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작성일 : 2009-08-14 06:45:22
756181
한 때 양쪽 어깨와 허리까지
극심한 통증으로 눕고 일어나기가 어렵고
잠을 잘 수가 없었으며
아예 팔을 움직이지도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으며
물리치료와 운동을 계속했습니다.
약은 오래지 않아 끊고
얼마 후에는 물리치료도 그만 두고
운동을 하면서 일을 해왔는데
언제부터인가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통증 때문에 아프고 힘들더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하고 움직이시는 것이
오십견의 첩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IP : 211.223.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09.8.14 8:58 AM
(121.151.xxx.149)
저도 경험했는데
관절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걷는것 자체를 너무 힘들어했는데
어느날 힘들더라도 꾸준히하고 아프더라도 운동을 계속하니
관절이 아픈것이 없어지더군요
어깨도 마찬가지이고요 운동처럼 좋은 약은 없는것같아요
2. 듣보잡
'09.8.14 9:50 AM
(118.32.xxx.195)
얼마전까지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목이 안돌아가고
팔이 몹시 아프고 안올라가더군요 병원에서 오십견(?) 비쓰므리 진단...
아픔을 무릎쓰고 산행을 시작했어여...큰 대형배낭(115리터짜리)에 먹거리와 텐트 등을
수납해서 서울근교산(축령산/서리산/연인산/지장산 ......)등의 잣나무밑에가서 자고 내려옵니다.
거의 2달만에 상상도 할수없을정도 움직임도 좋아졌고 95%정도 낳았어요...고통에 시달리는
여러분도 꼭 해보시길.. 혹시같이 다니실분은 댓글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1900 |
이니셜로 이름 지어보기! 11 |
많이덥다 |
2009/08/14 |
301 |
481899 |
엉뚱한 핸드폰 비용 낼뻔했네요. 조심하세요! 4 |
신종사기? |
2009/08/14 |
1,424 |
481898 |
강동원이랑... 11 |
난핑크 |
2009/08/14 |
1,323 |
481897 |
매직캔 휴지통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
궁금 |
2009/08/14 |
457 |
481896 |
여행 까페 추천해주세요. 2 |
파란 토마토.. |
2009/08/14 |
370 |
481895 |
압축쓰레기통 봉투 끼우기가 힘들어요~ 3 |
123 |
2009/08/14 |
315 |
481894 |
육포에 흰 곰팡이 2 |
육포말리기 |
2009/08/14 |
1,322 |
481893 |
순천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8 |
순천만.. |
2009/08/14 |
577 |
481892 |
공부는 그럭저럭했는데 어리버리한 나.. 4 |
유진박보다가.. |
2009/08/14 |
874 |
481891 |
미국소 수입업체들, 에이미트에 손배소송 걸어야 8 |
ㅋㅋㅋ |
2009/08/14 |
584 |
481890 |
아이들 빠진 유치 어떻게 하세요? 8 |
유치 보관 |
2009/08/14 |
1,309 |
481889 |
[펌]김민선 고소당해? 3 |
추억만이 |
2009/08/14 |
359 |
481888 |
마트 반찬코너 직원들 11 |
저울 |
2009/08/14 |
1,942 |
481887 |
님들은 거스름돈 더 받으면 돌려주시나요?('아이의 사생활'을 보고) 17 |
도덕성 |
2009/08/14 |
1,106 |
481886 |
2009년 8월 14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3 |
세우실 |
2009/08/14 |
113 |
481885 |
아래 명품백 얘기에 이어 저도 간혹 여기에 살짝 비꼬는 투로 리플다는분들.. 15 |
.. |
2009/08/14 |
1,563 |
481884 |
에이미트 "미 쇠고기 홍보대사되면 소송취하 고려" 43 |
개놈들 |
2009/08/14 |
1,353 |
481883 |
독도와 함께**이라는 라면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
독도 |
2009/08/14 |
199 |
481882 |
오늘 인간극장 역도코치 여선생님 맞선남... 5 |
.. |
2009/08/14 |
2,368 |
481881 |
수원역 부근에 잘하는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
한정식 |
2009/08/14 |
900 |
481880 |
너무 이쁜 며느리들.... 5 |
모나리자 |
2009/08/14 |
1,966 |
481879 |
힘들어하는 남편때문에 마음이 무너져요.. 6 |
눈이 퉁퉁 |
2009/08/14 |
1,609 |
481878 |
일곱살 아이 공부의 필요성 어찌 깨우칠까요 12 |
답답해 |
2009/08/14 |
734 |
481877 |
재테크를 잘 못합니다. 천 만원 어디에 넣어 두어야 할까요? 3 |
재테크 |
2009/08/14 |
1,345 |
481876 |
..... 1 |
명품백 |
2009/08/14 |
237 |
481875 |
애견인들 좀 봐주세요~ 5 |
아침부터 |
2009/08/14 |
489 |
481874 |
8월 14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1 |
세우실 |
2009/08/14 |
151 |
481873 |
남편이 미친거 같아요.. 17 |
짜증나 |
2009/08/14 |
6,458 |
481872 |
미니 밤호박 추천해요... |
... |
2009/08/14 |
259 |
481871 |
오십견, 2 |
해남사는 농.. |
2009/08/14 |
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