 딸년때문에 그 좋아하는 담배 금연하셧어요
숨쉬기 힘들어해서 복도 나가서 피우시다가...
엄니 죄송해유10. ,...
'09.8.19 2:34 PM (121.67.xxx.156)담배냄새나면... 베란다로 소리지릅니다.. 담배냄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