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라식수술 하신분께 여쭤 봅니다

안과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9-08-18 22:33:08
아이가 시력이 한쪽만 나쁜데
라식?(라섹?)   수술을   가을쯤에 하려 합니다

대구이고  아이는 서울에서 직장 다닙니다
5-7일 정도  휴가 내서 하겠다는데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요?

직장 근처  서울?  아님 집에 와서?

주변에 수술 하신 분이  없어서  안과 문의도  아직   안해봤으니
수술 이후  병원 다녀야 한다면  서울에서 해야 하나 싶구요

또 집에 와서 하고 싶은것 같이  아이가 말하니
경험 하신 분들   말씀 기다릴 께요

수술 비는 어느 정도 예상하면 되나요?
IP : 125.143.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8 10:36 PM (114.129.xxx.11)

    5~7일이나 휴가 낼 필요 없구요..^^;
    다음날부터 정상 생활 가능합니다.
    수술비는 한쪽만 하는 경우는 모르겠구요.
    전 서울에서 라식했는데 110만원 줬어요. 두달전에..
    라섹은 모르겠구..라섹이 회복이 좀 느려요.
    라식 경우는 저는 수술하고 한 3시간정도 눈 시리고 눈물 자꾸 나고
    하는 증상은 있었구요. 그 후로는 서서히 잘 보이기 시작해서 다음날이면
    통증도 거의 없고 편해졌어요.
    대신 수술하다가 눈동자 부근에 피가 스며들 수도 있는데 그게 좀 보기 흉할 수도 있어요.
    그건 2~3주쯤 되면 자연스레 없어지구요.
    어머님이 꼭 같이 가주세요. 혼자서 수술하고 오기 좀 힘들어요.
    서울에 해도 되고 대구에서 해도 되지만 저도 친정이 대구라 대구랑 서울이랑
    가격비교 해봤는데 서울이 훨 쌉니다.

  • 2. ..
    '09.8.18 10:37 PM (114.129.xxx.11)

    아 그리고 수술 일주일 후 수술한 병원 가서 상담이랑 여러가지 검사있구요.
    한달후에도 있고 그래요. 그러니 서울에서 하세요.^^

  • 3. jk
    '09.8.18 10:37 PM (115.138.xxx.245)

    수술비는 150에서 왔다갔다하구요(서울 강남기준)
    지금은 더 저렴해졌을수도.. 라식기준이고 라식을 벗어나면 더 비싸집니다.

    수술한 다음날과 2-3일후 일주일후 보름후 한달후
    이런식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직장에서 해야죠.

    가격은 서울이 지방보다 더 저렴합니다. 지방은 하는곳이 소수라서 일종의 담합이 되어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서울가서 하려고 하다가 병원 오가는것때문에 걍 부산에서 했죠.

    대구에서 수술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 걍 서울에서 하시길

  • 4. 수술후
    '09.8.18 10:55 PM (125.133.xxx.175)

    엄마가 요양해줘야 생각하셔서 대구에서 수술생각하시나봐요 ?
    특별요양 전혀 없구요 그냥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 세수 머리감기 샤워 같은 물 닿는거 주의 시간내 약 넣기 술안마시기 뭐 이정도니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없구요 한쪽만 라섹이면 혼자가서해도 별일없을꺼 같은데 시가도 얼마 안걸리구 ... 전 지난달에 ,ICL 청담동 밝은세상안과에서 했어요 너무 소문이 나서 사람이 많긴한데 그래도 가본병원중에 젤 낳더라구요

  • 5. 서울
    '09.8.18 10:57 PM (121.129.xxx.159)

    조카가 종로 예본안과에서 작년에 120정도 주고 했어요.
    제가 데리고 가서 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러워요.
    수술은 좋은 기계와 숙련된 기술이 관건 아닐까요?
    몇 군데 뽑아서114에 문의해서 가격 비교 해보세요.
    그리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잘 하는 게 더 중요하겠죠.

  • 6. ...
    '09.8.18 11:02 PM (116.34.xxx.23)

    아무래도 생활권에서 가까운 곳에서 수술 받으시는게 더 낫죠...
    수술이후에도 병원에 정기적으로 검사받으러 가야하거든요...
    전 수술한지 4~5년정도 된거 같은데 정말 편하고 좋아요...^^
    말그대로 광명 찾았어요 ㅋㅋ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170~180정도 들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좀 내린걸로 알아요...
    윗님 말씀대로 경험많고 잘하는 의사를 찾는게 더 관건이겠네요...

  • 7. 원글이
    '09.8.18 11:12 PM (125.143.xxx.186)

    빠른 답변과 상세한 말씀 정말 감사 합니다
    지난 휴일날 와서 그러길래 서울에서 하는게
    병원 가야 하는 경우도 나을것 같다고 말하고 보냈는데.....

    님들 말씀 보니 서울에서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회사제휴된 병원으로 알아볼까 하던데.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께요

  • 8. 아 참
    '09.8.18 11:14 PM (114.129.xxx.11)

    회사에 제휴한 곳 있음 알아보세요. 싸게할 수 있어요.
    전 남편 회사랑 제휴한 병원이라..40만원 싸게했어요.

  • 9. 원글이
    '09.8.18 11:21 PM (125.143.xxx.186)

    윗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이런 수술은 처음이라 너무 아는게 없어서 난감했는데
    정말 감사 합니다

  • 10. 근데요^^
    '09.8.19 10:12 AM (125.186.xxx.154)

    가격은 둘째치고 만약이라도 운나빠 내게 안좋은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하여튼 저는 수술경험이 제일 많은 병원이랑 의사선생님 찾아서 했었습니다.
    그러고 서울에서 하시길 바라구요

    참..수술하고 나오믄 바로 보이거든요..(저 그때 완전 감격^^)
    조금 보이는데 집에 가서 좀 욱신거리길래 한숨 자고 낫더니 제법 잘보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담날부터 기본 일상은 되겠지만 그래도 자꾸 눈에 피로를주믄
    안좋을꺼 같아서 한 일주일 정도는 책이며 컴이며 티비도안보구요
    되도록항상 눈을 감고 있으려하고 굉장히 노력했거든요

    그러고 나서도 몇달동안도 조심하구요..

    그랬더니 나이가 좀 있어서 했는데도 결과가 참 좋다고했고
    지금도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바로 일상 가능하지만 가능하다면 일주일 정도 푹 쉬고 영양가 높은 음식먹으며
    눈보호하는거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20 2009년 ㅠㅠ 2009/08/19 144
483519 요즘들어 자꾸 우리집 잘못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어요. 11 이상 2009/08/18 1,454
483518 원글 삭제 할께요 7 아이 엄마 2009/08/18 822
483517 다리 절뚝거리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꼬던 사람 누구였죠? 33 아시는 분?.. 2009/08/18 2,501
483516 급) 논현역에서 압구정역 가는 최단거리 부탁드립니다... 6 급질... 2009/08/18 739
483515 나이 38세 --다들 정수리 어떠세요? 8 대구맘 2009/08/18 1,468
483514 선팅 좀 골라주세요. 썬팅 2009/08/18 120
483513 시도때도없이 베란다 문사이로 들어오는 담배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저 좀 도와주세요..!!.. 10 이사가야하는.. 2009/08/18 851
483512 친한 친구에게 머리빗을 받는꿈 4 궁금해요 2009/08/18 1,496
483511 지금 이런 질문드려 죄송한데요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 1 워터파크 2009/08/18 468
483510 서울역음식점 좀 추천해 주세요.... 5 죄송해요 2009/08/18 1,158
483509 다음 메인에 '황금어장-무한도전 결방없다'란 기사 4 ㅁㅂㅊ 2009/08/18 614
483508 <金 전대통령 서거>권양숙 여사 "가슴 아프고 슬프다" 2 애도 2009/08/18 477
483507 아이디어 상품만들기 어디에 제공하면 좋을까요 3 새옹지마 2009/08/18 292
483506 콘도 같은 집이 다들 자극이 되셨나보네요. 31 콘도 2009/08/18 7,640
483505 오늘같은 날은 고량주가 어울릴거 같네요 3 추억만이 2009/08/18 202
483504 서태지씨가 김대중 대통령 아주 좋아하나봐요. 1 .. 2009/08/18 863
483503 조갑제..-_- 욕좀 할게요.... 25 추억만이 2009/08/18 1,012
483502 조문하러 오신 권 여사님, 얼마나 슬프실까요? 8 ㅠㅠ 2009/08/18 947
483501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부동산 청약에 대해 여쭤봐요. 1 謹弔 2009/08/18 215
483500 나 어릴적...항상 김대중 대통령은...xxx라고.......하던말들...... 13 대통령님 2009/08/18 768
483499 김대중대통령님에 대해서... 3 미안합니다... 2009/08/18 314
483498 저승에 있는 저승사자란 양반은... 2 .... 2009/08/18 333
483497 삼나무 책장 쓰시는분들 계세요? 3 책장 2009/08/18 561
483496 8월 18일 10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금액(75억 1903만원/참여인원 978명/82쿡 회.. 17 데이비드 2009/08/18 2,213
483495 미국인 아가들은 이유식으로 뭘 먹나요? 6 미국아가 2009/08/18 1,040
483494 영국의 FT 김대중은 "마지막까지 MB에 호통쳤던 지도자" 2 이런 보도 2009/08/18 581
483493 경기도 "에버랜드 관광단지 지정 검토" 5 정말 가지가.. 2009/08/18 482
483492 라식수술 하신분께 여쭤 봅니다 10 안과 2009/08/18 1,009
483491 암 걸린 친구가 장아찌를 찾아요 9 . 2009/08/18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