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빠진 유치 어떻게 하세요?

유치 보관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09-08-14 09:38:46
아이가 지난 주에 처음으로 유치가 빠졌어요.
치과에서 처음이니까 기념으로 준다면서 빠진 유치를 줬거든요.
원래는 치아 반출이 안 된다나...
여튼 그걸 가져왔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 중이에요.
자기 치아를 분말 형태로 가공해서 나중에 골이식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뉴스도 본 적이 있는데
아직 보급되진 않은 것 같고...
보관하고 싶은데 보관 방법도 모르겠구요..

다들 유치를 어떻게 보관 or 처리하세요?
IP : 121.161.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4 10:12 AM (219.251.xxx.18)

    한동안 그냥 비닐에 넣어 보관했었는데요. 몇년이 흐르니 반으로 쪼개지더군요.
    그래서 에잇! 하고 버렸습니다.ㅎㅎㅎ
    저도 잘 보관하고 싶긴 했어요. 어떤 보관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더구나 쓸모있다는 것과 더불어.

  • 2. 젖니
    '09.8.14 10:17 AM (59.29.xxx.115)

    젖니보관함이라고 있어요.
    외국에선 젖니/태모 보관함이 여러가지 이쁘게 나오던데
    국내에도 찾아보면 간혹 보입니다.^^

  • 3. 이 모양
    '09.8.14 10:32 AM (112.149.xxx.12)

    자일리톨 껌 통에 넣어주었어요. 애도 잘 가지고 있네요. 아이가 보관해주고 있거든요.
    그런데 유치는 뼈가 단단하지 않나봅니다. 치과에서도 그냥 줘 보내는거 보면요.

  • 4. 조그만 병에
    '09.8.14 10:33 AM (222.98.xxx.175)

    옛날 호텔에서 일하던 누군가가 가져다준 잼병이 1회용이라기엔 병도 너무 예쁘고 단단해서 버리기 아까워서 가지고 있던게 몇개 있었는데 거기에 넣어뒀습니다.(병 높이가 엄지손가락 길이보다 좀더 짧아요.)
    제 아이가 다니는 치과는 이 뽑으면 거즈에 싸서 아이 손에 꼭 쥐어주던데요.
    우리애는 젖니요정이 밤에 금돈 주고 간다고 베게 밑에 놓고자고요.(외국동화책의 폐해랄까...)어쨋건 우리집 젖니요정은 천원짜리 주고 갑니다.ㅎㅎㅎㅎ

  • 5. 우리애는
    '09.8.14 10:46 AM (114.203.xxx.208)

    하나는 병원에서 뽑았는데 안 주더라구요.
    그리고 하나는 집에서 뽑았는데 어떤 책에서 옥상에다 던진것을 읽었는지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서 지붕위로 던졌어요.
    아이가 그렇게 하는 거보니 재미있던걸요.

  • 6. 팬시점
    '09.8.14 10:55 AM (114.204.xxx.72)

    팬시점에서 많이 파는 아주 작은 유리병-콜크마개있는-에 보관했어요
    손톱만큼 작은 돌돌말려있는 종이들 주로 들어있는...뭔지 아시겠죠?
    울 애는 영구치가 먼저 비집고나와서 젖니가 뿌리까지 고스란히 보관중이랍니다...징그러ㅎㅎ

  • 7. 정말 이쁜
    '09.8.14 11:23 AM (58.224.xxx.147)

    유치보관함을 비싸게 주고 사서 거기다 모셔두었답니다 *^^*

    원목으로 만들고 뚜껑은 도기로 되어있고 숫자도 있어서 이 빠진 순서대로 넣었어요 유치보관함이 치아 모양으로 된데다 이빠진 아기가 활짝 웃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본 사람들은 엄청 탐낸답니다 탯줄 보관함도 있다고 들었는데 못 구했어요

    일본에서 그때 당시에 개당 만삼천원 가량 주고 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00 이니셜로 이름 지어보기! 11 많이덥다 2009/08/14 301
481899 엉뚱한 핸드폰 비용 낼뻔했네요. 조심하세요! 4 신종사기? 2009/08/14 1,424
481898 강동원이랑... 11 난핑크 2009/08/14 1,323
481897 매직캔 휴지통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궁금 2009/08/14 457
481896 여행 까페 추천해주세요. 2 파란 토마토.. 2009/08/14 370
481895 압축쓰레기통 봉투 끼우기가 힘들어요~ 3 123 2009/08/14 315
481894 육포에 흰 곰팡이 2 육포말리기 2009/08/14 1,322
481893 순천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8 순천만.. 2009/08/14 577
481892 공부는 그럭저럭했는데 어리버리한 나.. 4 유진박보다가.. 2009/08/14 874
481891 미국소 수입업체들, 에이미트에 손배소송 걸어야 8 ㅋㅋㅋ 2009/08/14 584
481890 아이들 빠진 유치 어떻게 하세요? 8 유치 보관 2009/08/14 1,309
481889 [펌]김민선 고소당해? 3 추억만이 2009/08/14 359
481888 마트 반찬코너 직원들 11 저울 2009/08/14 1,942
481887 님들은 거스름돈 더 받으면 돌려주시나요?('아이의 사생활'을 보고) 17 도덕성 2009/08/14 1,106
481886 2009년 8월 14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3 세우실 2009/08/14 113
481885 아래 명품백 얘기에 이어 저도 간혹 여기에 살짝 비꼬는 투로 리플다는분들.. 15 .. 2009/08/14 1,563
481884 에이미트 "미 쇠고기 홍보대사되면 소송취하 고려" 43 개놈들 2009/08/14 1,353
481883 독도와 함께**이라는 라면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독도 2009/08/14 199
481882 오늘 인간극장 역도코치 여선생님 맞선남... 5 .. 2009/08/14 2,368
481881 수원역 부근에 잘하는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한정식 2009/08/14 900
481880 너무 이쁜 며느리들.... 5 모나리자 2009/08/14 1,966
481879 힘들어하는 남편때문에 마음이 무너져요.. 6 눈이 퉁퉁 2009/08/14 1,609
481878 일곱살 아이 공부의 필요성 어찌 깨우칠까요 12 답답해 2009/08/14 734
481877 재테크를 잘 못합니다. 천 만원 어디에 넣어 두어야 할까요? 3 재테크 2009/08/14 1,345
481876 ..... 1 명품백 2009/08/14 237
481875 애견인들 좀 봐주세요~ 5 아침부터 2009/08/14 489
481874 8월 14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09/08/14 151
481873 남편이 미친거 같아요.. 17 짜증나 2009/08/14 6,458
481872 미니 밤호박 추천해요... ... 2009/08/14 259
481871 오십견, 2 해남사는 농.. 2009/08/14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