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떤 여자분은 화장실문을 통채로 잠그는지....
식당밖 통로에 남,녀 별도 화장실이 있습니다.
문밖에 남성용,여성용 표기되어있어 공용으로 안씁니다.
문을 열면 세면기, 개별 화장실에 시건장치가 있는데
굳이 밖에 문을 잠겨 다른이가 못들어 오게 하는지
나름 안정이 돼야 용무가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반대로 밖에서 두드리면 더 신경쓰여 용무를 못 보실텐데
나이 드신분들도 예민하신분이 더러 있네요.
식사전이라면 죄송합니다.^^
1. 공용?
'09.8.14 2:14 PM (116.125.xxx.232)공용이 아니고 따로 쓰는 화장실인데도 그런가요?
보통 공용인 경우에는, 원치 않게 나오다가 남자분이 볼일 보는 모습을 봐야 할때가 있어서, 아예 문을 잠그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던데요.2. 아
'09.8.14 2:14 PM (114.129.xxx.13)가끔 그런 사람 있어요.
근데 더 웃긴건 학교 다닐때도 그런 애들 있었어요..
혹 안에서 샤워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웃기셔
'09.8.14 2:17 PM (116.34.xxx.47)문잠그고 옷갈아입거나 혹여 담배피우나보죠
지집도 아니면서..... 그런사람보면 참 웃겨요4. 근데
'09.8.14 2:22 PM (121.137.xxx.33)공용으로 세면대 쓰고 안에 남녀 화장실 칸이 있는 곳인가요?
그런 곳에선 밖에 문도 잠글때 있는데...
세면대 있는 곳에 남자 소변기도 같이 있으면 민망한 상황이 너무 많아서 잠그기도 하구요.
아님 밤에 좀 화장실이 구석에 있거나 하면 무서워서 잠글때도 있어요.5. ..
'09.8.14 2:36 PM (112.148.xxx.4)가끔 화장실에서 큰 일 당할뻔한 얘기 들어서요. 특히 밤에.
남여 공용인경우는 들어가면서 문 잠궈요.6. 남자들은
'09.8.14 2:42 PM (61.38.xxx.69)이해 못할 수도 있겠지만
한 번이라도 싫은 경험을 해 본 여자분들은 그럴 수도 있을겁니다.
화장실 아닌곳에서도 괜히 다른 사람을 의심하게 되는 피해의식은 여자들이 많지요.
남자들은 왜 그러나 싶기도 할 겁니다.7. ....
'09.8.14 2:45 PM (118.127.xxx.141)저도 그 화장실이 식당 내부에 있으면 괜찮은데
식당 밖에 있어서 그 건물 사람 뿐 아니라 지나가던 사람까지
출입할 수 있는 곳이면 되도록 잠궜었죠.
저도 무서운 일을 겪을 뻔 해서요. ㅜ.ㅜ
그래서 우선은 화장실 관리가 잘 되어있는 지를 먼저 확인하고
그 식당을 다음에 이용할지 안 할지를 결정하죠.
이것도 외식 많이 하던 때 일이긴 하네요. ^^;;;;8. 한 칸 화장실
'09.8.14 2:46 PM (121.160.xxx.58)보통 집이 세면대, 변기 이렇게 구조가 되어있으니까
들어가자마자 잠그시나보죠.
저도 들어가봐서 일체형이면 안에 문 안잠그거 밖에문 잠궈요9. ..
'09.8.14 2:46 PM (211.108.xxx.17)저도 술집, 특히 화장실이 밖에 있는 경우
들어가서 문 잠궈요.
만약의 경우 소리 질러도 안에 안들리잖아요.
여자 화장실 안에 있다가 남자 들어와서 볼일 보는 소리 들리면
그남자 나갈때까지 못나가구요.. 무서워서...10. 저도
'09.8.14 2:48 PM (121.130.xxx.144)그때그대 다르지만,
왠지 사람 왕래가 적고 불안해보이면 통채로 잠그기도 합니다.
황당한 일 당하느니 차라리 별나다고 욕먹는게 편하다는 1인,
단 큰건 안보고 작은 일 볼때만(큰 것은 집이나 편안한 곳에서만 가능하니까 ㅋㅋ) 그리하니 시간상 남에게 큰 피해 안준다고 생각함.11. 아마
'09.8.14 2:52 PM (110.9.xxx.197)화장실서 안좋은 경험 있으셔서 그럴거예요.
저도 예전에 여성화장실서 일보는데 옆에칸에 사람이 들어 왔는데 느낌이 이상해
위를 쳐다보니까 남학생 얼굴이 보여서 까무라쳤어요. 그뒤로 밖에 있는 화장실
혼자 못가고 옆에 칸도 확인해보고 공용은 꼭 잠그고 볼일 봅니다. 상가 화장실은
여성용이라고 안심하면 안돼요.12. 저도
'09.8.14 3:40 PM (218.153.xxx.186)사람 많이 없다면 잠그고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남,녀 칸이 나눠있다고해도 소리 다 들리고 그러자나요..ㅠ.ㅠ
무서운 얘기 들은적도 많고..
남자 여자 아예 따로따로가 아닌 같은 방?에 칸만 나뉘어 있다면 잠그고 싶어요..
상황이 허락하믄..ㅡ,.ㅡ;13. 안전
'09.8.14 3:50 PM (125.131.xxx.206)저도 제 안전을 생각해서 반드시 잠급니다.
저 대학다닐 때,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상황을 겪은 이후로
왠만하면 언급하신 구조의 화장실은 가지 않으려고 하거나
부득이하게 가야 할 경우는 절대 문을 잠궈줍니다.
화장실 들어간 후 들어왔던 남자가 바깥 쪽 문을 잠그더니
제가 들어와 있던 여자 화장실 문을 계속 열려고 시도했습니다.
문이 안 열리자 두드리고 흔들고 욕하면서 당장 나오라고...
정말 두려웠고 지옥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사람이 밖에서 문을 두드리길래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그 남자는 도망을 갔습니다.
화장실 문고리가 조금만 부실했더라면 무슨일을 당했을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늦은 시간도 아닌 8시 이전에 저녁식사 시간에...
그 이후 무조건 스스로 조심하며 지냅니다.
별나다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더라도 '내 안전은 내가~!'14. ;;;
'09.8.14 3:52 PM (122.43.xxx.9)그런 화장실서 사건사고가 많다는 얘기 들어서
잠그는 사람 이해가 되요.ㅜㅜ15. .
'09.8.14 5:19 PM (61.105.xxx.104)여자화장실에 칸이 여러개라고 해도 후지고 외진 곳은 바깥을 잠급니다.
그런 곳은 반드시 노리는 놈들이 있습니다.
들어와 남자가 문 잠그면 여자는 그 안에 그야말로 독안에 든 쥐입니다.
다 경험이 있어서 그러는 거니 그러려니 하시던가
화장실 칸에 <비상벨>을 달아두세요.
그거 단 곳 많더군요.
그거 누르면 바로 다른 곳에 벨이 울려서 달려갈 수 있게요.16. .
'09.8.14 5:21 PM (61.105.xxx.104)그리고 식당밖 통로라고 하니 더 그렇습니다.
식당안에 있는 화장실이면 안심이 되지만 바깥 화장실은 위험합니다.
식당 손님이 아니라 지나다니는 이상한 변태들 표적이 되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040 | 휴가 어디로 갔다오셨나요? 5 | 폭염 | 2009/08/14 | 566 |
482039 | 무슨내용일까요? 1 | 핫세 | 2009/08/14 | 172 |
482038 | 옥수수 껍질과 수염은 음식물쓰레기인가요, 아닌가요? 7 | 옥수수 | 2009/08/14 | 707 |
482037 | 측근에 젊은 사람인데 3 | 이럼 사람 .. | 2009/08/14 | 583 |
482036 | T머니 카드 어디서 사나요? 4 | 카드 | 2009/08/14 | 598 |
482035 | 히트 레시피에 있는 레시피는 다 맛있나요? 10 | 궁금 | 2009/08/14 | 1,112 |
482034 | 태아보험 인터넷으로 들어도 될까요? 5 | 임산부 | 2009/08/14 | 420 |
482033 | 전 이동욱씨 넘 좋든데.ㅋㅋㅋ 9 | 좋아 | 2009/08/14 | 768 |
482032 | 카나리 워프 8 | 영국 | 2009/08/14 | 415 |
482031 | "변희재"라는 사람 20 | 기막혀~ | 2009/08/14 | 1,333 |
482030 | 건강한 식생활 위해 고수하는 원칙 있으세요? 26 | 웰빙주부 | 2009/08/14 | 2,406 |
482029 | 유치원을 옮기면서 1 | 유치원 급식.. | 2009/08/14 | 162 |
482028 | 침구 6 | 궁금 | 2009/08/14 | 513 |
482027 | [광복 64돌] '친일 재산 환수' 조사 대상 53명 추가 1 | 세우실 | 2009/08/14 | 109 |
482026 | 곧 이사가는데 인테리어 안할라구요. 19 | 국민학생 | 2009/08/14 | 1,905 |
482025 | 영어해석 부탁드려요..죄송 ㅠ.ㅠ(전기렌지 설명서에요 ㅠ.ㅠ) 3 | ... | 2009/08/14 | 427 |
482024 | 또 질문...40 넘어서요.... 4 | 팁 | 2009/08/14 | 834 |
482023 | 오션같은 물놀이장에서 화장은 어떻게 하나요? 4 | 화장 | 2009/08/14 | 829 |
482022 | 소비자 아동학과 4 | 학업계획서 | 2009/08/14 | 596 |
482021 | 어떤 여자분은 화장실문을 통채로 잠그는지.... 16 | 뚜벅이 | 2009/08/14 | 1,779 |
482020 | 정선 레일바이크 많이 힘들까요? 9 | 레일바이크 | 2009/08/14 | 1,075 |
482019 | 정말 제가 잘못 판단한거였나요? 32 | 제잘못. | 2009/08/14 | 5,635 |
482018 | 대학로 연극 뭐가 재밌나요?? 2 | 추천 부탁 | 2009/08/14 | 232 |
482017 | 남동생이랑~ 저희아들이랑~ 3 | 찜질방 | 2009/08/14 | 292 |
482016 | 서울에서 버스타기.. 4 | 은새엄마. | 2009/08/14 | 310 |
482015 | 다들 설탕 사셨어요? 18 | 사재기 | 2009/08/14 | 2,067 |
482014 | 저희 영업장에 어느 아주머니께서... 5 | 예전에 쫌 .. | 2009/08/14 | 1,309 |
482013 | 샌드위치맨의 활용 3 | 팁 | 2009/08/14 | 829 |
482012 | 일반인도 메이크오버 해주는 스타일리스트 없을까요? 3 | 스타일꽝 | 2009/08/14 | 733 |
482011 | 농심 비29 아시나요? 27 | 카레 | 2009/08/14 | 1,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