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김민선 고소당해?

추억만이 조회수 : 359
작성일 : 2009-08-14 09:31:44



지인의 블로그에 올라온 글입니다.

뭐 정말 좋다거나 그러한 글이 아니라 이러한 글이 있다는 것에 대한 소개 입니다.

================================================

아직도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르는 머저리들을 위해 한줄 남긴다.

김민선의 '청산가리'가 무슨 뜻인줄은 아니?

인간 존엄에 대한 이야기다.

치매 내지는 그보다 더한 병에 걸렸을때, 환자 본인이 느끼는 수치심에 대해

너희는 아느냐고 묻고 싶은거야.

내가 만약 뇌에 이상이 생겨 사리 판단을 못한다면

나는 그래도 벽에 똥칠하고 살고 싶을까

아니면 독약이라도 털어넣고 생을 마감하고 싶을까?

상당히 진지한 고민이거든... 그런데

xx같은 놈들이 그런걸 알아들을 턱이 없지 그냥 단순한 대가리로 받아들이길

수입소고기 = 청산가리라고 하더군

대표적인 새끼들이 조선일보였지? 그놈들은 '정신나간 여배우'라면서 인격적인 모독을 서슴지

않았는데, 사실 지금에 와서 소송당해야 할 놈들은 그놈들이거든.

나 사실 김민선 별로 안좋아 했던 사람인데,,, 작년의 언행으로 판단하기를

'김민선은 그냥 상식적인 사람이구나' 란걸 느꼈지.

에이미트인지 나발인지... 쪽팔린줄 알아라.. 소비자가 외면하면 그걸로 끝이다. 미국 소고기로 한건

잡을려다 실패하니깐 이번에는 소송이냐? 너를 보면 그냥 한탕주의에 사로 잡힌

인간 군상이 떠오를 뿐이다....


xx새끼들





==================================================




이런 정도는 자기 블로그에 올려줄 정도의 실천

그 이상은 못하겠지만... 이정도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아닐까요..
IP : 118.36.xxx.1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8.14 9:48 AM (203.247.xxx.172)

    모르던 배우였었지만...
    어떤 의도였을 거라는 걸 공감하기에...

    나이 어린 개인으로 이 시달림이 얼마나 끔직한 고통일지 마음이 아픕니다...

  • 2. 후..
    '09.8.14 9:57 AM (61.32.xxx.50)

    수입소고기=청산가리 로 이해하는 똘아이들.
    예전부터 앞뒤 다 자르고 단어만 콕 집어 발광하는 초저급 똘아이들이죠.

  • 3. .
    '09.8.14 10:05 AM (59.7.xxx.229)

    딱 전여오기 수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00 이니셜로 이름 지어보기! 11 많이덥다 2009/08/14 301
481899 엉뚱한 핸드폰 비용 낼뻔했네요. 조심하세요! 4 신종사기? 2009/08/14 1,424
481898 강동원이랑... 11 난핑크 2009/08/14 1,323
481897 매직캔 휴지통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4 궁금 2009/08/14 457
481896 여행 까페 추천해주세요. 2 파란 토마토.. 2009/08/14 370
481895 압축쓰레기통 봉투 끼우기가 힘들어요~ 3 123 2009/08/14 315
481894 육포에 흰 곰팡이 2 육포말리기 2009/08/14 1,322
481893 순천으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8 순천만.. 2009/08/14 577
481892 공부는 그럭저럭했는데 어리버리한 나.. 4 유진박보다가.. 2009/08/14 874
481891 미국소 수입업체들, 에이미트에 손배소송 걸어야 8 ㅋㅋㅋ 2009/08/14 584
481890 아이들 빠진 유치 어떻게 하세요? 8 유치 보관 2009/08/14 1,309
481889 [펌]김민선 고소당해? 3 추억만이 2009/08/14 359
481888 마트 반찬코너 직원들 11 저울 2009/08/14 1,942
481887 님들은 거스름돈 더 받으면 돌려주시나요?('아이의 사생활'을 보고) 17 도덕성 2009/08/14 1,106
481886 2009년 8월 14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3 세우실 2009/08/14 113
481885 아래 명품백 얘기에 이어 저도 간혹 여기에 살짝 비꼬는 투로 리플다는분들.. 15 .. 2009/08/14 1,563
481884 에이미트 "미 쇠고기 홍보대사되면 소송취하 고려" 43 개놈들 2009/08/14 1,353
481883 독도와 함께**이라는 라면 드셔본적 있으신가요? 독도 2009/08/14 199
481882 오늘 인간극장 역도코치 여선생님 맞선남... 5 .. 2009/08/14 2,368
481881 수원역 부근에 잘하는 한정식집 알려주세요 한정식 2009/08/14 900
481880 너무 이쁜 며느리들.... 5 모나리자 2009/08/14 1,966
481879 힘들어하는 남편때문에 마음이 무너져요.. 6 눈이 퉁퉁 2009/08/14 1,609
481878 일곱살 아이 공부의 필요성 어찌 깨우칠까요 12 답답해 2009/08/14 734
481877 재테크를 잘 못합니다. 천 만원 어디에 넣어 두어야 할까요? 3 재테크 2009/08/14 1,345
481876 ..... 1 명품백 2009/08/14 237
481875 애견인들 좀 봐주세요~ 5 아침부터 2009/08/14 489
481874 8월 14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만평 1 세우실 2009/08/14 151
481873 남편이 미친거 같아요.. 17 짜증나 2009/08/14 6,458
481872 미니 밤호박 추천해요... ... 2009/08/14 259
481871 오십견, 2 해남사는 농.. 2009/08/14 378